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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를 얻으려는데 중계동 or 자양동 좀 봐주세요~
남편 직장은 강남 뱅뱅사거리에 있구요,
중계동은 지하철로 18코스 그리고 버스,
불암초 5분거리에 있는 처음 입주하는 빌라고요
자양동은 양남초등학교가 애들걸음으로 1분거리에 있고 집 앞마당처럼 놀수있는 놀이터가 집 바로 앞이구 한강뚝섬으로 산책을 나갈 수도 있어요
전 자양동으로 맘이 굳었다가 중계동 보니 애들 교육도 그렇고 그쪽으로 맘이 기울기도 해요
자양동은 지금 있는 자금에서 100% 융통할 수 있고
중계동은 대출 좀 받아야 됩니다.
어디가 주거 환경이 더 좋을까요?
남편은 출근 힘들다고 자양동으로 결정을 하자고 하거든요.
1. 당근선택
'11.6.15 11:24 AM (59.6.xxx.65)자양동이 훨씬 조아요
2. 수진엄마
'11.6.15 11:29 AM (125.187.xxx.11)전지금 자양동 삽니다.. 건대입구쪽이예요... 저도 자양동 추천합니다... 아이들 학교 가깝고.. 학원도 광장동이나 대치동나가기도 쉽고.... 또 강남 접근성도 쉽고.... 강변북로랑 올림픽대교 가까워 어디 놀러가기 좋고.. 또 각종 마트가깝고 백화점도 있고... 또 한강가까워 아이들이랑 주말에 나가서 놀기 쉽고... 두루두루.... 전 자양동 추천합니다.... 남편직장과의 거리도 가깝고 좋죠뭐...
3. 원글
'11.6.15 11:41 AM (211.211.xxx.30)저도 윗님들처럼 이것저것 할것도 많고 해서 자양동으로 생각했었는데요.
학교가 좀 걸려서요, 좀 느슨하다는 얘길 들어서....
중계동은 초등학교가 괜찮다는 말을 들어서 망설이고 있어요.
오늘 내일 중으로 결정을 해야하는데....머리 아픕니다.^^::
초등학교는 상관없을까요??4. 편리함 우선~
'11.6.15 11:54 AM (116.36.xxx.132)제가 작년 이맘때쯤 광장동과 중계동라인을 두고 걱정했는데요
두군데 샅샅이 뒤지다가 결론은 지금 중계동에 자리잡았고요 아이들 만족스러워 합니다
광남라인 초중고학교와 분위기 맘에 들었는데 아파트 둘러보고 놀래서....양남은 글쎄요~~
지금 쓰신 글로 봐서는 가족과 전체적인 사정상 자양동쪽이 편안할듯 싶은데요5. 문제는
'11.6.15 1:07 PM (124.53.xxx.22)학군이죠. 자양동 여학생 학군이 최악이에요. 지금은 달라졌나요? 일단 여고가 하나도 없어요. 전철4-6정거장...버스7정거장 이상 거리....그리고 학업분위기도 너무 평범....중계동 좀 더 알아보세요. 아이들 크면 돈모아 움직이신다면 초등은 그럭저럭...중등부터 ㅜ.ㅜ
6. ..
'11.6.15 8:20 PM (124.5.xxx.226)일하는 사람 편하게 자양동으로 하세요 일하는 사람한테는 집 가까운게 편해요 거기다 중계동은 빌라시면 좀 그럴수도 있구요 저도 중계동은 아니지만 그 근처에 살아서 불암초등학교 근처 분위기가 어떤지 아는데 아파트에 사실거 아니면 그냥 자양동으로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