현재 우리아이는 6세구요. 집앞 어린이집 다녀요.
유치원도 생각했는데..일단 차량운행하는건 위험해서 마음에 걸리고..둘째때문에 시간 딱딱 안맞춰도 되니깐 제가 데리러 다니는게 편해서 작년부터 보내고 있어요.
다른 부분에서 크게 불만도 없었고.
우리아이반은 인원수가 적어서 7세랑 합쳐져있구요.
4세반 아이들은 좀 많은가봐요..
그래서 원장님이 반 2개로 나누셨대요.
근데 그 분반한 기준이..나라에서 지원금을 받는 아이들과 못 받는 아이들이라는거에요.
4세에 아이를 보내는 엄마중에 아는분이 있어서 알게 되었어요.
그 분은 지원못받는 분인데..원장님 기준이 이해가 안간다면서..
그렇게 나눌 이유가 있냐구 원장님께 직접 여쭤봤대요.
그랬더니...행정상..불편해서..어쩌구 저쩌구...
다른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선생님들, 여기 82에 계신가요?
지원받는 엄마들이 알면 불쾌해 할일 같아요.
아이를 육아시설에 보내다 보니깐 이런저런 이상한 불만들이 점점 생기네요..
다른데 보내도 마찬가지일까요?..내년 2월쯤 이사를 생각중이라 가을에 유치원으로 옮겨봤자..내년에 또 옮겨야 해서..그냥 올해만 보낼려고 하는데..이 원장님 마인드가 어떤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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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분반할때요..이상한건가요?
잘 모르겠어요. 조회수 : 539
작성일 : 2011-06-20 21:47:18
IP : 221.162.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20 9:50 PM (121.186.xxx.175)많이 이상해요
자기 편의로 나누는데 기준이 다른것도 아니고 지원금이라니2. T
'11.6.20 9:52 PM (59.6.xxx.133)원장이 생각이 엄청 짧아요. ㅡ_ㅡ;;
3. @@
'11.6.20 10:00 PM (122.36.xxx.126)완전 허걱인데요. 저라면 딴곳으로 옮깁니다.
내가 지원받는 입장이든, 아니든간에4. 빛나는별
'11.6.20 10:02 PM (124.50.xxx.213)저도 어린이집에서 일해봤지만 지원으로 나눈적은 없었고 보통 생일빠른반과 생일 느린반이던지 아니면 일찍들어왔거나 늦게들어온 순서로 나눴는데 이상하네요
5. ??
'11.6.20 10:08 PM (14.47.xxx.242)저도 일했었는데...엄청 이상한데요...굳이 그렇게 나눌 이유가 없어요... 지원 받는거 그냥 카드 한번 결제면 되는데...뭔가 엄청 이상한 원장님이네요...
6. 헉~
'11.6.20 10:16 PM (59.15.xxx.250)원장님 참 이상 하시네요
생년월일로 반 배정한답니다7. 저런
'11.6.20 10:28 PM (112.144.xxx.32)해당 관할 구청 사회복지과에 넌즈시 물어보세요! 그런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웬지 모를 차별을 받을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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