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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PD "이소라 내상 많아 끝까지 잡을 수 없었다"
맨처음 김건모 사태때도 .. 전 소라씨 많이 안쓰러웠어요. 오래전부터 팬이라.. 뭐든 감쌀 수 있었거든요..
나가수때도 항상 이소라씨 노래는 저한테는 1,2위 였고.. 이번 기회에 차라리 잘 빠져나왔다고 생각해요.. 더 있었던들.. 청중평가단의 취향은 이소라씨가 아니고.. 루머에.. 뭐에.. 예민한 성격에 상처만 늘어갔을 것 같네요..
콘서트에서 좋은 얼굴로 봤음 합니다..
1. 이소라팬
'11.6.14 9:36 PM (112.151.xxx.196)2. 저도
'11.6.14 9:39 PM (124.195.xxx.67)이소라씨가 잘한 결정이라 봅니다.
나가수가 인기인건 맞지만
가수들에게 나가수가 무대의 전부도 아니고
이소라씨는 더구나 매니아층이 단단한 가숩니다.
제가 이소라씨였대도 별로 미련 안 가질 것 같아요3. jk
'11.6.14 9:41 PM (115.138.xxx.67)근데 이소라 라이브 봤는데
아무리봐도 자진하차인거 같았음.
노래를 그렇게 부르면 당연히 꼴찌해서 탈락할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
다들 열심히 지르고 있는데 그렇게 편하게 부르면 점수 낮게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자신이 건강도 안좋고 mc도 내려놓고 싶고 그럴려면 적절한 시기에 꼴찌해서 빠져나와야 한다는걸 생각해서 그 노래를 그렇게 부른거라고 생각함.
실제로 계속 가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면 조금이라도 더 다르게 불렀을것임.4. 엠씨는
'11.6.14 10:18 PM (110.8.xxx.175)탈락했는데.. 하기도 그렇구만..
이번기회에 아예 출연안하는 제3자 (?)엠씨가 더 좋을것 같은데..또 윤도현씨네요;;;5. ...
'11.6.14 10:39 PM (125.131.xxx.60)충분히 이해합니다. 한 두달전만 해도 여기 게시판에서 이소라 정신병자 취급하며 마녀사냥하듯 몰아댔고, 노래도 듣기 싫다느니,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난다느니 하는 분들로 넘쳐 났으니까요. 지금은 또 그녀 찬양하는 소리가 드높지요. 푹 쉬시고, 다시 좋은 노래로 찾아와 주셨으면 합니다. 범수씨와의 듀엣곡은 꼭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6. 게임중독에
'11.6.14 10:55 PM (119.149.xxx.102)히끼꼬모리라며 몰아부치던 게 불과 한달전이네요.
참.... 아티스트 기질 다분한 성격에 그래도
피디와의 관계, 약속때문에
적당한 타이밍까지 버텨낸 게 대단타 싶네요.
그녀가 굉장히 예민한 성격이란 편이란 저도 꽤 오랜 팬이라 익히 들어왔던터라...
다시금 그녀의 존재감을 확인했으니
또 새롭게 얻은 팬들과 가수활동 열씨미 하시길....7. ...
'11.6.14 11:05 PM (115.86.xxx.24)이번 기회에 차라리 잘 빠져나왔다고 생각해요 22222
하차예상도 했을것 같아요.
지난번 선곡도 그렇구요.(저에겐 멋진무대였지만)8. 엄마되기
'11.6.15 10:28 AM (211.110.xxx.37)전 나가수 덕분에 오히려 이소라씨 팬이 되었네요. 진짜 첨엔 김건모씨일땜에
좀 유아 스럽다고 생각했었지만 그 후론 잘 처신하셨고 그녀의 노래는
너무 좋아서 꼭 챙겨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