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건 열등감일까요?

소소한고양이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11-06-09 18:48:39
전 82와서 그냥 소소한 일상을 엿보며 정말 별거 없이 하루 하루 살아가는 보통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밤에도 독고진을 볼 생각에 꿈에 부풀어 있는
그런데 오늘 들어와 보니 어떤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대학 교수 부인 애기도 있고
(제남편도 같은 일을 합니다만 저흰 참 어렵거든요 ㅠ ㅜ)
명문대를 나온 사람만이 제대로 과외를 한다
(저 그냥 10위권 들어가는 보통대 나와서 영어 과외 틈틈히 시키거든요)
전 너무 보통이고 평범하고 사소하게 살아서인지
넘 특별해보이는 글에는 공감이 잘 안가요!
흠 이건 분명 열등감의 일부겠지요?
글쓴 분들에게 특별히 유감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만
제스스로에게 드는 생각입니다
흠 아무래도 오늘밤 독고진의 위로가 절실할듯 합니다!
IP : 121.172.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9 6:52 PM (1.225.xxx.111)

    그런 글은 가볍게 넘기세요.
    극뽀옥~ 회보옥~~ 행복! 한 우리잖아요.

  • 2. 소소한고양이
    '11.6.9 6:54 PM (121.172.xxx.87)

    네! ^^ 극복해야죵! 감사합니당! 행복은 소소한 거라고 생각하려구욤! 헤헤

  • 3. ...
    '11.6.9 7:00 PM (121.144.xxx.208)

    잘난 사람 잘난대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대로 산다~
    나는 나 ~ 어떻게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을수 있겠어요?

  • 4. ㅎㅎㅎ
    '11.6.9 7:10 PM (112.154.xxx.154)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 믿으시나요?
    전 40프로만 믿어요. 글로는 나라뿐만 아니라 우주를 구할 수도 있지요.
    외계인이 친구라고 할 수도 있구요. 영향 받을 필요 없다고 봐요.
    오늘 하루도 충실히~~~~~~~!! 독고진을 봐서 행복하시나니 부럽...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찾고 싶네요. 행복한 저녁 되시길~~

  • 5. ...
    '11.6.9 7:16 PM (180.224.xxx.200)

    자게 글은...로그아웃할때 모두 다..아웃시키시고 현실로 로그인 하셔야지요..ㅋㅋ

  • 6. ㄴㅁ
    '11.6.9 7:22 PM (115.126.xxx.146)

    ㄱ그래서 속이 뻔히 보이는 글은
    아예 열어보지를 않는다는

  • 7. d
    '11.6.9 7:44 PM (125.186.xxx.168)

    대부분 건너 아는사람 야기잖아요 ㅎ. 또 누군가는 여기서 보고, 어떤사람은~ 이렇게 야기하고 다닐거구요 ㅎㅎ

  • 8. 모든걸 잊으세요
    '11.6.9 9:56 PM (124.51.xxx.61)

    똥꼬진님이 상처받은 님을 위로해 주실 거예욤.

  • 9. 공감이 안간다고
    '11.6.10 10:51 AM (124.195.xxx.67)

    열등감은 아니지요

    공감과 열등감은 좀 다른 문제라 보고요

    이런저런 사람 많습니다.

    저도 주변에 나라 구한 정도로는 어림없는 복을 누리는 사람도 있고
    설상가상 하늘이 있다면 정말 너무하네
    소리가 나오게 어려운 형편도 있습니다.

    보통 비슷하게 보는 사람들의 편차도 저럴때
    나와 모르는 사람들의 천차만별의 형편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나는 저런 건 없지만 이런건 있네 라고 배짱을 부리면(경험상 ㅎㅎㅎ)
    또 넘어가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541 유기농매실에 관한 질문입니다.. 6 날개 2011/06/09 649
656540 '천안암?' 정신 나간 보훈처 10 광팔아 2011/06/09 768
656539 쇼핑몰에서 구매했는데 구매한 상품이 품절이라고 했을 경우 어떻게 될까요? 3 질문 2011/06/09 431
656538 어린이집에서 남자친구가 4살 딸아이 잠지를 꼬집었는데... 11 어린이집고민.. 2011/06/09 2,440
656537 프라임 저축은행 적금 만기까지 4개월... 어떻게 할까요? 2 . 2011/06/09 711
656536 남편직장동료 저녁을 집에서 먹는데,,(말한마디에 천냥빚) 6 ,, 2011/06/09 1,932
656535 靑 "비밀접촉은 공개하지 않는 것이 관례", 당황해하며 비난 17 광팔아 2011/06/09 1,123
656534 초등학교1학년 아이들 교과서 가방에 넣어다니나요 3 교과서 2011/06/09 436
656533 단발머리 층 안내면 촌스러워요? 11 i30 2011/06/09 4,045
656532 저의 이런태도 왜 그런가요?(지나보니 짜증나네) 2 ,, 2011/06/09 598
656531 갑상선 동위원소 치료 앞두고 식이요법 중인데 발사믹소스 먹어도 되나요? 2 ** 2011/06/09 537
656530 코스트코 커클랜드 피칸 가격 아시는 분?? 1 .. 2011/06/09 262
656529 저기요..매화나무에서 매실이 열리는건가요? 12 무식허다~ 2011/06/09 1,616
656528 사과 한번 받으려다ㅠㅠ 3 억울해 2011/06/09 681
656527 이건 열등감일까요? 9 소소한고양이.. 2011/06/09 1,526
656526 건강검진은 어디서 어떻게 받나요? 2 주부 2011/06/09 525
656525 모기물린자국 많이 부을 수도 있나요? 12 걱정맘 2011/06/09 1,014
656524 돼지고기 다짐육을 스파게티에 넣어도 괜찮나요? 15 간 돼지고기.. 2011/06/09 1,616
656523 담낭암말기 5 막내 2011/06/09 1,939
656522 (아기 전문)한의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6 한의원 2011/06/09 589
656521 15년 사용 냉장고 바꿔야하겠지요? 12 냉장고 2011/06/09 1,353
656520 전주에 막걸리 골목.. 잘 아시는분~~ 3 막걸리 한사.. 2011/06/09 446
656519 지금 막 가입했네요~^^ 5 peace 2011/06/09 230
656518 운전 공포 해결을 위해 연수를 하려는데 1 베스트 드라.. 2011/06/09 482
656517 현명한 판단이 어떤건지요 1 어찌하나요 2011/06/09 288
656516 안과 대신, 외과or 내과 가도 되나요? 3 너무 멀어 2011/06/09 334
656515 엄마표하고있는데 학군좋은곳으로 이사가면 이득일까요? 여러분들생각은 어떠신지? 3 빈스 2011/06/09 1,444
656514 임신해서 우유를 배달해서 먹으려는데..방사능 땜시 고민되요.. 7 -- 2011/06/09 1,270
656513 뜯어진 요구르트가 우유함에 들어왔어요 4 잡아조요~!.. 2011/06/09 390
656512 이수영 파경~ 47 d 2011/06/09 23,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