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엄마들 특히 조심하세요.

소매치기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1-06-14 16:31:43
오늘 오후에 백화점 키즈카페에서 어느 할머니가 유모차 위에 가방 열어서 지갑 꺼내는 걸 아기 엄마 친구가 놀이방에 있다가 보고 뛰어나가 잡았는데 제 친구도 스타벅스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지갑만 없어지고 아기 데리고 다니는 엄마들이 아기 보느라 정신없다보니 타켓이 되는 것 같아요.
조심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IP : 110.14.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4 4:36 PM (14.52.xxx.167)

    헉 진짜 그렇겠네요. 세상에 제일 정신없는 사람들이 애엄마들일 테니..... 각별히 조심해야겠어요...

  • 2. ..
    '11.6.14 4:46 PM (220.83.xxx.47)

    백화점에 아기엄마만 노리는 소매치기들이 있는듯해요..
    저는 아이데리고 다니는데 아이가 많이 칭얼거렸거든요.. 그래서 정신없어서 여기저기 가방도 바닥에 놓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한 아저씨가 그 한가한 곳에서 저 주변을 얼쩡거리더라구요..
    계속 저 다니는 곳만 따라오다가 제가 가방 확 매고 뒤 돌아보니 저쪽으로 가버리더라는..

    백화점에 소매치기 엄청 많아요.. 지하 식품점에서 카트에 가방놓고 잠시 과일 보고 있다가 보니 지갑도 없어졌어요..ㅠ.ㅠ

  • 3.
    '11.6.14 4:51 PM (119.67.xxx.4)

    종합병원 소아과 수납에서 소매치기 당할뻔~
    소아과만 따로 수납을 해서 번호표도 없고 그냥 줄을 서야 했는데
    갑자기 주변이 복잡해지면서... 업고 있던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고...
    옆에 서있던 사람들이 아기를 안아주겠다며 호의를 베풀고... ㅡ,.ㅡ;

    근데 당시 7살이던 둘째에게 가방과 지갑을 맡겨서 피해는 안 입었습니다만...
    깜빡 당할뻔...

    근데 더 무서운건 집에 와서 보니 업혀있던 아가발을 어찌 심하게 꼬집었는지 피가 철철~
    아후~~ 손으로 그랬을 생각을 하면...

    다들 조심 많이 하셔야해요~ 특별히 노리는 일당이 있어요. (집에와서 생각하니 서넛이 저를 둘러싸고 그랬던거 같아요)

  • 4. ㅡ,ㅡ
    '11.6.14 6:13 PM (111.235.xxx.242)

    헉,,원글님과 위에 전님,,알려줘서 고마워요,,

    글 읽으니 섬찟 합니다,,, 한 달 후에 아기 데리고 한국 가는데 조심해야 겠네요 ㅡ,ㅡ;

  • 5. ㅡ,ㅡ
    '11.6.14 6:16 PM (111.235.xxx.242)

    아니 그리고 어떻게,,아기 발을 피나도록 꼬집어 울게 만들어서 소매치기 할 생각을...

    정말 끔찍하네요,,나쁜 넘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925 아기엄마들 특히 조심하세요. 5 소매치기 2011/06/14 1,593
658924 도미노피자 많이 모이면 할인된대요~ 도미노 좋아하시는분들 모이세요. 6 뭉쳐서 할인.. 2011/06/14 598
658923 죽는것도 한순간인데.... 5 죽음 2011/06/14 1,391
658922 3단요 솜 쓰시는 분들?? 1 궁굼.. 2011/06/14 233
658921 큰 악기(첼로같은거) 안무겁나요? 궁금 2011/06/14 122
658920 인터넷결합상품에 관하여... 인터넷변경 2011/06/14 100
658919 티몬 짜증나 죽겠네요 11 2011/06/14 1,633
658918 스파게티 먹다가 갑자기 저를 째려보는 아들...ㅡㅡ;;; 10 뭐냐--;;.. 2011/06/14 3,334
658917 만삭인데.. 발에 유리가.. ㅠㅠ 1 ㅠㅠ 2011/06/14 270
658916 앵두파는 곳 아시는 분~ 8 먹고푸아 2011/06/14 1,487
658915 덕이지구 2 이사가려구요.. 2011/06/14 347
658914 닭가슴살 2 안경 2011/06/14 373
658913 오늘 식당에서 점심 먹다 들은 얘기... 21 .. 2011/06/14 17,865
658912 끌로에 파라티 백...지금 사도 오래 들 수 있을까요?? 2 rrr 2011/06/14 704
658911 mbn/금리인상..집값 더 하락한다 1 금리인상 2011/06/14 872
658910 진통 막판에 무슨 생각하셨어요? 26 갑자기 궁금.. 2011/06/14 1,227
658909 거래처에서 자꾸 보험을 들어달라고 하는데요 2 2011/06/14 290
658908 이런 성격의 소유자 에게는 뭘 어찌 해야 하나요? 2 답답ㅠㅠ 2011/06/14 576
658907 진정 사업하는 사람은 소형차타면 안되나요? 5 --" 2011/06/14 578
658906 문재인 "盧가 중수부 폐지 못한 이유는…" 1 저녁숲 2011/06/14 742
658905 선배어머님들 도와주세요...체험 학습 계획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4 초1엄마 2011/06/14 363
658904 김범수 새롭게 보이네요^^ 17 토실토실 2011/06/14 2,350
658903 비쩍 마른 동생 막내 때문에 가슴 아파요.. 1 큰 언니 2011/06/14 796
658902 주말에 집에 다녀오니 ㅠㅠ 2011/06/14 269
658901 초등 4학년 읽을만한 명작 뭐가 있을까요 .. 2011/06/14 110
658900 친정엄마 때문에 속상해서요 5 답답 2011/06/14 886
658899 개인 탁아 구하려고 하는데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을까요? 2 조언좀.. 2011/06/14 253
658898 유치원 영어 강사예요. 3 아이들 영어.. 2011/06/14 1,029
658897 금감원 간부의 기상천외한 '뇌물기행' 1 세우실 2011/06/14 193
658896 요새 교대 가기 힘드나요???? 8 궁금 2011/06/14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