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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랑이 중요한가요.. 아이들이 중요한가요??
초딩아이둘 키우고 있습니다..
제 사랑이 중요한지..
아이들만 키우는게 중요한지..
참.. 답이 없네요.. 저는..
아이들이 중요하겠지요?
1. ...
'11.6.18 11:07 PM (125.146.xxx.169)책임지기 싫으면 낳질 말지 그러셨어요.
2. .
'11.6.18 11:09 PM (220.88.xxx.67)이게 고민할 문제인가요?
원글님이 아이들을 책임 안지길 바라는 상대라면 그 상대는 원글님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 아니죠.3. 솔직히
'11.6.18 11:09 PM (180.229.xxx.46)아이들이 가장 소중하지.. 남자는 없어도 그만 아닌가요...
4. .....
'11.6.18 11:10 PM (219.241.xxx.79)네. 엄마라면 그래야한다고 생각해요.
엄마뿐이 아니라 아빠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본인의 인생을 내팽개치라는건 아니지만
굳이 내 사랑과 아이 둘 중 하나를 택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님이 낳아 이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 선택해야죠.5. ...
'11.6.18 11:10 PM (186.122.xxx.204)전 님의 입장이 안되어 봐서 모르겠어요. 하지만 택하라면 아이들을 택할 거 같아요. 아무래도 님 나이가 30대인거 같아요. 그때는 사랑도 중요할거예요. 저는 지금 40대고 아이는 정말 원했지만 오지 않았어요. 30대에 제가 유부녀임에도 불구하고 호감을 가진 남자들이 있었지만 지나고 보면 결국 내게 남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만약 제게 아이가 있고 남편없이 남겨진다면 저는 여자의 이름을 포기하고 어머니로 살 거 같아요. 물론 지금 제 나이가 어떤 유혹에도 초연한 불혹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6. 음..
'11.6.18 11:10 PM (122.32.xxx.10)제대로 된 조언을 듣고 싶으시면, 전후 사정이 어떤지 오픈을 하고 글을 쓰세요.
지금 쓰신 것처럼 이렇게 덜렁 올려놓으시면, 솔직히 안 좋은 댓글이 많이 달릴 겁니다.
어느 사람의 인생이든 모두 소중하고, 이렇게 단 몇 줄 글로 쓰여질 수 있는 얘기가 아니에요.
원글님께는 지금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한 거 같은데, 그럼 조금 더 이야기를 해주세요...7. 음..
'11.6.18 11:11 PM (211.195.xxx.227)이렇게 답해주실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감사합니다..8. 원글님
'11.6.18 11:11 PM (180.64.xxx.147)그 사람은 원글님이 가진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여자에게 이런 고뇌를 안겨주죠.
그런 사랑이 진짜 사랑인가요?9. /
'11.6.18 11:16 PM (112.153.xxx.33)저한테는 아이들을 포기하고 사랑을 택하는 일은 있을수 없을거 같은데...
10. 음..
'11.6.18 11:17 PM (211.195.xxx.227)감사해요..
이렇게 답해주실거라고 생각했어요..11. ..
'11.6.18 11:17 PM (110.9.xxx.155)사랑은 변하지만..
자식들은 엄마에 따라 무럭무럭 쑥쑥 크니깐요...
사랑도 얻고, 아이들도 얻고 하는 방법이 없으신가봐요..12. ....
'11.6.18 11:18 PM (59.11.xxx.88)진짜 사랑을 찾으세요 원글님...
그 남자가 원글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원글님에게 이런 고민을 안겨주지 않는다는 말에 공감해요...
나중에 또 어떤 문제로, 본인이 원하는 바를 위해 원글님을 희생시킬지 몰라요...
힘내세요. 더 좋은 사랑이 꼭 올거에요.13. ㅇㅇ
'11.6.18 11:22 PM (175.214.xxx.167)둘중에 선택하라면 두말할 것 없이 애들이 중요하겠죠. 비록 나중에 후회할지라도.
14. .
'11.6.18 11:26 PM (117.55.xxx.13)아이들의 정서와
님의 사랑이 잘 부합되게
조화를 이루어 보세요 ,,15. @
'11.6.18 11:39 PM (119.199.xxx.126)이혼... 본인을 위한 선택
재혼... 본인을 위한 선택... 아닌가요?
경제적 이유 아니면 어머니자리에 무게를 더 실어주고 싶습니다
전... 지금 남편에게서 모든 환상이 깼기에
혹시 돌싱이 된다면 경제적인 이유 아니면 재혼 할 생각은 없어요16. 저도
'11.6.18 11:45 PM (125.152.xxx.176)아이들의 정서와
님의 사랑이 잘 부합되게
조화를 이루어 보세요 ,, 22222222217. 돌싱이예요
'11.6.18 11:58 PM (58.170.xxx.207)저도 돌싱이예요~ 아이 하나 있구요. 주변에 아이 데리고 재혼가정 여럿 있어요.
남자쪽 아이 셋, 여자쪽 아이 셋, 이렇게 아들 6 키워낸 아줌마랑 같이 일해요.
또 아이는 둘 있지만 결혼식은 안올린 친구도 있구요.
술마시면 폭력적인 남자 ㅉㅗㅈ아내고 아이 둘 키우는 친구도 있구요. 주변에서 괜찮은 남자 있음 소개시켜 주다고들 하고 있구요.
전 알아서 남자친구 있구요. 그냥 새아빠 될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재미로 만나요. 남친은 아이없는 이혼남이구요. 남친의 친구1 은 이혼소송중, 친구2(여)도 소송중이구요.
한국에 살지 않아서 더 쉬운 거 같긴 해요. 다시 아무 생각없이 결혼할 생각은 아니지만.. 좋은 사람 있으면 진행시켜야죠. 님이 행복하셔야 아이도 행복해요~ 간간이 앞으로 만날 사람들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있거든요.18. ㅍ
'11.6.19 12:05 AM (58.228.xxx.175)남자를 믿지마세요.
19. 엄마가 없다는 것
'11.6.19 12:27 AM (183.102.xxx.63)우리 아이 친구 중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빠와 할머니와 사는 아이가 있어요.
활발한 아이인데
볼 때마다 짠합니다.
밤 늦게 그 아이와 그 형이 지나가는 걸 봐도 짠하고..
학원 갔다오는 길에 공중전화에서 우리집에 장난 전화하는 아이가 그 아이라는 걸 알면서도
아는 척하고 야단치지 못할 만큼 짠합니다.
집에 돌아가봐야 텅 빈 집일텐데
그 마음이 오죽 쓸쓸하면 돌아오는 길에 이렇게 장난전화를 할까싶어..
우리집에 놀러오거나
길에서 저와 마주치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손가락을 베었는데 얼만큼 피가 났으며 그래서 약 바르고 밴드 붙였다고 자세하게 말하고.
밖에서 저를 만나면
그 또래답지 않게 제 옆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고.
자기 엄마가 있다면
엄마와 그런 이야기들을 했겠지요.
집에서는 형에게 무지막지하게 맞는다고도 하고.
그 형이라는 아이는 또 얼마나 외로울까싶고.
아이들 어릴 때
엄마는 우주의 신입니다.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그리고 그 남자분.
원글님에게 애들이냐 사랑이냐는 선택을 고민하게 만드는 그 남자는
그 자체로 좋은 남자같지는 않습니다.
애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원글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에요.
조금 더 천천히
원글님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적어도 그래야만
원글님의 두번째 사랑이 위태롭지 않을 거에요.20. ..
'11.6.19 12:30 AM (118.37.xxx.36)저도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고 30대를 힘들게 보냈기 때문에
결혼은 한 번으로 충분해!! 그랬었답니다
그러다 40대 넘어서고 젊음이 사라지는 자리에 노화가 진행되는 몸이 되니 생각이 달라집니다
다시 한 번 더 나이 먹기 전에 다시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 이대로 내 젊음을 끝내야한다는 본능적인 두려움이 깔려있어서인 듯 싶어요
돌싱된 지인이 속내를 털어놓는데 사십에 혼자 된 엄마는 어떻게 견뎠을까 싶더래요
자긴 성욕 다스리기 힘들다고요 ..
원글님은 어느쪽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이 든다면 어느 정도 주변 정리가 되고 맘에 여유가 생겨서이지 싶습니다
재혼하던 친구로 지내던
엄마가 확신을 갖고 아이한테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재혼하실 거라면 충분히 생각해보세요
아이한테 잘해주는 사람보다 원글님과 잘 지낼 수 있는 사람이 더 좋다고 봐요
친아빠도 잘 해주지 못한 걸 어떻게 남한테 바래요
하지만 원글님과 잘 맞는다면 그 사람은 배려과 공감, 대화가 가능하니
아이와도 잘 지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거죠
주변에 돌싱이 많아요
근데 전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경우는 여전히 불행하고
내가 과연 이 사람과 잘 할 수 있을까 의심이 가시지 않아 다시 헤어지더군요
맘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나면 쉽게 보고 덤비는 사람들이 몰려들고요
내 주관이 딱 서있는 상태에서 만나는 경우는 다 잘 살고 있어요
일부러 오십 넘어 아이들 결혼 한 후 재혼하시는 분도 봤고..
내 젊음을 아까워하지 말고 천천히 만나보세요
넘 미리 아이에 대해 겁 먹지 마시구요21. ㅇ
'11.6.19 12:32 AM (58.227.xxx.121)원글님.. 사랑 안해보셨나요?
돌싱이시면 전남편 사랑해서 결혼하셨을테고..
사랑 없는 결혼이었다고 하더라도 그 전에 다른 사람, 사랑해 보신적 있으실거 아니예요.
그 사랑.. 영원하던가요?
그리고 입장 바꿔..
남자가 원글님을 필요로 하는 정도와 아이가 원글님을 필요로 하는 정도..
어느쪽이 비중이 더 클까요?
이 두가지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텐데..
아이와 사랑,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사랑이라면, 고민할 가치가 없는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22. ..
'11.6.19 12:35 AM (59.19.xxx.19)근대 아이들 데리고 사는기 편하지않나,,남자라면 엉성시러버서리
23. 근데..
'11.6.19 12:43 AM (180.64.xxx.175)왜 두 문제가 양립불가한 것처럼 고민하시는건지?
애인에게 좀 더 당당해져야할 듯.24. 둘다
'11.6.19 12:57 AM (203.226.xxx.18)양립은 어렵나요????
저라면 둘다 택하겠어요
힘내시고요 둘다 지키세요!!!!!!!25. 호주의 쌀
'11.6.19 2:43 AM (110.174.xxx.207)친정 부모님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처지라면 싱글맘 처지라도 비교적 나은 편인 거겠죠.
친정 부모님과 합쳐서 좀 큰 집을 얻고, 친정 부모님이 아이들을 상당 시간 봐주시고
님이 만나는 남자분이 친정 부모님과 한 집에 살아도 좋다면 어느정도 꾸려가실 수 있을거여요.
평수 크고 안방쪽과 다른 쪽에, 사실상 두 세대가 공존 가능하게 설계된 아파트라면 그게 가능하더라고요.
단 아이들은 꼭 다른 방에 두셔야죠. 안그러면 남자분과 님과의 프라이버시? 연인생활? 이 거의 불가능해 집니다.26. 그냥
'11.6.19 5:58 AM (24.16.xxx.107)사랑만 하세요.
꼭 결혼할 필요 뭐 있나요.
한번 해 보았으니 아시잖아요.
연애할 때가 더 좋죠. 결혼 후엔 각자 가족이니 뭐니 신경쓸 게 많잖아요. 더구나 나중에 마음이 변할 수 있지요.
저는 남편과 연애할 때 너무 행복했던지라.. 그때가 좋았지 생각하면서도 결혼하길 잘했다 단정짓게 하는 건 예쁜 아이 때문이예요.
사랑은 연애는 선택이지만 아이들은 이제 원글님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필수랍니다.27. .
'11.6.19 6:33 AM (125.128.xxx.116)아이들을 우선순위에 두세요. 님 사랑은 조금 접어두더라도..아니면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그리고 님 사랑은 조금씩만 병행하세요.
28. ZZ
'11.6.19 7:57 AM (82.58.xxx.140)저도 아이 키우는 돌싱입니다.
30대 중반이구요.
주변에서는 제가 나이가 이러니 계속 재혼 생각해보라고 하는데
전 첫째로 아이때문에 재혼 생각 안 해요.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이미 한 번 아이에게 상처를 줬으니
다시는 저로 인해 이런 혼란을 주고 싶지 않아요.
또 다른 하나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다시는 들어 가고 싶은 마음 없어요.
지금 편히 만나는 남친 있어요
총각이지만 이 친구도 워낙 결혼할 맘이 없고 저도 없고 해서 정말 편히 만나는데
전 이것만으로 충분하던데요..
제가 이런 관계가 유지되는 건 아마도 여기가 외국이라서 그럴지도 모르죠29. 사랑
'11.6.19 12:00 PM (110.8.xxx.52)유효기간이 얼마던가요..
허망하지요..
그걸 위해 애들을 ....그건 아니지요..30. 연애만..
'11.6.19 12:51 PM (61.109.xxx.64)연애만하세요...지금 사랑영원할것같지요? 처음결혼하실때도 그래서 결혼했겠지요?
그래서 했던 결혼 결과가 이혼이었어요...사십넘으니 남자생각도 안나고 귀찮기만합니다
하지만 아이는 언제라도 사랑스럽고 예쁘지요..사랑에 눈멀지마세요31. ...
'11.6.19 3:15 PM (118.217.xxx.62)경우가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사람은 아는데 미혼인데, 사랑하는 여자의 아이를 정말 사랑하더군요. 믿기지 않을정도로 사랑하고 아껴요.
그여자분을 사랑하니, 그아이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리고 그여자분과 관계가 소홀해졌는데도 아이때문에 친구로 지낸다고 할정도였어요. 지금 여전히 사귀는 사이고, 결혼할것 같아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데,
그사람 님을 정말 사랑하는거 아니예요.32. 참외반쪽
'11.6.19 4:25 PM (175.115.xxx.218)진정.. 진실된 사랑이라면... 님의 두 아이까지도 품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아이를 포기하고 선택한 사랑이라면... 그 사랑으로 원글님이 행복해지실까요?33. ...
'11.6.19 5:01 PM (180.71.xxx.10)재혼말고 연애를 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면 안될까요?
아이키운다고 모든 걸 다 포기할 순 없잖아요.34. ,,,,
'11.6.19 5:22 PM (61.101.xxx.62)한번 경험하시고 결혼이 어떤건지 충분히 아셨을텐데 또 할필요가 있을까요. 애들 상처 안주게 다 큰 다음에 해도 늦지 않아보여요. 연애만 하세요.
35. ..
'11.6.19 5:37 PM (210.121.xxx.149)저같으면 결혼에 억매이지 않고..
아이들 건사하면서 사귀는 정도는 하겠네요..
살벌한 댓글들 좀 무섭네요..36. 그저
'11.6.19 7:22 PM (125.186.xxx.12)다시 결혼하지 않고 연애만 하실 수 없는 상황인가요?
37. 재혼
'11.6.19 8:07 PM (91.125.xxx.206)전부터 아이들에 관해서 이러쿵저러쿵 한다면
그 재혼 해도 불안합니다
상대남이 재혼전에 콩깍지가 씌어서 당신 아이면 내 아이나 마찬가지다 이렇게 나와도
살면서 미운짓하면 피 한방울 안섞인 아이들 얼마나 미울까요
우리도 자식 키워봐서 알지만 정말 미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잖아요
보아하니 자기랑 결혼하려면 아이들을 두고와라 하는것 같은데
님이 여기 글을 올리시는거 자체가 벌써 마음의 갈등이 있으신건데
그렇게 떼놓가 가서 잘 사시겠어요
아마도 평생 마음의 짐이 될겁니다
평생 내려놓을수없는..
또 엄마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할 그 아이들의 상처는 어쩌구요
평생 상처로 남을 그 큰 상처요..
설령 아이들이 문제없이 잘 자라줬다해도
님 마음 한켠에 있는 그 무거운 짐은 어쩌시게요
그 무거운 마음의 짐 평생 안고 살만큼 그 분이 그렇게 좋다면 할말없지만요
이미 선택을 강요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재혼안하시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아이들까지 보듬어줄 그런 분 흔하지는 않겠지만
저라면 아이들 두고 못갑니다 절대로...
님 상황이 안되봐서 구구절절 알수는 없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게 자식 아닙니까
제 마음은 그렇습니다
더 따뜻하고 좋으신분
님과 아이들 모두를 보듬어줄수는 그런분
최소한 님에게 그런 어려운 선택을 강요하는 분이 아닌 그런분 만나시기를 바래봅니다..38. 22
'11.6.20 2:59 PM (119.161.xxx.116)재혼 전부터 아이들에 관해서 이러쿵저러쿵 한다면
그 재혼 해도 불안합니다 2222222222
아니 초혼도 아니고 무슨 사랑 타령 하면서 아이들이 중요한가 이런글 쓰시나요?
애들이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