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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색깔이 변했어요

걱정이 조회수 : 823
작성일 : 2011-06-06 20:05:21
무좀일까요?

너무 겁나고  두렵네요...

여자가 발톱 무좀이라니...

색깔이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것 같아요..

피곤한 날에는 더 탁한 회색이 되고,

컨디션 좋을때는 찐한 흰색이고

투명한 발톱색깔을 본지가  벌써  몇 년 전의 일이 됐네요..


제가 제 발톱 색깔을 보면서 긴가민가 했는데   이 번에 우연히 중딩 딸이 보면서

하는 말이 색깔 이 달라졌다네요...

병원가서 치료 받으면  색깔이 돌아올까요?  ㅠㅠ
IP : 112.151.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6 8:10 PM (216.40.xxx.131)

    발톱이 퍼석퍼석 하면서 깎을때 마치 부스러기같이 부서진다던지, 두꺼워졌다면, 거기에 색도 변했다면 무좀일 확률 커요.
    요즘 네일샵이나 대중 수영장, 찜질방 같은데서도 발톱무좀 많이 생기고요. 여자들도 은근히 많이 걸려있어요.
    피부과 가시면 먹는약이 제일 효과좋다고 하는데 3개월까지, 심하면 5개월까지도 먹으라고 하는데요. 먹기전에 간검사 받으라고 할정도로 약이 독해요. 간수치가 높은 사람은 못먹어요.
    임신중이거나 임신 준비중인 사람도 안되구요..
    요즘은 좀 나아졌을려나.
    바르는 약은...효과가 당최 없어요. 몇년간 방치된거면 더더욱요.
    그냥 피부과 가보세요. 혼자 약국에서 약 사 발라도 효과없어요.

  • 2.
    '11.6.6 9:24 PM (58.227.xxx.121)

    일단 병원 가보시고요..
    저희 남편이 요즘 발톱무좀 치료중인데
    넉넉잡아 일년 잡으라고 하더군요...ㅡㅡ;;;
    우리 남편은 아주 심하고 오래된 무좀이예요.
    그래도 약은 일주일에 한번, 한알만 먹고요. 병원도 한달에 한번씩 가서 일주일치 약 받아오니까 번거롭지 않아 괜찮아요.
    우리 남편 치료받기 시작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새로 나는 발톱은 정상적으로 나는걸 보니 치료 효과는 좋은것 같아요.
    일단 가까운 피부과 가서 진료부터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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