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가수 제 마음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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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재미는 있었지만 김동욱의 조율이 참 감동이네요. 김동욱도 잘 불렀지만 원곡이 워낙 좋은 거 같아요.
김동욱 음색에 원곡이 아주 잘 맞기도 하구요.

옥주현 다들 욕하지만 오늘은 자연스럽게 참 잘 불렀네요.
음향이 나가지않고 그대로 불렀다면 지나치게 긴장해서 무척 마이너스였을텐데
음향이 나가고 다시 부르니 조금 편안해진 거 같아서요. 천일동안은 참 불편했는데 그때보다 훨 편했어요.

박정현은 너무 늘 똑같은 창법이라 이젠 슬슬 질리구요. 기교는 왜 그리 넣는지...
내 서랍속의 바다는 좀 더 담백하게 불러야할 거 같은데....
음원을 산다면 김동욱의 조율만 살 거 같아요.

BMK도 완급의 조절이 좀 더 있으면 좋겠어요. 언제까지 질러대기만 할건지....

이소라 나간건 많이 아쉽구요.

그래도 나가수 참 말도 탈도 많지만 나가수 아니었으면 제가 어찌 한영애의 조율이란 노래를 알았겠어요.  

[아 .. 제발]

그리고 제 딸이 어찌 님과함께를 알았겠어요 ㅎㅎ 아주 신나서 따라 부르더군요 ㅋㅋ

[***]

박정현 이뻐서 순위가 높은가 싶은데 손만 안흔들면 점수 더 높을것 같기도 하고...ㅋㅋ

[전 한영애씨도]

참 좋아하는데...오늘 jk김동욱씬 원곡을 뛰어넘었어요.
라디오에서도 자주듣고 한영애씨가 7080인가에서 조율 부르는거 들었지만,,,오늘같은 감동은 아니었는데...하차 너무 아쉽습니다.
저 멋진 목소리로 다른노래 듣길 기대했건만...

[아 .. 제발]

말나온김에 다음에 한영애씨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ㅇ]

오늘 편곡이 다들 좋았던거 같아요
조율도 좋았고요
박정현도 좋았고 윤도현도요~~
소라언니가 탈락한게 너무 아쉽긴하지만 소라언니는 너무 마이너한 취향인가봐요 ㅠ 난 소라언니 무대도 좋았는데

[.]

그니까요 ,,
이제서야 김동욱씨 노래 제대로 듣나 했는데
적응 되자마자 아웃 되시네 ,,

[...]

저는 이소라씨 1등
김범수 2등
옥주현씨는 역시 가수가 아니라 배우... 인 관계로 특별출현... 등수가 없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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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잘 불렀어요. 좋았어요. 근데 뮤지컬 무대였어요. ^^*

[저도]

오늘은 박정현,김동욱씨 노래 좋았구요..옥주현도 괜찮았어요..의외로 김범수는 그다지...그리고 제취향은 bmk는 별로,,,,솔직히 이소라씨는 다음에는 어떤곡으로 나올까 기대가 되는데,bmk는 예상이 되요..본인스탈대로 부르다가 하위권받으면 그담주는 내지르고...박정현이 지르는거랑은 다른거 같아요..처음부터 끝까지 지르니 보고 있기 부담스러워요..

[옥주현씨]

잘 불렀어요. 제가 보기엔 비엠케이나 박정현씨 보담... 나아 보였네요... 편견이 있었는데 많이 없어졌어요..
전 김동욱씨가 1등.. 이소라.옥주현 2등..김범수씨 3등 나머지는 으음.. 무대가 끝나니 생각이 잘 안나네요

[dd]

저는, 김동욱 1위, 김범수 2위, 옥주현 3위라고 생각했는데,
이소라씨는 7위 같았습니다.
노래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인데, 전혀 행복한 느낌이 없어요. 그 느낌을 너무 못 살렸어요.

[조율]

제 마음속의 1등입니다.
김동욱 넘 멋있네요....ㅠ

[참맛]

저는 이소라1, 김동욱 2, 박정현 3, 김범수 4, YB 5.....

[저는]

BMK 너무 지르기만 하는 것 같아서 별로...

[...]

저는 이소라, 박정현, 옥주현이었어요. 이소라 노래는 듣는 귀를 행복하게 해 주었고, 박정현의 무대는 담담한 패닉의 노래가 이렇게 다이내믹하게 바뀐 걸 듣는 게 즐거웠습니다. 옥주현의 무대는 눈과 귀 모두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범수 무대는 흥겹긴 했으나 과잉의 느낌이 있었구요, 마찬가지로 bmk도 역시 넘치는 느낌 때문에 공감이 잘 안 됐습니다. jk김동욱의 무대는 중단된 후의 감정 연결이 감상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쉽지 않아서 아쉬웠고, yb는 너무 올드한 느낌에 밴드의 장점도 잘 못 살린 듯 해서 그저 그랬습니다. 그나 저나 도현씨 코디님, 도현씨 앞머리 좀 어떻게 해 주시면 안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