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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런태도 왜 그런가요?(지나보니 짜증나네)

,, 조회수 : 598
작성일 : 2011-06-09 18:59:43

시댁이 멀어요 형님 과 저,,이렇게 둘이 잇다가 동서(저보다 나이많음) 생겨서
같이 시댁가거나 차를 타게되면,,꼭 편한자리는 형님,동서한테 먼저 양보하게되네요
형님과 동서는 편한자리 앉으려고 먼저 선수치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몇시간동안 자리 좀 바꿔 앉자 말도 못하고

지나고보니 등신같은 내자신이 한심하네요,,그것도 희귀질환 암환자이면서도 말이죠,,

무슨 명절날 음식할때 귀찮고 힘든건 은근쓸쩍 다 피하더군요 그걸 일이 다 끝난담에
밤에 잘려고 하면 실실 그때 안다니깐요

한마디로 말하면 미련한 곰 (과) 인거 같아요

아유,,여우,,정말 체질에 안 맞는거 같아요,,,

IP : 59.19.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9 7:29 PM (116.126.xxx.142)

    다음번엔 그냥 편한 자리 앉으세요

  • 2. dd
    '11.6.9 7:33 PM (122.32.xxx.85)

    그런 본인이 싫으시다는거죠? 게다가 암환자면 아우 시댁 일단 가기도 힘들텐데 어찌 견디시고 계시나요? 꼭 님이 착하고 곰과이고 이걸 떠나 머 사람은 일단 이기적입니다. 님이 그들에게 그렇게 양보함으로써 님도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면 그것도 님의 선택입니다. 일단 둘다 나이가 많으니 님이 양보하시는거 같은데 근데 그들도 참..님이 환자인데 배려를 좀 해주지...안타깝네요 .
    나이 차이 솔직히 동서간에 나면 얼마나 나나요? 앞으로 자리양보는 시어머니 한테나 하시고 . 근데 아무리 남이 머라고 충고 해줘봤자 님 성격상 말 못하고 하는 성격이면 머 별수 없잖아요. 님이 먼저 선수치고 님이 변하는 수밖에 없어요.
    불편한 자가용 가운뎃자리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거기 앉아간다고 죽는거 아니다 생각하고 그냥 넘겨버리시던지,
    난 환지니까 이제 대접 좀 받아야겠다. 대접 안해주면 내가 먼저 들이밀리라 하고
    죄송한데 오늘은 제가 가운데 말고 차문 옆자리 좀 앉아야겠어요. 몸이 너무 힘들어서요 하고 한마디 정말 미친척 하고 한마디 해보세요. 한번이 어렵지 머 ~~~~~~~~~~~~~~~~
    그럼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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