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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넘으신 분들~ 남편과 키스하세요?-_-;
근데 생각해 보니 남편과 키스 해본게 까마득합니다.
남편은 정들어서 좋치만 남편과의 키스는 이상하게 하기 싫어요..ㅠ.ㅠ
제가 이상한 거라면 노력해 보려구요^^;
1. 에이
'11.6.8 11:28 AM (116.37.xxx.204)가족끼리 남사시럽게 뭘~~~~~~
2. 네
'11.6.8 11:29 AM (120.50.xxx.30)전 별론데 남편은 자꾸 하려해요..
3. .
'11.6.8 11:29 AM (180.69.xxx.108)그거 할때만 합니다.ㅋ
4. .
'11.6.8 11:30 AM (14.52.xxx.167)뽑뽀는,... 함 ^^
5. ...
'11.6.8 11:31 AM (58.238.xxx.128)남편하고 안하면 누구랑 하실려고...으하핫
근데 궁금한게 그럼 관계할때 키스없이 바로 하시나요..?;;
이게 더 이상한데 전.........ㅋ6. ..
'11.6.8 11:32 AM (121.129.xxx.132)20년 가까이 되었지만 많이 합니다.
아이들 앞에서도 가벼운 뽀뽀 자주 하구요.
예전에는 애들 앞에서는 별로 안 했었는데 지금은 아이들 앞에서도 가리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나가고 들어올 때는 거의 하고 시도 때도 없이 하고 싶을 때 합니다.
나이 먹을수록 남편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대부분 그러려니 하는데 가끔은 우웩하면서 장난도 치지요.
그치만 저는 아이들에게도 아침에 학교 갈 때
항상 뽀뽀하고 뽀뽀 받으니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는 것 같아요.7. ㅏㅏㅏㅏ
'11.6.8 11:32 AM (124.52.xxx.147)서로 냄새난다고 안해요.
8. ,,,
'11.6.8 11:33 AM (203.249.xxx.25)첫 댓글과 바로 윗님 댓글...ㅋㅋ 넘 웃겨요^^;;; 난 이런분들이 좋더라~~
9. ,,,
'11.6.8 11:33 AM (118.47.xxx.154)출근할때 가볍게 뽀뽀로 인사하는데 가끔 허리 휘어감고 진하게 들어올때가 있어요..
그땐 애들보기 민망해서 하지말라고 밀치면서도 속으론 가슴 두근두근할때도 있어요...^^10. ㅎㅎㅎ
'11.6.8 11:34 AM (125.152.xxx.91)잊을만 하면 가끔씩 올라오는 글이네요~ㅎㅎㅎ
11. ..
'11.6.8 11:34 AM (1.225.xxx.124)남편하고 안하면 누구랑 하실려고..2222222222222
12. 전 키스보다
'11.6.8 11:34 AM (202.30.xxx.226)머리카락 넘겨주는거.. 으으으으으으으악~~~
그냥 꿈에서나 기대할밖에요.13. ㅎㅎㅎ
'11.6.8 11:35 AM (175.196.xxx.193)124님 댓글 너무 우껴요
14. 뽀뽀는해요
'11.6.8 11:36 AM (112.168.xxx.63)하지만 키스는 안해요.
큰일 치를때 남편이 키스하려고 하는데 제가 피해요.
정말 남편과의 키스는 싫어요.
키스도 잘 못하지만 입냄새도 살짝 있지만 가장 참기 힘든건
왜!!!!!!!!
키스할때 침을 흘리냐고요..드럽게..
생각하니 짜증나네..ㅠ.ㅠ15. 그저..
'11.6.8 11:36 AM (125.142.xxx.51)부럽기만..요즘 드라마 보면서..나도 저런때가 있었나 싶네요..ㅠ ㅠ
16. 12년
'11.6.8 11:36 AM (121.186.xxx.175)뽀뽀는 주주 하지만 키스는 연중행사예요
17. 저도
'11.6.8 11:38 AM (57.73.xxx.180)만 11년..
일 있을 때만 합니다.
그거 없을 때는 맨정신에 절대 못함..
약간 알콩기 있고 알딸딸해서 일 치를때는..
꼭 키스로 시작합니다.18. ....
'11.6.8 11:38 AM (119.67.xxx.4)꾸준글이네요~
19. 남편하고
'11.6.8 11:42 AM (121.162.xxx.70)안하면 할사람이 없어서 전 해요.
20. ......
'11.6.8 11:47 AM (115.143.xxx.19)저도 윗님과 같아요..남편하고 아님..할사람이 없어서 아쉬운대로 해요..
21. ......
'11.6.8 11:47 AM (119.69.xxx.55)하자고 덤비면 징그러워서 도망 다녀요
그런데 가끔씩 멋있는 남자와 키스하는 상상은 해보는데 이러면 혼나야되는거겠죠?22. 14년차
'11.6.8 11:48 AM (112.154.xxx.78)거사 치룰때만 하죠 ㅎㅎ 분위기상 하게 되네요.. 근데 하기싫을땐 뽀뽀만 해주구요 ㅎㅎ
23. //
'11.6.8 11:50 AM (183.99.xxx.254)저희 남편이 키스하는걸 좋아해요(17년차)
저는 뽀뽀가 좋아요.
아무래도 키스하면 침도 묻고...
그래서 남편이 키스할려고 덤벼들면 " 침 좀 닦고~~"
울 남편 " 내 침이 드러??? "
" 응.. 드러.. 그러니까 침 닦고~ " 째려 보다가 침 닦아요^^24. ...
'11.6.8 11:51 AM (115.140.xxx.112)결혼 12년차..
평소엔 가끔 뽀뽀만 하고
그거 할때만 하는데 안하면 재미없죵ㅋ25. 에휴
'11.6.8 11:52 AM (220.117.xxx.81)백날 이런 글 올라와도요....
할 사람은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하고... 그러고 살아요.
무에 그리 궁금하신지....ㅋㅋㅋㅋ26. .
'11.6.8 11:58 AM (14.52.xxx.167)윗분말씀이 정답이네요. 백날 이런 글 올라와도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고 산다고 ㅋㅋㅋㅋ
27. DD
'11.6.8 12:03 PM (112.217.xxx.114)이 질문은 허구헌날 올라오네요 걍 공지로 올려야 할듯...
28. 독수리오남매
'11.6.8 12:07 PM (58.232.xxx.77)윗댓글님!! ㅋㅋ 공지로 올려야 한다는 댓글 넘 웃겨요~
29. ㅋㅋ..
'11.6.8 12:08 PM (112.160.xxx.143)윗분 센스쟁이
전 첨보는글이지만ㅋㅋㅋ
가끔 공지로 올리고 싶은 글들이 몇 개 있더군요30. ㅋㅋ
'11.6.8 12:09 PM (211.210.xxx.62)그러게요. 그냥 공지로 ㅋㅋㅋㅋ
31. ㅁㅁ
'11.6.8 12:26 PM (120.142.xxx.119)ㅎㅎㅎ
생각만해도 시러여...32. 가끔해요
'11.6.8 12:40 PM (122.40.xxx.41)깨끗하게 양치하고 온 바로 그 순간에만^^
왜그리 양치를 안하나 몰라요
그래도 뽀뽀는 매일 합니다.33. ...
'11.6.8 1:16 PM (121.164.xxx.63)11년찬데..얼마전에 처음으로 한번 했네요
신랑이 하도 졸라서...34. 은.
'11.6.8 1:43 PM (122.34.xxx.234)에휴님 말씀에 동감..
사람따라 다른거지 결혼 몇년차라서 다르지는 않아요.35. 싫어
'11.6.8 2:20 PM (61.79.xxx.52)저는..그저 그렇던 남편..첫 키스가 너무 향기롭고 좋아서..좋아져버렸죠.
하지만..언제나 키스는 꺼려져요.
성격인거 같아요.
남의 침이 내 입에 들어오는거..정말 싫어요.36. 결혼20년차..
'11.6.8 5:49 PM (183.103.xxx.176)뽀뽀는 매일해요..출퇴근때~
키스는3개월에 한번 정도..??
오랫만에 딮키스하는데..완전 뽕 가겠던데.....ㅡ.ㅡ
애들 크니 자주 할 분위기가 조성이 안되요.37. 간혹
'11.6.8 8:02 PM (121.139.xxx.164)일 치를때 하긴 하는데
얼굴 보면 막 우스워요.
이게 지금 뭔 짓인가 싶기도 하고.......38. 이 질문은..
'11.6.8 8:44 PM (203.170.xxx.63)사흘들이로 올라오네요..
그게 그렇게 고민되나요?
답글도 맨날 비슷...39. ㅋㅋㅋㅋㅋㅋㅋㅋ
'11.6.8 9:05 PM (119.67.xxx.11)하루종일 웃을 일이 없었는데, 공지 댓글보고 소리내서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공지로 올려놓아야할 글 뭐뭐 있을까요?
우리 한번 생각해봐요.
1. 남편과 키스하나요?
2. 스스로 동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3. 미역국에 마늘 넣으시나요?
갑자기 생각하려니 전 여기까지...40. 하나 더 생각났어요
'11.6.8 9:06 PM (119.67.xxx.11)4. 어떤 사람보고 귀티난다고 하나요?
귀티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로 살짝 바뀌기도..41. ..
'11.6.8 9:21 PM (218.237.xxx.64)5. 연봉이 얼마정도 되면 외제차 몰 수 있나요?
42. 공지사항
'11.6.8 9:35 PM (61.253.xxx.53)할사람하고 안할사람하지마시요
43. v
'11.6.8 9:50 PM (211.199.xxx.103)웃긴다.까마득해서 웃음만.
44. ggggg
'11.6.8 10:15 PM (220.117.xxx.81)학교 엄마들과는 어디까지 친하게 지내시나요?
동네 아줌마들 모임 이어가야 하나요?45. ggggg
'11.6.8 10:17 PM (220.117.xxx.81)아예 이참에 자게 전용 FAQ를 하나 만들었으면...
46. 머
'11.6.9 12:01 AM (180.64.xxx.22)만난지 14년 결혼한지 8년넘었는디 둘만 있음 노상 들이대서 피곤해 죽겠으요.
울남편의 콩깍지는 언제쯤 벗겨지려나....47. 돌아감
'11.6.9 12:09 AM (222.237.xxx.49)"가족끼리" 라는 말 속의 함축된 의미..머 회화화 한거라고 이해 되지만,,,,버럭,,,그럼 가족 아닌,,,남하고 합네까....그럼 설레임,짜릿함도 있겠지만(능동적 상황 일때),,,그냥 정으로 라고 말하시던지..남사스러운건 첫 댓글이러고 여겨지네요...ㅍㅎ,,
48. 공지 추가
'11.6.9 12:13 AM (124.5.xxx.141)글이 없어졌어요
49. 공지에 이어 FAQ
'11.6.9 5:22 AM (86.21.xxx.217)까지 ㅋㅋㅋㅋㅋㅋㅋ
50. 드라마 보면
'11.6.9 5:23 AM (86.21.xxx.217)찌릿찌릿 한데, 내가 하면 빨리 끝내고 싶을까요ㅜㅜㅜㅜ
51. 진심을말하면
'11.6.9 9:33 AM (112.148.xxx.151)싫어요 하지만 내색하면 삐져요.
온갖 핑계를 댑니다.
내가 이를 안닦아서 , 당신 술냄새 , 담배냄새나서 등등...
p.s,,,잠자리도 결혼후 십년만하고 나머지는 친구처럼지냈음 좋겠어요.
남편이 싫은거 절대 아닙니다. 사랑하고 좋은데 그관계 , 키스는 안내켜요.
제가 남편에게 바라는거는 ,
따뜻함가득 느껴지는 포옹~~♥ 길다닐때 둘이 손잡는거...ㅎㅎ52. 언제였던가
'11.6.9 9:36 AM (112.148.xxx.153)나에게도 청춘이 있었긴한데.... 아이 하나 낳았지 거의 10년간 완전 성녀입니다...ㅠㅜ
오누이같아서 원....53. ㅎㅎ
'11.6.9 9:44 AM (203.235.xxx.135)저기위에 님..이게 뭔짓인가 싶고 ㅋㅋ 너무 웃겨요~~
그러게요 남편하고 안하면 누구랑 하나요.. 아쉬운대로..222222254. ...
'11.6.9 10:04 AM (121.132.xxx.106)남편이고 내편이고 침 묻는건 싫어.......................
55. 비
'11.6.9 10:18 AM (220.116.xxx.48)결혼 10년 넘었음 서로 생사 확인만 되면 됩니다!!
56. 이시간
'11.6.9 11:17 AM (118.46.xxx.114)가끔... 아주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세요... 그럼 양치질잘하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