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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보면서 이런 걱정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걱정 조회수 : 3,519
작성일 : 2011-06-06 17:29:48
그 드라마에서 정원이가 유독 외박을 많이 하잖아요..

송편네서..신림동집에서(평창동에서 살때 하루 와서 자던거..)...회사에서...순대국집에서..

그 장면 볼때마다, 전 왜 그리 정원이가 걱정되는지..ㅋㅋㅋ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지난주에도 송편네서 잘때 스타킹 신고 자는 거 보고...

헉...나라면 머리냄새, 발냄새, 입냄새 , 완전 걱정될텐데..역시 드라마다 싶어요..

전 여름에는 아침에 샤워하고 나와서 오후만 되어도 누가 가까이 오는 것도 신경쓰여요..ㅋㅋ

내가 냄새 많은 인간인가..ㅋ
IP : 119.67.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6.6 5:43 PM (125.146.xxx.205)

    저도 영화 같은 거 볼 때 비슷한 생각하곤 합니다.
    특히 남녀가 함께 잠자리한 후 다음날 아침 눈뜨자 마자 서로 얼굴 딱 붙이고 다정하게 속삭이면서 뽀뽀하는 장면 나올때마다 입냄새날텐데 이 생각이 먼저 들어요ㅋ

  • 2. 궁금
    '11.6.6 5:49 PM (211.206.xxx.154)

    맞아요.
    아침에 눈 뜨고 뽀뽀할 때 으---진짜

  • 3.
    '11.6.6 5:54 PM (14.52.xxx.162)

    제일 이상한게 자다가 더듬더듬 거려서 남편이 안 만져지면 깨서 찾으러 나가는거 ,,,
    말이 되나요????

  • 4. ㅋㅋㅋ
    '11.6.6 6:19 PM (119.200.xxx.14)

    저도 송편 집이다보니 화장도 안 지우고 잤을 텐데
    그렇게 마주 보면서....ㅋㅋㅋ
    다 경험들 해보셨겠지만 여자가 화장 안 지우고 쿨쿨 퍼질러 자고 일어난 다음날
    얼굴 상태 보면 내 얼굴이지만 나도 정 떨어집니다. 개기름 작렬에. 메이크업은 얼룩져있고요.

  • 5. 드라마
    '11.6.6 9:45 PM (120.50.xxx.30)

    에서 여주인공은 항상 화장이쁘게 하고자고
    아침에도 드라이한 머리 그대로인걸요

  • 6. 저번에
    '11.6.6 10:19 PM (119.149.xxx.41)

    보니 머리띠하고 자던데요.ㅋㅋㅋㅋ
    맥주캔 여러개 따마시고 그냥 씻지도 않고 자면 정말 노숙자냄새+술냄새.. ㅎㅎㅎ
    드라마니까 하고 봅니당.. 웃겨요.

  • 7. .ㅋㅋㅋ
    '11.6.6 11:15 PM (113.10.xxx.215)

    반짝 팬으로서 묻어서 써봐요
    mbc 요즘정말돈 없는지. 신림동 집 말이예요.
    주택집 마당에 장판깔렸어요 것도 티나게 맨질맨질. ㅋㅋㅋㅋ
    흙도 없고 ....
    셋트티가 너무 나네요.....

  • 8. 그래서
    '11.6.6 11:17 PM (112.154.xxx.95)

    한국 드라마나 몇몇 영화들이 리얼리티가 떨어지지요.. 화장을 떡칠하고 자니까요... 사실 맨얼굴 같아 보이더라도 그게 화장 한거 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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