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한도전팬 40대이상 많나요?^^

여기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1-06-13 13:08:30
전40대 중반인데요.완전 무도팬이라
그 시간에는 외출 자제합니다.꼭 본방 봐야해서요

남편은 절 처음에는 이해를 못하다가
이제는 토요일에 어디 가자고 안조르니
편한가봐요^^

가끔씩 저도 제가 이상한가하는 의문이 들어요 ㅎㅎ
이상한거 아니겠죠?ㅋ
IP : 116.36.xxx.8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욧
    '11.6.13 1:12 PM (218.37.xxx.67)

    저 45세 무도 열혈팬
    우리남편 49세 세상 젤재미없는 프로가 무도랑 우결이라고....ㅋ

    근데... 전 왜 무도의 대세라는 도니한테서 별 재미를 못느끼는걸까요?ㅡ,ㅡ

  • 2. 무모한도전때
    '11.6.13 1:13 PM (202.30.xxx.226)

    부터 팬인 40대초반입니다.

    지하철인지 기차인지랑 달리기할때부터 팬이거든요.

    정말이지 자막때문에 배가 아파 데굴데굴 구를정도로 재밌게 웃기도 했고,
    흠..이건 위험한 발언인데??? 하며 대리만족했을때도 있고,

    온가족이 저때문에 무도팬이에요.

  • 3. 여기
    '11.6.13 1:14 PM (116.36.xxx.82)

    저도 도니열풍 아직 느껴지지 않아요^^
    무도는 제게 일주일을 다시 보낼수 있게 해주는
    피로회복제 같아요^^

  • 4. 저욧님
    '11.6.13 1:14 PM (202.30.xxx.226)

    그건 아마도,
    한 사람이 가진 스토리..에서 비롯된게 아닌가 싶어요.

    김어준님이 옥주현이 스토리가 없었다가, 오히려 안티팬이 스토리를 만들어주고 있다는
    말을 했었잖아요.

    우리의 도니가 웃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기술인으로서, 항도니를 거쳐,
    족발당수를 거쳐서, 미존개오가 되가는 과정을 다 알고 있어야,
    비로서 도니를 보면서 재밌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 5. ...
    '11.6.13 1:17 PM (122.43.xxx.64)

    낼 모레 60 대인 저도 초창기 부터 무척 좋아해요~

  • 6. ^^
    '11.6.13 1:18 PM (182.213.xxx.86)

    우리의 도니가 웃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기술인으로서, 항도니를 거쳐,
    족발당수를 거쳐서, 미존개오가 되가는 과정을 다 알고 있어야,
    비로서 도니를 보면서 재밌어지지 않을까 싶어요.~~~~~~2

  • 7. .......
    '11.6.13 1:18 PM (112.145.xxx.86)

    무모하게 달리고 차승원 나와서 연탄일병 구한다고 땅 파고 할때 그때는 거의 본방 봤는데
    어느순간 서로 살짝살짝 이간질 하는것 같고
    그냥 그들만의 잔치 같은 느낌을 종종 받아서
    이제는 채널 돌리다가 볼만 하면 봅니다.

  • 8. ...
    '11.6.13 1:21 PM (119.64.xxx.151)

    저요~~~

    본방사수는 물론이고 케이블에서 재방송하는 거 본 거 또 보고 또 보고 해요.
    그리고 볼 때마다 깔깔대고 웃어요.

    저는 예전에 형돈이 팬카페에도 가입했어요.
    웃기는 거 빼고는 다 잘 하던 시절에...ㅎㅎㅎ

  • 9. 도니홀릭
    '11.6.13 1:24 PM (132.3.xxx.68)

    저는 "6학년이 웃겨?" 할 때 보고 도니 팬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그 장면 떠올리기만해도 "푸흐흡" 하며 웃네여 ㅋ
    그 다음에 은갈치 수트입고 세 손가락으로 스캔할때도 너무 웃겼고 ㅋㅋㅋ

  • 10. 일부러 로긴
    '11.6.13 1:24 PM (210.111.xxx.34)

    ~~
    무도멤버랑 같이 나이먹는거 같아요~~
    어느새 제나이가 무도 초창기때 멤버들 나이가 되버렸거든요
    가끔씩..체력적으로 힘들어할때 저 무지 이해가요^^

  • 11. ...
    '11.6.13 1:25 PM (119.64.xxx.134)

    저 40대중반, 무도 원년멤버^^; 랍니다.
    1회부터 봤어요.

  • 12. 일부러 로긴
    '11.6.13 1:26 PM (210.111.xxx.34)

    형도니..너무 좋아요
    혼자 키득키득...정말이지 요즘 최고인거 같아요미.존.개.오 포에버~~

  • 13. 차라리
    '11.6.13 1:30 PM (202.30.xxx.226)

    하하가 안 웃기지 않나요? ㅎㅎㅎㅎ
    전 하하 좋아해요.
    요새 82가 무서바서..ㅎㅎㅎ 이젠 하하냐??? 하실까바서..

  • 14. 도니홀릭
    '11.6.13 1:33 PM (132.3.xxx.68)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sec=news3&a_id=201105260559053050...

    여기 잘 정리 되있네요 도니의 매력

  • 15. 여기
    '11.6.13 1:33 PM (116.36.xxx.82)

    하하는 웃기기 보다 분위기를 업 시키는 재주가
    있는것 같아요.ㅎㅎ

  • 16. 저요~~~
    '11.6.13 1:37 PM (122.32.xxx.10)

    40대인데 무도 원년부터 팬이에요. 혹시 못 보면 재방이라도 꼭 챙겨서 봅니다.
    몇년전 방송을 요즘 다시 봐도 너무 너무 재밌어요. 이젠 생활의 일부가 됐습니다.. ^^

  • 17. ㄴㅁ
    '11.6.13 1:37 PM (115.126.xxx.146)

    저도 하하가 새롭게 보이더군요
    다 좋지만

  • 18. ...
    '11.6.13 1:40 PM (119.64.xxx.151)

    하나는 리액션이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명수옹이 특히 애정하는 듯...ㅋ

  • 19. 무도빠
    '11.6.13 2:03 PM (112.151.xxx.196)

    저도 40인데 한 회도 안빼먹도 다 봤어요.. 심지어 가끔씩 옛날 것도 찾아본다는...
    하하는 군대 가기 전엔 밉상이었는데.. 지금은 좋던데요.. 멤버 다 좋아요.. 길, 전진까지도..
    나중에 무도가 재미없어져도.. 옛정이 있어서 무조건 아낄 것 같아요..^^ 덩달아 관심없던 연예인들조차도 무도에 나오면 일단 흥미가 생기대요..^^ (데프콘이라든지, 10센치라든지..)

  • 20. 저도
    '11.6.13 2:27 PM (124.63.xxx.7)

    사십중반
    주말엔 무한도전 봐요
    울 아들이랑 같이
    첨엔 잘모르겠더니 갈수룩 프로그램에 깔린 복선땜시 섬찟 할때도 있네요

  • 21. 무도
    '11.6.13 2:50 PM (124.54.xxx.12)

    딸둘 과 같이 봅니다.
    1967년 생 45 입니다.
    남편은 47 인데 안방에서 스타킹 시청 하구 우린 거실에서 무도 보구요.
    난 찌롱이 팬이구 큰애는 형돈이 막내는 무한 재석교 입성 했어요.
    막내가 작년까진 아빠랑 안방에서 스타킹을 매니아 급으로 시청 했는데 어느날 무도를 알고 부터는 넘어 와서 남편이 섭섭 하데요~~~학교 가면 전부 무도 얘기만 해서 안넘어 올수 없었답니다.
    언니가 그러더군요. 그게 초딩과 중딩 차이라고 ㅎㅎㅎ

  • 22. 저는
    '11.6.13 2:51 PM (222.107.xxx.181)

    41세인데
    근래들어 챙겨보고 있어요
    다운받으려니 1000원이나 내야하길래
    본방사수 및 재방송(토요일 아침) 시청.
    집중해서 봐야 재밌어요.

  • 23. 오십대
    '11.6.13 3:00 PM (203.247.xxx.210)

    오랜 팬입니다...
    멤버들 다 좋지만

    무엇보다 자막이 최고
    공부했을 것 같지 않은 명문대생 사촌 오빠의 추임새 들어가며 티비 보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 24. 다운
    '11.6.13 3:15 PM (121.131.xxx.70)

    윗님..
    위디스크에서 50원이면 다운받아요

  • 25. 42
    '11.6.13 3:31 PM (116.120.xxx.52)

    무한도전을 무지 사랑합니다..
    내 가족같이...^^

  • 26. ...
    '11.6.13 4:09 PM (58.122.xxx.169)

    저도 무도빠에요^^ 본방사수는물론 재방도 몇번이든 다시보고 아프리카에서 또 보고 무도피디아가서 열심히 보고 그래요;; 가족같아요^^

  • 27. 40대
    '11.6.13 4:55 PM (121.54.xxx.95)

    본방사수하는 유일한 프로예요. 전 유돈노빠~ 사실 멤버 다 좋아요, 태호pd도.
    저~~ 위의 댓글님 말씀처럼
    집중해서, 환회도 빠트리지 않고 보면 더 재미있어요.

  • 28. 41
    '11.6.13 6:42 PM (211.109.xxx.249)

    1회부터 한편도 안빼먹고 본 팬 여기도 있네요..ㅋㅋ 유느님과 갤러리정때부터 팬이었던 도니, 햇님달님팬이여요..^^

  • 29. ..
    '11.6.13 7:28 PM (180.224.xxx.19)

    저도 무도 왕팬이에요.. 박명수랑 유재석, 하하 젤 좋구 노홍철도 좋아요 ^^ 심지어 길, 정준하도 괜찮은데
    이상하게 정형돈이 너무 싫어요 ㅠㅠ 갤러리정때부터 우결 진상, 롤코 진상 다 주는거없이 그냥 너무 싫네요..
    요즘 대세 어쩌구하는 이유를 모르겠고 단한번도 도니땜에 웃어본적 없어요.. 지드래곤 보고있나? 이런것도 그냥 황당하고 ;; 진상부릴땐 그냥 조용히 채널 돌리고 싶다는..
    제사 이상한건지 ㅜㅜ 정말 뭐가웃긴지 몰겠거든료
    딴 멤버 나오면 그냥 쓰러지는데.. 박명수는 서있기만 해도 웃긴데 ㅋ

  • 30. 도니팬
    '11.6.20 3:00 PM (122.32.xxx.52)

    저두 무한초창기떄부터 팬이에요...특히 도니는 첨부터 애정이 팍 갔어요...남들 다 어색하다 안웃기다할때부터 전 도니가 좋더라구요....순간순간 내뱉는 말들이 웃길떄도많구 아이디어도 많이 내는것같고...예전에는 도니좋아하면 구박받았는데 요즘엔 여기저기서 대세라고하며 팬들이 많이생기니 그냥 제가족이 잘된것마냥 좋으네요^^ 요즘 정재형이랑 어색해하며 나오는것보면 넘 웃겨요..둘이 은근코드가 어울려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183 맨김 보관에 관한글 7 ........ 2011/06/13 605
658182 여행간 사이 시아버지가 오셔서 주무시고 41 b.b 2011/06/13 12,124
658181 최근에 운전면허 취득하신 분들께 여쭙니다. 2 운전면허 2011/06/13 423
658180 노트북 사양 좀 봐주세요... 3 헬프미. 2011/06/13 284
658179 미니핀 강아지 질문있어요.. 2 강아지 2011/06/13 316
658178 아이들과 방학 때 미쿡 가게 되었는데 갈까,말까 고민되네요. 5 엄마 2011/06/13 619
658177 아이스크림 어떤거 제일 좋아하세요? 27 ^^ 2011/06/13 1,584
658176 프로폴리스와 생리양과 관계가 있나요? 1 생리 2011/06/13 616
658175 무한도전팬 40대이상 많나요?^^ 30 여기 2011/06/13 1,076
658174 멍청한 행동 하는거 맞죠? 22 2011/06/13 2,500
658173 검정이랑 흰 옷이라 세탁 같이 했어요... 5 비법전수 2011/06/13 450
658172 입속만 헐고 물집있는데 이건 수족구가 아닌가요??? 7 ... 2011/06/13 702
658171 이혼이 정말 나쁘지만은않습니다. 17 로또 2011/06/13 3,594
658170 알로에베라젤 추천해주세요~ 4 모기알러지 2011/06/13 705
658169 다 내다버렸어요. 3 싸그리 2011/06/13 1,048
658168 열무김치/총각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1 ㅇㅇ 2011/06/13 178
658167 치아교정- 치아를 빼고하자는곳과 살리면서 하자는 치과 어느곳으로 해야할까요 10 두아이맘 2011/06/13 1,030
658166 전세안고 아파트 구입 고민..조언절실해요 8 머리김나요 2011/06/13 1,184
658165 집도 없는데 별장이 갖고 싶어요. 4 강릉에 2011/06/13 582
658164 방문을 쾅쾅 닫는 아랫집..노이로제 올것같습니다 3 제발 2011/06/13 569
658163 집에서 샤브 샤브 해 드시는 분드 어디에 하세요? 3 샤브샤브 2011/06/13 521
658162 아기 이름 좀 봐주세요.. 괴롭네요. 21 .. 2011/06/13 1,050
658161 커튼이 나을까요? 블라인드가 나을까요? 5 . 2011/06/13 696
658160 댓글이 안달려서 다시 올려요.. 장아찌용 유기농매실..ㅠㅠ 3 매실최고 2011/06/13 338
658159 원피스 좀 봐주세요. 레드 오렌지 컬러인데 너무 튀지 않을까요? 13 원피스 2011/06/13 1,097
658158 화장품... 2 문의^^ 2011/06/13 310
658157 황구의 모습이 지워지지가 않아요~ㅠㅠ 10 동물농장 2011/06/13 565
658156 시댁행사에 돈 한푼 안내는 도련님 12 어찌할까요?.. 2011/06/13 1,973
658155 자게 글 읽다 보면 공격적으로 욕하시는분이 있던데... 6 햇볕쬐자. 2011/06/13 389
658154 영어 번역좀 부탁드립니다. 플리즈~~ 3 쉽지만 쉽지.. 2011/06/13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