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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여학생들이 학교에서 술 마셨다는데

학교에 알릴까요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1-06-15 12:33:35
중학교 1학년 여학생 몇명이
아빠가 마시는 독한 양주를 학교에 가져와서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서 마셨다고 하네요.
망을 봐가면서 마셨대요.

요즘 중1 왜 이런가요?
남녀 짝지어서 노래방도 가더군요.
얼마 전까지 중2가 무섭다더니 한 학년 내려온 것 같네요.
공부 많이 시킨다는 신도시 중학교에요.

술 마신 아이들이 취한 상태에서 수업을 받았다는데,
제 아이 일은 아니지만 익명으로 학교에 알려야 할까요?
IP : 211.54.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5 12:39 PM (58.232.xxx.77)

    술을 마셨다면 교실에 분명히 술 냄새가 났을텐데 선생님께서 모르셨다는게 신기하네요.

  • 2. 그러게나 말이에요
    '11.6.15 12:43 PM (211.54.xxx.82)

    초등학교에서 그나마 잘 배우던 아이들이
    중학교에서 선생님들 무관심 속에 무너지는 듯 해요.
    학교에서 도무지 수업시간에 가르쳐 주는 게 없고,
    아이들한테 관심있는 선생님도 몇 없대요.

  • 3. 헉~
    '11.6.15 12:47 PM (125.152.xxx.225)

    정말 말이 안 나오네요.@@

    술냄새 났을 텐데.....

  • 4. ...
    '11.6.15 12:49 PM (222.233.xxx.161)

    애들에게 관심을 좀...

  • 5. Gg
    '11.6.15 1:07 PM (203.226.xxx.139)

    술냄새 났을지 안났을지 어떻게 압니까 고작해봤자 한두잔마셨을터인데

    위 네 분은 하나같이 선생욕만 하네요

    학교에서 개념없이 술 마신 학생들 가정교육이 문제의 원인이자 결과입니다

    선생은 신이 아니에요

  • 6. 학교에
    '11.6.15 1:37 PM (122.32.xxx.30)

    알리세요..익명으로요..
    그런거 초반에 뿌리 뽑아야죠...
    중학생이 젤 무섭다더니...겨우 중1이 학교에서 술을 마시다니..

  • 7. 클로이
    '11.6.15 1:47 PM (58.141.xxx.15)

    선생께 알린다하여도 그 후에 선생이 어떤 조치를 취하냐에 따라 아이들 인생이 달라질수있어요
    같은반인 아이에게 그 이야길 들으신건가요?
    그럼 그냥 넘기심이 좋을듯한데요...

    호기심에 그럴수도 있죠..
    물론 그러면 안돼지만..

    정말 안돼는 행동이지만, 철없을때 한번은 용서가 되지않을까 싶기도하네요

    내부의 밀고자..이건 아이교육에도 별로 좋지않다고 생각되네요

  • 8.
    '11.6.15 1:53 PM (14.63.xxx.186)

    술 한두모금씩 마셨을테고
    애들 수십명 땀냄새 체취 밥냄새 진동하는 교실에서 그 술 냄새가 제대로 납니까?

    술 먹은 애들 뭐라기 전에 선생 흉부터 잡는 학부모가 많긴 하군요.

  • 9. 여보세요~
    '11.6.15 3:45 PM (125.152.xxx.225)

    Gg.............님........제가 언제 선생 욕했나요?????

    허~참.........주위 친구들하고 수업하면 술냄새 났을텐데.......그뜻이었어요.~!!!!!!!!!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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