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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소라씨 무대 쫌 별루였던거같네요
편곡이 달라졌나? 아님 김범수의 위엄인가? 정말 너무너무 아쉬워요
이소라씨 데뷔초에 좋아하다가 음악이 점점 어두워지는거같아서 좀 멀어졌었는데
나가수보고 정말 이소라의 재발견이라 생각한 사람입니다
목소리만으로도 이런감동을 줄수있구나 남의 머리속에 들어와서 묻혀잇던 예전기억들을 휘저어놓고가는듯한 음색..
이번주노래가 저번주만큼만 나왔으면 탈락은 안하지않았을까하는 미련이 남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셨는지요?
1. 참맛
'11.6.12 8:10 PM (121.151.xxx.92)저는 좋았는데요?
커피 한잔하면서 저녁놀을 보는 여름오후같은 느긋한 기분이 들던데요.2. ㅠㅠ
'11.6.12 8:13 PM (203.227.xxx.145)개인적으론 오늘 1위 이소라씨에요... 저번주 중간평가때부터 반해버렸어요ㅠㅠ
달달하면서 살살녹는게 입에 초콜릿하나 물고 있는듯 그런 느낌...3. 아...
'11.6.12 8:13 PM (124.49.xxx.3)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잔잔한 목소리만으로 감동을 주는 가수이고 가사에 빠져들게 했습니다.
오늘경연 6위.. 납득할 수 없는 등수였어요.. 저에게는요...
7위 YB도 너무 황당했구요.. ㅠㅠ4. 안타까워
'11.6.12 8:14 PM (58.230.xxx.208)오늘 이소라씨 노래 너무 좋았어요.
우리집에선 1,2위를 다투고 있었는데 6위 받아서 완전 분개했네요.
근데 저도 김범수와의 그 하모니가 더 멋졌긴해요.....5. 아!!!소라씨
'11.6.12 8:15 PM (114.204.xxx.114)좋긴좋았죠 저도 개인적으론 2위아니면 3위 근데 지난주에 비해 녹아내리는듯한 감정이 좀 덜한거같아서요
6. 무크
'11.6.12 8:17 PM (118.218.xxx.184)그런 심플한 편곡에 읊조리는 듯 한 창법으로 이 정도로 청중을 몰입하게 만드는 거 아무나 못 할 꺼 같은데요 ㅎㅎㅎ
예전엔 이소라 스타일~! 딱 그렇게만 부를 줄 알았는데, 지난 주 주먹이 운다 나 넘버원 소화해 내는 거 보고 소름이 돋았었어요.
임재범씨 제외하고 가장 아티스트 다웠다는.....그래서 더 아쉽고 흑~7. --
'11.6.12 8:19 PM (211.108.xxx.32)정말 아쉽습니다.
매번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던 그녀였는데..
원래 별로 호감 못 느꼈는데
요번에 보고 평가 높이 하게 된 가수였어요.8. ..
'11.6.12 8:20 PM (119.202.xxx.124)중간평가때보다 좋았는지 나빴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무대 별로 아니었구요.
좋았어요.
고수였어요.
중간평가때랑 똑같이 불렀어도 순위는 똑같아요 .
나가수 청중당 당원들은 무조건 목청을 질러야 표를 줍니다.9. ...
'11.6.12 8:24 PM (14.63.xxx.138)저는 이소라 혼자 힘빼고 불러서 참 좋았어요.
오늘 전체적으로 노래들이 다 좋기는 했지만 열창하는게 좀 부담스러웠는데
이소라 혼자 마음일 비우고 노래를 하더군요. 진짜 가수에요. 화이팅입니다~~10. .
'11.6.12 8:29 PM (121.166.xxx.1)저도 별로 더군요...청중들도 그랬나 봐요~
11. .
'11.6.12 8:31 PM (58.231.xxx.130)저희집은
노래 정말 잘한다고...감탄하며 봤네요...
정말 노래(!)를 하더이다...12. 흠
'11.6.12 8:31 PM (58.148.xxx.154)이소라 음원다운받아서 스피커 좋은게 있다면 들어보시죠...
정말 좋습니다.. 이소라... 급이 다른 노래...
임재범 사랑과 더블어 듣고있는데 두임재범 이소라 정말 어울립니다 나는가수다의 모든것이었어요13. 표정이 좀 그랬어요
'11.6.12 8:40 PM (112.150.xxx.4)정말 행복한 표정으로 불렀음 좋겠다 싶었어요.중간에 살짝 미소짓긴 했지만 대체로 무표정이었거든요.
같이 화음맞춰주는 분 소리가 넘 작아서 김범수씨랑 할 때보다 별로였던 거 같구요.
담주부터 이소라 노래 못 듣는다 생각하니 왜이리 아쉬운지....오래오래 보고싶었는뎅....
전 정말 BMK가 별로네요...14. ...
'11.6.12 8:55 PM (116.32.xxx.116)저는 이소라씨의 노래가 오늘의 best곡이었는데요
질러대기 경쟁 속에서 말그대로 "노래"를 하는 가수임을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곡들 중에서 유일하게 음원 기다리고 있는 곡입니다15. .
'11.6.12 9:05 PM (118.46.xxx.232)저도 이소라씨 노래 너무 좋았어요. 오늘은 범수의 뛰어난 퍼포먼스 때문에 그래도 한 2위쯤은 주고 싶은 노래였는데 어르신들이 이소라씨를 별로 안좋아들 하네요. 개인적으로 직접 들어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하긴 그런데 BMK 노래 정말 매력 없어요. 음색이 딱 한가지인가봐요. 뭘 불러도 다 똑같아요. 그리고 옥양은 왜 자꾸 흐느끼는지 너무 감정 과잉이라 보기 불편해서 고개 돌리고 노래 들었어요.
16. dma
'11.6.12 9:37 PM (211.196.xxx.39)정말 좋았습니다.
불안한 부분도 하나 없고요.
음원 다운 받고 싶어질 정도 였네요.17. 너무 좋았어요.
'11.6.12 10:28 PM (180.224.xxx.200)다들 누가누가 소리 더 잘 지르나...가운데.
청초하고...!!18. 이 무대로
'11.6.12 11:05 PM (124.195.xxx.67)알게된 것
이소라씨 굉장히 영리하다는 겁니다.
긍정적인 쪽으로요 ㅎㅎㅎㅎ19. 이소라 좋아..
'11.6.12 11:11 PM (118.32.xxx.195)품격이 다른 이소라..
당신은 진정한 가수입니다.
당신의 가치를 모르는 저급한 귀를 가진 사람들을
제발 무시하십시오.
세련되고 품위있는 목소리를 가진 이소라같은 가수가 어디 흔한가요??20. 저도
'11.6.12 11:19 PM (182.213.xxx.192)오늘 이소라씨가 일등이었네요.....
들으면서 왠지 눈물도 고이고.....
앞으로 이노래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겠다라는 느낌이 들었구요......^^*21. ..
'11.6.12 11:51 PM (116.39.xxx.119)이소라가 나가수에서 빠져나와 좋습니다. 이소라..영리해요^^
YB도, 박정현도 빨리 빠져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