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끝나자마자 채널 돌려서 1박2일 보는데....
으응......??
막 멍멍이떼처럼 몰려들어서 소 여물 같은 음식을 만들고 있더라구요.
머 거의 비주얼로는 치즈 마카로니에 버금가는 느끼함이 확 느껴지는데
출연자들이 다들 어찌나 맛있다고 그러는지 당췌 이해가.....
프렌치 토스트의 개밥 버전이라고 치면 설탕 넣은게 초큼 이해는 가는데
마지막의 김치 투하는 ㄷㄷㄷㄷㄷㄷㄷ
한 요리 하시는 82 살림고수님들의 냉철한 평가는 어떤건가요??
(그 난리통에 혼자 쉬크한 성지루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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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계란요리에 대한 82 전문가님들의 평가?
마고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11-06-12 20:13:48
IP : 125.178.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배고파봐요.
'11.6.12 8:16 PM (203.236.xxx.21)시장이 반찬이라잖아요.
2. .
'11.6.12 8:16 PM (58.121.xxx.122)1박2일의 굶는 공포감에 억지로 뱃속으로 투하시키는듯한 느낌이었어요..ㅋㅋㅋ
저는 황사장님(조성하님) 때문에 봤어요.. 참 깔끔해보이는 성격같았어요.ㅋㅋ 절대 그쪽 후라이팬에 관심을 두지 않는..3. ㅎㅎ
'11.6.12 8:17 PM (221.145.xxx.174)노숙 4일째 ㅋㅋ 김치먹으니까 덜 느끼했을듯 ㅎㅎ
4. ㅋㅋㅋ
'11.6.12 8:20 PM (116.39.xxx.99)성지루 비닐 뒤집어쓰고 김치 뜯어(?) 먹는데 진짜 포스 제대로 나더만요.ㅋㅋㅋ
제가 보기엔 김치만 안 넣었다면 나름 맛있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배고픈데 뭐가 안 맛있겠어요. ^^5. ..
'11.6.12 8:59 PM (121.162.xxx.32)시장이 반찬이죠. 그리고 거의 길거리 토스트 맛일꺼라는 느낌이 옵디다....하하
6. ㅁㅁ
'11.6.12 9:19 PM (221.141.xxx.162)정말 재밌게봤네요
7. 궁금
'11.6.12 9:23 PM (114.201.xxx.161)뭔 맛일지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던데요.
길거리토스트보다 더 맛있다니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꿋꿋이 고상하게 토스트 만드는 승기군이 어찌 그리 귀여운지..^^8. 비오는 날
'11.6.12 9:30 PM (115.242.xxx.204)늦은 점심에 저녁을 먹을지 안먹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비록 비주얼은 개죽이었지만 (ㅜㅜ 지못미) 맛은 나름대로 괜찮았을 듯
그리고 김치도 느끼한 맛을 잡아주었을테니 그런대로...ㅎㅎ
아! 너무 재밌네요~~~9. 계란 풀어서
'11.6.12 11:44 PM (122.35.xxx.152)김치 썰어 넣고 부쳐도 그럭저럭 괜찮아요. 아마 그 연장선의 맛일 듯.
계란 후라이 부쳐서 김치 얹어 밥 먹으면 맛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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