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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과 주민투표 어떻게 생각하는지들...
처음 무상급식 이야기가 있을 때, 지금이 이런 논의를 하기 시기 적절한건가 싶었는데...
막상 주민투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일인가... 하는 생각이
주민투표를 위해서도 엄청난 세금이 든다고 하던데...
무상급식, 반값등록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건 맞지요. 제 자식 공부시켜주고, 밥 먹여준다는데...
급식비 낼 여유있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무상급식 필요없다 하는 건 아닙니다.
등록금 문제도 그렇습니다. 돈 철철 넘쳐나는 부자 대학생에게 반값등록금 반대합니다.
무늬만 대학생인이들에게 역시 반값등록금 반대합니다.
어려운 학생,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반값등록금은 찬성합니다.
빈민운동가 출신의 강명순 의원은 복지 정책에서 최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것은 빈곤층 가정에 최소한의 생활 여건을 보장해 주는 일이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서울 표가 없는 저는 뭐... 서울 표가 있으신 분들은 주민투표로 생각이 많으시겠네요.
1. ..
'11.6.16 8:48 PM (119.192.xxx.164)무궁화꽃 ( 180.229.17.xxx , 2011-06-12 20:42:28 , Hit : 392 )
촛불시위 14일째 [11]
엠비씨 뉴스를 보니 오늘로
등록금 반값을 요구하는 촛불시위가
14일째 이어진다고 하네요..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대학생들과 관련이 없는 단체들이
앞장서서 충동질하는 느낌을
버릴수 없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지...
대학생들의 고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를 가진 분들도 많은 것 같아 슬퍼지네요.
거리에서 문제를 풀지 말고
제도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슬기롭게 대처하기를 기대합니다..2. ..
'11.6.16 8:50 PM (119.192.xxx.164)다섯살 훈이 버르장머리 고쳐놔야지 멀 어찌하긴..
3. 펜
'11.6.16 8:53 PM (175.196.xxx.107)할 일들 디럽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반대할 게 없어서 어린 아이들 밥 주는 걸로 저 난리 부르스랍니까?
4대강 등, 정치적 이슈도 따지고 들게 한두개가 아닌데
고작 아이들 밥 먹이는 문제로 저런 뻘짓들이라니.
앞에 있으면 침이라도 뱉어 주고 싶더군요.4. ..
'11.6.16 8:53 PM (180.231.xxx.67)저는 오세훈의 무식한 아집이라고 밖에 생각안듭니다.
서울시도 한강르네상스니 수상택시니 뭐 이런 시덥잖은
것 주민투표해서 했음 해요.
별 이상한것에 돈 낭비하더니
형편어려운 아이들 눈치안보게 점심한끼 주자는 것에
이렇게 미친짓하는 꼴이라니...
저는 무상급식 찬성 투표 좀 했으면 좋겠어요.5. ㅇ_ㅇ
'11.6.16 8:54 PM (58.143.xxx.12)훈이 돈도 많다는데 그돈으로 투표하라고 해요
우리가 힘들게 번돈으로 세금내놨더니 헛짓하는데 다 쓰고..
서울을 뜨던가 해야지 원...6. 그많은돈들여서
'11.6.16 8:55 PM (1.241.xxx.122)기껏한다는게
무상급식반대라니......
저런사람이 대권에나온다니.......
나와서 무참히 깨져서 낑낑거리는꼴봤음좋겠습니다7. 헉
'11.6.16 8:55 PM (218.51.xxx.99)적 그리스도였구나...
참... 하는 짓 하고는...
그렇게 할 일이 없어 우리나라 국화를 닉네임으로 사용해서는 엉뚱한 소리만 하는가요?
적반하장이 당신이군요..
oecd 국가 중 복지 예산은 최하위인 우리나라
그러면서 대학등록금은 세계2위
미국이 1위지만 소득대비로 따지면 우리나라 1위
뭔 이야긴지 아시는가요?
무식하게 감정적인 소리만 하지 말고 당신이야말로 슬기 좀 갖고 사쇼8. ㅇ
'11.6.16 8:55 PM (122.36.xxx.23)오세훈은 주민소환 해야함!!
9. ㅡㅡ
'11.6.16 9:00 PM (112.149.xxx.154)지금도 서울시는 예산집행 안해서 5,6학년은 무상급식 안되고 있는것 아닌가요? 주민투표 할 거금에 한강에 퍼붓는 돈에 광화문에 세웠다가 없앤 보드대(?) 등등.. 그 돈이면 무상급식 하고도 남겠습니다.
10. 그럼
'11.6.16 9:59 PM (220.75.xxx.180)그전에 의무급식했던 경기도(한날당 소속)들은 뭡니까?
과천(한날당 소속)은 또 뭡니까
그냥 훈이의 아집이네요11. ...
'11.6.16 11:17 PM (125.131.xxx.60)저 과천 살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초등은 무상급식입니다. 서초구와 인접한 주암동에 사는 아이들은 거리 상 양재초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아이들에게도 급식비가 별도 지원됩니다. 우리 시에 사는 아이들 밥값은 어느 학교를 다니든 지원한다는 의미겠지요. 의무교육에 의무급식인데, 밥값을 따로 내는 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부자집 자녀들이라고 군대가서 짬밥 돈 내고 사먹지는 않으니까요.
12. 새날
'11.6.16 11:59 PM (112.161.xxx.91)끝까지 주민투표 하겠다고 하는 오 세훈이보고 정말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졌어요
어찌 덜 떨어져도 저 정도일수 잇는지
참 나원 서명지 받는라 돈 좀 마이 들었을듯..13. 5살훈이
'11.6.17 12:00 AM (211.215.xxx.39)개객기...
저처음으로 인터넷상에서 욕해봅니다.
서명 받는 알바들한테 주는 돈도 내가 낸 세금이다...
내 너한테 그리 쓰라고 피 같은 돈 준거 아니다...
제발 대선 나와서,그네언니 표 한장이라도 긁어가라...
써글~~~~~14. ..
'11.6.17 9:07 AM (125.241.xxx.106)저도 한표
무상급식을 해야 할만큼
못사는 사람이 그리 많습니까?
대학 등록금이 더 시급하지요15. 한마디로
'11.6.17 9:27 AM (125.177.xxx.193)미친넘 똥고집입니다.
저거 대권 노리고 여권에 존재감 보이려고 애쓴다는 말 있던데 맞는 거 같아요.
애들 점심 좀 공평하게 주자는데 왜 기를 쓰고 반대하고 ㅈㄹ이래요..16. ..님
'11.6.17 5:07 PM (125.128.xxx.121)님 논리는 맞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다 못살아서 지금 초중등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의무교육합니까? 무상교육에 급식은 당연히 포함되어야 합니다. 의무교육하에 살고 못살고를 논하면 안됩니다. 대학등록금에는 그 논리가 통한다 하더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