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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고사는 한편의 사회드라마네요.
사실 확인도 없이 마구 써갈긴 무책임한 기사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사람 하나를 어떻게 보내버리는지,
그 사람은 어떻게 상처받는지
연예인도 가족과
사랑하는 이가 있는 "사람"이란 걸
참 적나라하게... 너무 가슴 아프게 보여주네요.
1. T
'11.6.15 11:42 PM (59.6.xxx.100)작가가 시청자한테 하고 싶은 말이 많았구나.. 했어요.
공감되는 내용이고 반성되는 내용이라 조용히 끄덕끄덕하면서 봤구요.
홍자매 이번 작품 참 잘쓰네요. 좋아요.2. ㅇ
'11.6.15 11:48 PM (122.36.xxx.23)계몽드라만가봐요.
보면서 자꾸 반성하게 만드네요.ㅎ3. 그러게요
'11.6.15 11:50 PM (183.98.xxx.112)연예계의 숨겨진 애환이 속속 숨어 있네여~
4. 오늘
'11.6.16 12:10 AM (125.135.xxx.46)못봤어요 ㅠㅠ
5. plumtea
'11.6.16 12:14 AM (122.32.xxx.11)그러게요. 여기 자게에서도 연예인이라고 함부로들 말하던데(쓰*기니 창*니 그런 표현까지 쓰잖아요) 자기반성하면 좋겠어요. 막 빙의 되던데요 오늘은.
6. 보면서 걱정도
'11.6.16 12:24 AM (119.149.xxx.102)연예부 기자들이 자기들 너무 리얼하게 막 그려놨다고
최사 까는 기사 줄줄 쏟아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
너무 나갔나--;7. ㅎㅎ
'11.6.16 12:29 AM (112.148.xxx.198)저도 그 생각했는데.
손태영씨도 생각했고.
옥주현도 생각했고
타블로도 생각났고요......8. .
'11.6.16 12:38 AM (180.229.xxx.46)옥주현은 아니죠... 구애정과 인성부터 다름..
구애정은 옥주현 같은 짓 하라고 해도 안하죠..
하지만 옥주현은 했죠..9. 이럴줄 알았음.
'11.6.16 1:01 AM (123.248.xxx.104)안그래도 그거보면서, 연예인들의 뒷모습에 많은 비밀과 오해들이 감춰져 있을 것 같다고 느끼긴 했네요.
그리고 또 분명히 옥주현이야기 나오면서, 공감해주실 분들 있을거라 생각했더니...ㅎㅎ
어째 옥주현이랑 비교가 되나요? 비교니 배려니 하는것 핀트를 못맞추시는듯.
이건 뭐 아키히로보고도 위로해줄 태세. 니가 너무 부지런해서 그렇다, 다 잘해보려고 그러는거 안다 하면서...ㅎㅎㅎ10. cka
'11.6.16 1:11 AM (121.151.xxx.155)위에 두분은 옥주현에 대해서 너무 잘아는 분들인가봐요
그러니까 구애정이랑 옥주현이랑 다르다고하죠
저는 옥주현에대해서 그냥 인터넷에서 떠드는 소리만 알기에
구애정이랑 다를지 아닐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것이 없어서11. 에효
'11.6.16 1:33 AM (124.216.xxx.117)내 오늘보면서도 옥주현이야기 나올줄 알았죠
둘의 차이점은 침묵해야될때와 입을 열어야할때를 한사람은 알고있고 한사람은 그 반대로 하고 있다는거죠
또 이걸 뭐 당신이 뭐 얼마나 안다고 하신다면 ...12. ㅎ
'11.6.16 1:37 AM (122.34.xxx.15)저도 여기서 아무렇지 않게 루머 올리시고 확신하는 분들 경악스러워요. 출처는 증권사 찌라시와 x파일...-_-; 굉장히 확신 하시던데.
13. 저두 원글님 공감.
'11.6.16 1:45 AM (122.38.xxx.45)오늘 최사 보면서.. 직접 겪어 보지 않은 연예인에 대해서 함부로 이야기하는것이
얼마나 당사자에게는 가슴 아픈일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네요..
아울러 "한미나", "강세리" 같은 존재와 "구애정" 같은 존재를 구별할 수 없다면
함부로 연예인 이야기 하지 말아야 겠죠.14. 그쵸.
'11.6.16 4:03 PM (58.234.xxx.218)그러게요.
구애정이 한 대사..
"나는 잘못한거 없는데,온 국민이 다 나를 싫다고 해..."
정말 얼마나 힘들까 싶더라니까요.
한 사람만 나를 싫어해도 신경쓰이는데.
온 국민이 싫어하면...
그래서 자살도 하는구나 생각했어요..
정말 남 얘기라고 쉽게,,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만땅 들게 하더군요.15. 인상평이야
'11.6.16 4:15 PM (119.149.xxx.102)할수 있다지만,
그외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썰을 근거로
함부로 남을 재단하진 말아야겠어요.
진짜 드라마로 보니, 구애정의 그 많은 사연과 곡절이 속속들이 보이는 거지
그렇게 다 알지도 못하는 누구는 구애정과 다르네 어쩌네.
드라마 속 인물과 현실 인물을 비교하면서
그래도 끝까지 누군 욕먹을만 했네....
위 어느 분말처럼...
"한미나", "강세리" 같은 존재와 "구애정" 같은 존재를 구별할 수 없다면
함부로 연예인 이야기 하지 말아야 겠죠. 222222222222222222222222216. 공감.
'11.6.16 7:44 PM (121.147.xxx.151)존재를 구별할 수 없다면
함부로 연예인 이야기 하지 말아야 겠죠. 222222222222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