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불후의 명곡2에서 부활 노래로 경합한다기에 봤더니...

-.,- 조회수 : 5,144
작성일 : 2011-06-18 22:18:45
아이돌 가수들이 좋아하는 부활의 노래로 경합한다고 하길래  본방 사수 했습니다.

근데...저는 좀 실망했네요.

요섭이의 보사노바 희야는 정말...죽어가는 여자 앞에 놓고 부르는 노래를,

그렇게 가볍게 부르다니...헐..입니다요.

그리고, 그 누구죠?  론리나잇 부른... 키 좀 더 낮추지....

효린과 예성이 그나마 나은듯 했는데,  고음에선 예성도 살짝 불안하고,  

무엇보다 너무 힘들어 보여서 보기가 안쓰러웠어요.

ㅎㄷㄷ한  가창력의 부활 보컬들이 부르는 것만 봐서,  부활 노래가 그리 어려운것일 줄은 몰랐네요.

IP : 115.137.xxx.2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18 10:28 PM (71.231.xxx.6)

    부활노래는 듣기는 쉬워도 부르기가 힘들데요
    저는 방송을 못봤는데 유튭에 있을라나요?

  • 2. .
    '11.6.18 10:28 PM (117.55.xxx.13)

    정동하랑 비교하긴 그렇구요
    백청강군이 진리더군요
    잘 뽑았어요

  • 3. 위탄
    '11.6.18 10:41 PM (124.53.xxx.168)

    위탄 볼땐 맨날 시시하다고 툴툴거렸는데 손진영 백청강이 노래 참 잘 부른거구나 싶대요

  • 4. ...
    '11.6.18 10:48 PM (121.184.xxx.140)

    위탄 중국 오디션에서 백청강이 네버엔딩스토리 불렀는 데..
    김태원 왈"네버엔딩스토리 후렴구를 제대로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몇 명 안된다"
    백청강군 음색하고 부활 하고 너무 잘 맞아요.

  • 5. 맞아요...
    '11.6.18 10:49 PM (122.32.xxx.10)

    나가수 보다가 위탄 보니까 동네 오빠들 노래자랑 같았는데,
    불후의 명곡 2를 보니, 위탄은 진짜 가요대상 무대 같아요..

  • 6. ..
    '11.6.18 10:56 PM (180.64.xxx.147)

    나가수가 프리메라리가라면 위탄은 K리그, 불후의 명곡은 동네 조기축구 같습니다.

  • 7. .
    '11.6.18 11:01 PM (117.55.xxx.13)

    윗님들 ㅋㅋㅋ

    그러게요
    너무 폄하했어요
    반성합니다

  • 8. ..
    '11.6.18 11:10 PM (220.124.xxx.89)

    진짜로 그래요..나가수 보다가 불후의명곡 보니 이건뭐.....ㅡㅡ;;
    종현군 ...오늘 좀 실망했어요 ㅡㅡ;;
    솔직히 아이돌중에선 출중하게 노래 잘 부르는이는 효린 뿐인듯...
    동방신기 포미닛 2n1 중 어떻게 안되겠니 ㅡㅡ;;

  • 9. .
    '11.6.18 11:11 PM (210.57.xxx.41)

    지나치게 바이브레이션들을 집어넣어서 영 불편해요.

  • 10. 음ㆍ
    '11.6.18 11:51 PM (211.246.xxx.240)

    오늘은 쫌 별루였어요 ㅎㅎ
    저번 심수봉편은 정말다들 잘하던데
    나가수들도 그렇지않나요?

  • 11. .
    '11.6.19 12:21 AM (222.106.xxx.39)

    _.._님 정동하가 잘부른다는건지 못부른다는 건지..

  • 12. -.,-
    '11.6.19 12:28 AM (115.137.xxx.21)

    잘 부른다는 겁니다요.
    워낙 후덜덜한 역대 보컬에 비교 당하고,
    그 미모에 가려서 저평가된 면이 좀 없지 않아 있지 싶어요.

  • 13. zz
    '11.6.19 1:48 AM (122.34.xxx.15)

    종현이란 애는 왜이렇게 자기에 취해서 부르는지 보는 사람이 민망하더라구요. 지난주에 왼손잡이 부르는 데 자긴 양손잡이라고 개사해서 부르는데 .. 왼손잡이의 의미가 뭔지는 알고 개사하는 건지 어이상실... 그냥 자기 멋에 부른다는 느낌이상이 아니었네요.부활노래가 소나기 같은 곡만해도 노래 음역대가 급 높아지고 그래요. 근데 보컬들은 담담하게 부르죠. 막상 불러보면 정말 어렵다는 ;; 효린양은 갠적으로 기대가 되긴 하더군요. 근데 용감한 형제 나와서 평하는데 너무 솔직해서 귀여웠어요. 효린양 무대보고 너무 꾸며서 별로라고 ㅋㅋ 이분 말하는 게 잼나서 더 봤어요. ㅋㅋ

  • 14.
    '11.6.19 6:29 AM (218.232.xxx.55)

    어제 불후의명곡을 보니 정동하 엄청 저평가 되었다는 생각 저도 들었어요^^
    노래들이 다 어려워요.ㅠ.ㅠ;;
    어제 편곡들 너무 황당해서리..

  • 15.
    '11.6.19 7:44 AM (175.201.xxx.163)

    그래서 저 부활 콘서트 정동하 보러 갑니다.
    우유빛깔 정동하 사랑해요 정동하 짱~~

  • 16. 부활짱
    '11.6.19 11:03 AM (118.47.xxx.224)

    부환 콘서트 저 번 달에 봤어요.
    윗님 말씀 처럼 노래를 너무 많이 부르길래 제가 더 안타까웠어요.
    제가 가서 그만 좀 쉬라고 하고 싶더라는...
    그래도 너무 행복했었고,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마음이 정화됩니다.

  • 17. phua
    '11.6.19 11:45 AM (218.52.xxx.110)

    이쯤에서 방시혁씨에게 한마디 안 할 수 없네요..
    대단한 안프라에서 뽑은 애들이 맞음 ???? 이라구.

  • 18. 정동하
    '11.6.19 1:20 PM (75.61.xxx.117)

    전 그냥 최고에요.
    순수한 감성과 가창력의 만남.
    그저 아름답다는 말밖에.

  • 19. 그래도..
    '11.6.19 2:02 PM (122.40.xxx.149)

    심수봉씨편에서는 다들 괜찮게 잘 하더라구요~

    부활 노래가 어렵긴 어려운가 보네요..

  • 20. 정말....
    '11.6.19 2:19 PM (70.65.xxx.65)

    실망... 지난 주 예고부터 예성이 1등할 줄 알았어요. 최악은 종현... 아... 진짜........ 뭐라 할 말없게 만드네요... 그리고 창민.. 차라리 원곡 그대로 부르면 좋았을텐데... 요섭 희야... 이것도 최악 중 하나 평가가 안됨.. 송지은 회상3.. 가창력이 안습.. 저 정도는 학창시절 반마다 있던 노래 잘하는 애들 수준에도 못미치는듯...... 효린...노래 잘하고 소리 잘지르는거 다 아는데, 또 소리 지름... 너무 자랑하듯이 노래 부름... ㅎㅎ 위탄때 은미씨가 이런식으로 평가해서 짜증났었는데, 아.... 그 분이 이런 기분이였구나.. 오늘 초공감했습니다....

  • 21. --
    '11.6.19 3:55 PM (112.158.xxx.120)

    나가수를 보고 나니 만족이 안되는건 사실..;;

  • 22. 정동하목소리로
    '11.6.19 6:26 PM (124.53.xxx.2)

    한번 들어보세요~
    회상3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9105183
    론리나잇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8544980
    사랑할수록 http://www.youtube.com/watch?v=bbeW4QArjaY
    희야 http://www.youtube.com/watch?v=bbeW4QArjaY
    네버엔딩스토리 http://www.youtube.com/watch?v=3G68sWs1JjA

  • 23. 정동하
    '11.6.19 7:31 PM (121.136.xxx.92)

    불후의 명곡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정동하 이야기가 나오기에..껴드네요..

    정동하 너무 많은 노래를 부르는것 같아요.
    부활의 기존 노래들 다 부르고 있고,ost도 부르고
    정동하 만큼 많은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없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다른 유명한 가수들도 자기노래 몇곡만 부르지 않던가요?
    정동하 유투브에서 찾아 듣는것만으로도 놀랬어요..
    이렇게 많은 노래를???? 하면서

  • 24. 불후의 명곡..
    '11.6.19 8:24 PM (125.180.xxx.152)

    부활 노래는 감정을 절제 하며 담백하게 불러야 하는데.......
    정말 궁금한데요................. 1년내내 거의 매주 주말마다 4시 7시에
    2시간이상 2번 공연하는 가수가 있나요? 정말 궁금해서 질문올려요!
    그런데 선배보컬들과 늘 비교당하면서도 선배들에게 언제나
    깍듯한 정동하씨............너무 착해ㅠㅠ....인성도 되고 노래도 되고 인물도 되고...^^
    결론은 부활이 진리네요^^

  • 25. ㅎㅎ
    '11.6.19 8:50 PM (175.195.xxx.214)

    예성-- 사랑할수록 ---너무 잘 해요.
    얼굴도 착하게 잘 생긴것 같고... 저번 주에는 머리가 참 멋졌는데...
    사랑할수록 좋아했었는데, 부활 노래인지 몰랐네요...

  • 26. 음..
    '11.6.19 9:11 PM (222.99.xxx.11)

    정동하도 좋지만...부활은..역시 이승철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같아요..(현재의 이승철 말고..ㅎ)

  • 27. ..
    '11.6.19 9:49 PM (218.232.xxx.55)

    론리나잇 http://www.youtube.com/watch?v=fVojDDJ9BxI
    희야 http://www.youtube.com/watch?v=BI0Jo0jOAw4
    사랑할수록 http://www.youtube.com/watch?v=QIRwGw06JPs&feature=related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393 대치동 특목중,고 대비전문 추천 부탁해요 2 대치 2011/06/18 491
661392 오늘 송편, 동주 다 멋있네요 2 낑긴넘 2011/06/18 1,325
661391 제 사랑이 중요한가요.. 아이들이 중요한가요?? 38 음.. 2011/06/18 6,687
661390 아이둘과 함께 생활하려고 합니다.. 17 뉴질랜드가서.. 2011/06/18 1,448
661389 지금 환기하면 안좋을까요? 6 진심 궁금 2011/06/18 918
661388 우리딸 너무 이뻐요^^ 9 도치엄마 2011/06/18 995
661387 지금 4호기 엄청납니다.. 22 .. 2011/06/18 7,606
661386 국내유통 메론중 일본산 많은가요? 5 방사능 2011/06/18 861
661385 처음 워터파크 가는데 수영복 질문요! 6 워터파크 2011/06/18 990
661384 된장 담았던 항아리에... 4 매실 2011/06/18 863
661383 스피루리나 8 ,, 2011/06/18 1,132
661382 한나라당이 수신료 인상 밀어붙인다는데... 4 나팔수 2011/06/18 296
661381 불후의 명곡2에서 부활 노래로 경합한다기에 봤더니... 29 -.,- 2011/06/18 5,144
661380 나쁜 아들~ 7 먼산 2011/06/18 1,251
661379 지금 ebs 봐보세요. 태국의 호랑이 동물학대에 대해 나오네요 3 . 2011/06/18 550
661378 여의도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7 이사고민 2011/06/18 903
661377 키톡에서 고3엄마 요리중에요.. 3 키톡 2011/06/18 1,322
661376 겨드랑이 살 문의했던 사람. 부유방 가르쳐신 분 감사해요. 2 얼마전 2011/06/18 1,694
661375 김치냉장고 김치통에 배추 몇 포기가 들어가나요? 2 김치 2011/06/18 907
661374 배낭을 메고... 내마음 2011/06/18 203
661373 중간중간 ( )에 본인생각넣으면서 반짝반짝 스토리텔링 하시는분요. 오늘거 해 주세요 2 반짝반짝 2011/06/18 1,003
661372 태국 리조트, 아기랑 갈만한데 좀 추천해 주세요 2 가고싶다 2011/06/18 400
661371 오이지위에 하얗게 막이 생겼는데 뭐가 잘 못 된건가요? 4 오이지 2011/06/18 870
661370 반친구 동생 돌떡을 받아왔는데요... 21 아이가 2011/06/18 3,721
661369 죄송...수학 문제 하나만 여쭤볼게요.... 20 초6 2011/06/18 781
661368 디- 그동안 나대더니만 15 으이그 2011/06/18 2,365
661367 황구만 불쌍한 게 아니네요ㅠㅠ 14 유기센터 2011/06/18 1,163
661366 물가가 미쳤어요. 8 ㅠㅠ 2011/06/18 1,907
661365 남편 밥 안해주고 싶어요 3 ㅠㅠ 2011/06/18 794
661364 반짝반짝 송편 정말 멋있네요.. 35 하하하 2011/06/18 8,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