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만 8개월 쌍둥이 아들 데리고 한국갔다 올수 있을까요?

걱정 조회수 : 384
작성일 : 2011-04-25 21:00:57
사는 곳은 영국인데요.

올 9월에 얘들 둘 데리고 한국가서 친정 식구 보러 가고 싶은데요.

IP : 86.145.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5 9:10 PM (221.139.xxx.248)

    분유나 이런건 아이 먹을용이라는것이 확인만 되면 100미리 이상 넘어도 통과는 되더라구요...
    그런데..
    8개월 쌍둥이를 혼자서 장거리 비행기가 가능하실지 모르겠어요....
    혼자서 어찌 둘을 한꺼번에 우유 먹이면서 오실지...
    아무리 스튜어디스가 도와 준다고 해도 많이 힘들것 같은데...
    애기가 낯을 안가리는 애기면 옆에 승객들 도움도 좀 받을수 있겠지만..
    실상 봤을땐...좀 많이 무리지 싶은데요...
    혼자도 아니고 쌍둥이면요...

  • 2. 평상시
    '11.4.25 9:35 PM (58.230.xxx.215)

    혼자 잘 보시나요.
    연년생인데 참 힘들었거든요.
    둘이 잘 놀다가도 자주 오는 친구에게도 안가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민폐도 민폐고 엄마도 힘들지 않을까요.

  • 3. 음...
    '11.4.25 9:43 PM (218.145.xxx.146)

    그냥 말리고 싶은데요... 가실때는 혼자 애둘을 데리고 가셔야한다면서요. 시간도 어른들이 타고가기에도 피곤할 정도로 긴 비행인데...
    저도 쌍둥이 키우는데요. 울애들이 예민해서 그런지 그만할때 혼자서는 집앞 놀이터도 제대로 못나갔었거든요. ㅠㅠ 낯도 많이 가리고 경쟁적으로 엄마한테만 안기려해서리..
    아무리 순하다 한들 배고프고 졸리면 엄마한테 서로 안기고 싶어할텐데..... 낯선곳이면 더욱더..
    엄마도 힘들고 애들도 힘들어요..
    게다가 비행기라는 한정된 공간에 장시간이면.... 주변사람도 신경써야 할거구요.
    남편분하고 왕복으로 같이 하셔야지 그나마 괜찮을거 같아요.

  • 4. 왠만하면
    '11.4.25 10:00 PM (120.23.xxx.22)

    왠만하면 피하심이..............................

    아니면 스탑오버 최대로 하시면서 한번에 타는 비행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낮 시간 비행만 하시던지요.

    사실 왠만한 비행기에 어린 아이들 타서 비행시간 내내 우는 바람에 같은 비행기안에 사람들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근데 혼자서 그 어린 쌍둥이 돌보시기엔 아주 무리인듯 하네요.
    항공기 승무원에게 그 비행기간 동안 계속 도움 받을 수도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943 잠많은 아기~ 3 mom 2011/04/25 665
642942 남들은 다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5 우울해요 2011/04/25 1,298
642941 콩을 튀기려고 하는데.... 4 2011/04/25 397
642940 [급]내일 어린이집 소풍가는데 옷 어떻게 입힐까요? 5 아기엄마 2011/04/25 499
642939 가방좀 골라주세요 3 둘다좋아 2011/04/25 714
642938 요즘 약혼식 안하죠? 2 약혼식 2011/04/25 574
642937 영어 해석 좀 해주세요.. 2 .. 2011/04/25 272
642936 이지아를 동정한다. 그녀의 복수를 욕하지마라. 열폭하지마라. 12 닥쳐좀 2011/04/25 1,943
642935 급해요 오이소박이를 담았는데 짜요 7 왕초보 2011/04/25 810
642934 스터디 하기 좋은 까페추천 2 잠실 2011/04/25 297
642933 입양과 비교하시는분들 보세요. 20 금란이 상황.. 2011/04/25 1,328
642932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구타....우리나라에만 있는거죠? 8 대학교 구타.. 2011/04/25 748
642931 고등학생 딸에게 인형사주고 싶은데요~^^ 14 ^^ 2011/04/25 1,199
642930 만 8개월 쌍둥이 아들 데리고 한국갔다 올수 있을까요? 4 걱정 2011/04/25 384
642929 남자를 믿어요 보세요? 1 드라마 2011/04/25 518
642928 쥐박 이라는 한자가 있었네요 11 허걱 2011/04/25 738
642927 전남편이 죽어버렸음 좋겠습니다 40 그러면용서될.. 2011/04/25 14,184
642926 체르노빌 25년..방사능 공포는 '진행형' 1 베리떼 2011/04/25 543
642925 그냥 위로 받고 싶어서요. 4 흑흑 2011/04/25 799
642924 재래시장 인심은 기대 안하지만 양심은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5 너무해 2011/04/25 1,171
642923 우유급식 안 먹이겠다고 했다가 유치원 선생님한데 11 유별+진상맘.. 2011/04/25 2,079
642922 세월이 가네요 2 2011/04/25 399
642921 너무웃긴댓글... 6 뽀로로..... 2011/04/25 1,240
642920 발등과 왼쪽 발이 저리고, 찬데.. 1 다리절임 2011/04/25 247
642919 갑상선 항진증 증상이 어떤가요? 11 궁금 2011/04/25 2,016
642918 서태지 이혼사건으로 덮으려고 한것은~~~ 서태지..... 2011/04/25 535
642917 반짝반짝 박정수엄마 3 ㅇㅇ 2011/04/25 1,495
642916 유레일 패스 도와주세요. 5 초보유럽여행.. 2011/04/25 364
642915 체대 남학생들..여후배까지 각목으로 엉덩이찜질 하는군요 6 아프리카 2011/04/25 1,679
642914 노지 딸기는 언제 나오나요? 2 fff 2011/04/25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