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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너무 재밌어요.
인어아가씨 이후로 임성한이 쓴 드라마는 보지 않았는데
그동안 못본 게 후회돼요.
요즘 남녀간의 사랑을 이토록 절절하게 그린 드라마가 있나요.
로미오와 줄리엣 뺨치게 애절하던데요.
시크릿가든도 이 정도로 절절하진 않던데요.
특히 그 한강에서의 뺨대기 때리는 씬 아시나요?
혹은 아다모가 단사란 머리올리던 날 병풍 박치고 마이준 한방 날린 씬?
제가 보기에는 시청률 30% 진작 돌파했어야했는데
동시간대에 내마음이들리니라는 막강한 라이벌이 방영중이라서 넘 아쉽네요.
임성한 필력 장난 아닙니다.
드라마보면 작가가 책 많이 읽고, 인터넷 유머도 참조하고... 아무튼 어디서 보고 들은 게 참 많은, 박학다식한 작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출생의 비밀은 워낙 만연한 코드라서 신기생뎐만 딱히 막장이라고 단정하긴 아깝네요.
1. .
'11.6.6 8:42 PM (175.205.xxx.114)원글님 임성한작가 친구인가봐요.
2. 6월
'11.6.6 8:45 PM (211.237.xxx.51)저도 재밌게 잘보고 있는데
너무 뜬금없고 무리한 전개 (급사망 꿈얘기 같은거) 이런것만 없었으면
더 재밌었을텐데요...
단사란 참 예뻐요. 목소리도 예쁘고 몸매는 더 예쁘고..
저희딸도 그런스탈 만들고 싶어요 ㅎㅎ
다모가 마이준 한방에 날리고 사란이한테 울며 매달릴때
저도 막 눈물이 나오드라니까요 ㅎㅎ
젊은 남녀가 그렇게 애절하게 사랑하니 보기에 눈이 즐겁고 좋네요..
보면 좀 나이든 커플들 많이 나오는데 ㅋㅋ
최고의 사랑 같은것도 내용은 재밌는데 아무래도 주인공이
30대 40대 이렇다 보니 좀 비주얼이 신선하지 않잖아요..
그리고 어제 좀 무리한 전개기는 했지만 결국 친아빠 손에
단사란이 결혼식장 들어가고, 신부부모석에 친부모님 앉아있는거
신랑 아버지도 온거 보고 드라마지만 흐뭇하게 봤네요 ㅎㅎ3. 아..놔!!
'11.6.6 8:49 PM (175.200.xxx.133)정말 이 드라마의 열성팬도 계시는군요..
신기생전 주인공은 20대 이지만, 최고의 사랑 주인공들보다 훨씬더 고루해 보이는데...4. 6월
'11.6.6 8:53 PM (211.237.xxx.51)저 나름 열성팬이에요 ^^
처음엔 안봤지만 요즘은 꼬박꼬박 봐요..
뭐 가끔가다 기생이 배우랑 비슷하다느니 이런 뒷목잡는 대사도 웃기고
하긴 기생 자체가 웃긴거긴 한데 그래도 재미는 있어요 드라마로는 ㅋㅋ
작가도 욕을 먹는거 아는지 옥보단 같다는 기생집 애들 머리 죄다 올려놨든데
기생집 장면이 볼때마다 뭔가 거북스러웠는데 요즘은 기생집 술판이 덜 나와서 좀 볼만해요 ㅋ5. 1
'11.6.6 9:02 PM (58.232.xxx.93)기생이 전문직 여성이라는데...
그 작가분 딸 아이 낳으면 기생 시키려는지...
아님 아들 낳으면 전문직 여성하고 결혼 시키시려는지 ...
대대손손...ㅠㅠ6. 헉~
'11.6.6 9:04 PM (220.90.xxx.89)이런분이 계시니 임성한이 작가 노릇을 해먹는가보라능...
7. plumtea
'11.6.6 9:04 PM (122.32.xxx.11)보면서도 욕한다는 드라마 작가인데 작가 칭찬하는 경우는 사실 오늘 첨 봐요^^*
다른 작가들도 다들 그만한 필력 혹은 그 이상의 필력하지 않나요? 시청률 그만큼 나온다면요.
다른 작가들은 사전 조사를 하건 기존 지식이 있건 작품에 녹아들게 쓰는데 이 작가는 나 이거 조사했거든 너넨 몰랐지?(사실 아는 사람 많은데 가르치려는 태도)하는 대사가 참 거부감을 주는 거 같아요.8. 그래도
'11.6.6 9:05 PM (119.200.xxx.14)대놓고 뒷목 잡는 소리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동화되진 않잖아요.
임성한 식으로 기생 미화하면 누가 미화 당한답니까? ㅋㅋㅋ
썩소좀 흘리고 말지요.
오히려 그럴싸한 미사여구로 멋지게 포장해서 불륜을 미화시키는 드라마들이 더 싫어요.
예를 들면 노희경 같은 작가들이 쓰는 불륜을 미화시키는 드라마.
또 폭력배들 미화시키는 영화는 어떻고요?
멋진 미장센과 그럴싸한 대사들로 사람들 취하게 해놓고 예술이네 어쩌네 떠들지만
결국 속을 까보면 불륜 미화, 폭력 미화하는 작품들이 꽤 많지요.9. 수키
'11.6.6 9:07 PM (211.111.xxx.54)저도 처음에 기생코드가 거북했지만
기본적으로 임성한은 대사를 매우 시원시원하게 씁니다.
예를 들어 싸우는 씬에서 진짜 할 말 속시원하게 다 한다고나 할까요.
카타르시스가 탁 터지는 장면도 적재적소 배치하고요. (금라라의 결혼예정자가 소개팅하는 장면을 금라라에게 들키는 등)
단사란-아다모 커플 훈훈하고 금어산-한순덕, 손자-단공주 커플도 깨알같이 사랑스럽습니다.
지화자가 신효리 위에 앉아서 오줌 싸는 등 엽기적이면서 재밌는 장면도 등장합니다.10. 헐..
'11.6.6 9:18 PM (58.227.xxx.121)어쩌다 우연히 채널 돌리다 잠깐씩 본적 있는데
어디 소재가 없어서 기생집을.... 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던데요. ㅡㅡ;;;11. 음
'11.6.6 9:25 PM (112.148.xxx.223)어제 단사란 보니까 예전 어릴적 많이 보았던 인형(판피린 선전하는 인형)같이 생겼어요
예쁘다기엔 너무나 인조틱한데 청승맞아보이기도 하고 몸매가 시원시원한 것 같기도 하고..
참 묘하게 생겼어요12. ...
'11.6.6 9:49 PM (119.65.xxx.34)저도 신기생전 넘 재밌어요. 임성한 작가 글 잘쓰는 듯. 가끔 유머러스하기도 하고.. 특히 등장인물들 각자의 캐릭을 잘 살리는 거 같아요.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예요.
13. 윽
'11.6.6 10:08 PM (175.117.xxx.201)등장인물의 이름부터가 넘 희한해서 오글오글...무슨 저런 작가가 다 있는 지..
야튼 세상은 천태만상입니다..14. ...
'11.6.6 10:28 PM (175.220.xxx.74)작가라고 불러주고 싶지 않은 작가가 임성한..
임성한 드라마는 50대 이상 중년들에게 인기라고 하더군요.
특히 할머니들에겐 완소드라마...
언제 종영하나 기다리는 중입니다. 기생 얘기 거북해요.15. 저는
'11.6.6 10:48 PM (121.124.xxx.197)너무 재미있어요. 뻔히 예측 가능한 그렇고 그런 드라마 보다 훨 나아요. 물론 멍미? 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 재밋더라구요^^
16. ..
'11.6.6 10:50 PM (211.225.xxx.105)이작가는 점점 봐주기가 힘든듯 싶어요;;..막장도 대사하나하나보면 오그라드는 정도를 넘어서
눈뜨고 볼수없는...인어아가씨땐 나름 신선하고 재밌게 봤었는데요..지금은 좀 안습이네요..17. ..
'11.6.6 11:32 PM (112.170.xxx.64)저는 아다모의 연기를 봐 줄 수가 없어요...정말 연기 너무 못해요..
단사란도 심하게 인조적인 얼굴도 별로고... HD 화면에서는 모공도 너무 드러나요.
정말 김혜수나 최화정 고현정 같은 피부는 타고 나야 하는듯.
전 단공주가 훨씬 더 이쁘더구만...
임성한 극본은 등장인물들이 한 마디 한 마디 대화하는데 1초씩?? 잠깐 끊어짐이 있어서
참 어색해요.18. 저도
'11.6.6 11:38 PM (61.79.xxx.52)솔직히 재밌어요.
임성한 작가의 힘이죠.
좀 이상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완벽한 사람이 있겠나요?
하나 더! 그 앞에 하는 드라마도 재밌어요. 도미솔이라는 미혼모 나오는 드라만데 재밌던데요.19. 허걱
'11.6.7 12:09 AM (125.186.xxx.143)원글님 취향 참 특이하시네요.
임성한 드라마는 계속 보면서도 너무 저질이라 남들에게는 대놓고 본다고도 못하는 것들인데..
그 민망하고 손발 오글거리는 작가의 잘난 척을 박학다식으로 받아 들이시네요. ㅎㅎ20. 그러게
'11.6.7 12:18 AM (58.127.xxx.18)이걸 보는 사람도 잇구나!
참 취향 독특한 사람들 많네요.
할아버지들이 좋아한다는 애긴 들었지만..21. 헐...
'11.6.7 12:56 AM (58.148.xxx.170)채널 돌리다가 잠깐 스쳐보게되기만 해도
구역질이 날려고 하던데... 기생을 너무 미화시켰어...쯧쯧
임성한 말만 들어도 짜증이 확.22. 82와 대개는
'11.6.7 1:31 AM (61.43.xxx.40)공감대가 비슷한 분이 많아서 동질감 느끼는데 신기생뎐에서 좀 소외감 느끼네요.....
저도 신기생뎐 중간부터 꼭 챙겨봐요.....반짝반짝하고.......최근 미스리플리까지......
이 드라마 굉장히 몰입이 잘되던데 다음회 궁금해지고......
사란이 양부모만 좀 거슬릴뿐 다 연기 잘하시고......젊은 애들 되바라지지 않게 이쁘고.......
지화자씨만 좀 그렇지 딱히 악역이 없으면서도 이야기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기생도 옛날 호프집 아가씨나(옛날엔 승무원같은 고급 서비스직이었다고 하대요...) 승무원같은 고급 서바스직으로 보면 크게 거슬릴 것도 없다는 생각도 들고(스킨쉽이나 이차 이런거 절대 허용되지 않는다고다하니)......
아다모 연기도 보통의 조금 무뚝뚝한 남자 혹은 아들 연기 자연스럽고......
중간중간 상황 넘어가는게 좀 안맞는다 싶지만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장점도 있고........
하여간 비호감 작가의 드라마를 옹호하는 게 좀 떨리지만 난 참 재미있는데 왜이렇게들 싫어하시나 의아해서요..........
(예전엔 드라마 자주 못보고 잠깐 잠깐 본지라 드라마 이름정도만 알아서 나중에 뒤통수를 치는지 어쩐지 더 봐야 알 것 같네요......)23. 덧글 읽다가...
'11.6.7 1:43 AM (61.43.xxx.40)제 취향이 할머니 취향인 걸 알았어요.......ㅋ
그게 맞다 싶은게 예전에 라라 할아버지 살아 계실때 라라 친구들 집으로 놀러와 게임하는데 할아버지 끼고 싶어하니까 애들이 할아버지랑 잘 놀더라구요.......그때부터 그 드라마 더 좋게 본 것 같아요......오십대 이상 할머니들이 좋아할만한 대목이지요.......
반짝이랑 미스리플리 재밌는 건 아마 제 안의 다른세대 취향일듯해요.......
.(위 댓글쓰신 분에 대한 반발 절대 아녜요......진짜 공감해서니까 오해마시길......)24. 역시나
'11.6.7 7:38 AM (59.13.xxx.162)이곳이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곳이 맞나보네요.
소위말하자면 간보기? 하시는 원글님 입맛에 맞으셨나요?????25. 재미
'11.6.7 8:11 AM (124.80.xxx.194)좀 이상한 부분이지만 인연 혹은 우연 필연 등등 현실에서 같으면 무당집에서 들을 법한 에피소드 나 대사들이 재미있어요. 침 맞으러 갔다 신기있는 여자한테 모종의 천기누설을 듣는다든지하는..
26. 흠
'11.6.7 8:17 AM (125.131.xxx.32)임성한 극 내용 중엔 "저게 뭐야!!!!" 할 해괴망측한 장면이 꼭 있긴 한데
그래도 작가가 신경은 써서 극 쓰는구나 싶긴 해요.
장서희, 이다해 같은 무명 배우 주연으로 기용해서 주연급 인기 배우 만든 것도 긍정적이구요.
비슷한 막장 코드인
웃어라 동해야의 문은아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의 문영남
밥줘, 금쪽같은내새끼의 서영명
보다는 낫다고 봐요.27. 어머나!
'11.6.7 8:48 AM (121.160.xxx.8)저도 잘 보고 있어요.
초등학교 5학년 딸과 보면서 깔깔거리고....
타 드라마의 표현을 빌어서 눈 코 입이 없어질뻔 하면서도 극뽁~!!도 하면서...
그런데 누구에게 이 드라마를 본다고 말하는건 정말 "창피"합니다.
이 작가를 퇴출시킨다면 적극 찬성하구요.^^28. ㅎㅎㅎ
'11.6.7 8:55 AM (14.42.xxx.34)저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기생어쩌고 하면서 발끈하시는 분들은 이 드라마 거의 안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사실 기생이야기는 별로 안나와요. 중간에 잠시 사란이가 부용각 들어갔을때만 조금 나온거고..
가장 핵심적인 이야기는 출생의 비밀이랑 다모사란 사랑이야기 같아요.
거의 다 신인들을 기용해서 신인들 연기 보는 재미도 있고 출생의 비밀을 어찌나 꼬아놨는지 그거 푸는 재미?도 있고..ㅎㅎ
가끔은 어이없는 대사보며 어이없어 하기도 하고..
재밌게 보고있어요.. 엊그제 친아빠 손잡고 식장 들어가는장면은 참 어거지같으면서도 맘이 짠하고 그렇더라구요29. ...
'11.6.7 9:28 AM (180.64.xxx.147)임성한씨... 여기서 왜 이러세요...
30. 기생이야기
'11.6.7 10:13 AM (121.134.xxx.154)미화 시키는 부분은 거슬리지만 연세드신 분들이 좋아하겠다 싶어요..뉴페이스들이 많아
신선하고 줄거리 재미있어 다음회 기다리게 된다는..31. 수키
'11.6.7 12:42 PM (211.111.xxx.54)기생 어쩌고 발끈하시는 분들은 이 드라마 거의 안 보시는 분들 많아요22222
사실 기생 이야기는 별로 나오지도 않죠. 기생집 나오는 장면은 1/6도 안 될 겁니다.
거의 다 라라네집, 다모네집, 사란이네 집.. 돌아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죠.
스킨쉽 허용안된다는 설정은 왜 빼놓으시죠. 제 생각에 임성한이 그리려는 기생은 황진이같이 미모와 끼와 지성을 갖춘 여성인 거 같은데. 황진이도 기생이라고 그렇게 매도당하나요? 드라마나 영화 황진이는 어떻게 보셨대?32. 스킨쉽
'11.6.7 2:53 PM (175.217.xxx.126)허용안된다구요? 미모와 지성?
왜 이리 한심순진한 글이 많은지..33. 음하하하
'11.6.7 6:12 PM (125.133.xxx.84)임성환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34. 수키
'11.6.7 6:19 PM (211.111.xxx.54)황진이나 신기생뎐이나 기생 등장하는 건 똑같은데 한복 차이 때문에 신기생뎐은 유치하다고요?ㅋㅋ
제가 보기에는 예쁘고 화사하기만 하던데.
어이가 없어서 찾아봤더니
신기생뎐 한복 담당하시는 분이 김예진 한복 디자이너라고 아주 유명한 분이라고 합니다.
전 청와대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내외 한복도 담당했고
빌 클린턴과 반기문 UN총장 한복도 담당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blog.naver.com/nanda73?Redirect=Log&logNo=9011414338735. 한복
'11.6.7 6:36 PM (61.43.xxx.40)이뻐요.....
그냥 소품 아니던데요?
기생들은 우르르 몰려다녀서 자세히 못봐도 오대표나 이실장, 사란이 한복은 참 이쁘던데요?
특히 이실장은 얼굴이나 헤어스타일이 한복하고 잘 어울려서 더 이쁘더군요36. 작가님
'11.6.7 7:11 PM (124.49.xxx.140)임성한 작가님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자신이 없으신가요?
이런 자유게시판까정~ 여튼, 오글오글 느글느글 막장막장 드라마.
김보연이 맡은 오아란역할만이 제대로 정상인듯~이상해37. 진짜 작가신가요?
'11.6.7 7:25 PM (61.43.xxx.40)이글 보고 삐뚤어져서 드라마도 삐뚤어지면 안돼요............ㅜ.ㅜ
38. 개취
'11.6.7 8:30 PM (125.141.xxx.221)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저도 재밌게는 보고 있지만
필력은 좋은지는 정말 모르겠어요.
다만 굉장히 디테일한 성격에다 자기주장이 아주아주 몹시 강한 성격대로
솔직하게 대본 쓰는거 같아요.
솔직히 전 패션감각이나 유머코드나 상상력등은 너무 촌스럽고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재밌는 것도 소재가 막장이긴 하나 기발한 편이고 가볍고 깊은 생각 안들고 빠른 전개와 자잘한 공감대 가는 생활 속 에피이지 감동은 사실 찾아보기 힘들죠.
왜 여성지 기구한 사연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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