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절)서 호랑이 몇십마리 목줄 걸어 놓고 사원 여기저기서 키우고 그거 보러 많이 관광객들이 오고. 사원서는 호랑이 키우게 된 계기가 사냐꾼에게 어미를 잃은 새끼 호랑이를 농부가 맡겨 그때부터 키우게 됐는데 그게 늘어서 이렇게 많아져 유명해졌다고 해요. 근데 거기 호랑이들이 정말 사람이 만져도 가만히 있고 사람 무릎에 머리를 데고 사진찍기 하고..그게 다 돈내고 하는 관광상품..근데 거기 스님말에 의하면 호랑이도 부처님의 자비? 뭐 그런걸로 이렇게 순화되었다고 하는데 동물보호단체서 알아낸 걸로는 애기때부터 때리고 조련하고 (호랑이 오줌을 사람이 받아놨다가 호랑이한테 뿌려) 약 등을 먹여 저렇게 무기력하게 만든거랍니다. 인간을 무서워한데요.
동물단체서 밝혀 낸 내용으로는 저 주지가 애기한는 호랑이를 절서 키우게 된 계기는 다 거짓말이고 옆 나라 라오스 호랑이 농장서 호랑이을 사온거였답니다. 나머지 호랑이들도.
진짜 인간들..너무 나쁩니다. 저런 동물 돈내고 보는 곳은 절대 가지마세요. 결국 저런 동물들을 더 만들어내는것 같아요. 어떻게 종교인 특히나 절에서 돈을 벌려고 저런짓을 하다니..진짜 구역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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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ebs 봐보세요. 태국의 호랑이 동물학대에 대해 나오네요
. 조회수 : 550
작성일 : 2011-06-18 22:16:31
IP : 211.224.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18 10:27 PM (121.168.xxx.222)정말요?얘기만 들어도 마음 아파서 못 보겠어요.동물쇼나 그런거 모두 동물학대로 봐야 해요.
동물들의 자유 의지를 꺾고 인간들 편한대로 훈련시키는 거잖아요.이젠 동물원도 안갑니다.
다 불쌍해 보여서요.언제부터 인간들이 이세상의 모든 만물들을 맘대로 하게 된걸까요..그 벌을 어떻게 받을라구...ㅠㅠ2. .
'11.6.18 10:40 PM (211.224.xxx.124)좀 전에 끝났네요..
맞아요 동물원도 동물학대라고 저도 생각해요. 저기서는 거기서 구해 온 호랑이가 나왔는데 사람 중풍 걸린것 모냥 혼자 힘으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얼굴도 이상하고 온몸이 뒤틀려 있어요. 나이가 많아 그런게 아니고 젊은놈인데 그렇대요.
사원에 있는 커다란 호랑이들도 죄다 무기력하게 자고 있고. 그 주지가 손으로 입을 벌려도 가만히 있고 완전 강아지마냥 죄다 목줄해서 메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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