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에서 데이비드 오. 가 어떻게 자유로운 영혼이 되었나요?

[지겨운분들 패스]

방 멘토가 강조하길 미국에서의 자유로운 영혼 어쩌구, 자신감  이런거 몇 번 강조 한거 같은데

몇 편 쯤에 데이비드오가 미국 오디션 본 거 볼 수 있을까요?

저는 후반부에 보기 시작했고

짬짬이 앞에 부분 보여주는 거 보면 엄마밑에서 말 잘듣고 잘자란 티만 나던데

옷이며 심지어 바지까지 어떤거 입어? 하며 엄마가 골라주는 모습이라던가
(나쁘단 얘긴 아니예요. 따뜻한 사랑  보호 잘받고 모나지 안게 자랐구나 싶어 조금 부러운 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도 방 멘토가 구해준게 아니라  윤상씨가 구해서 델꼬 온거 아닌가요?

도데체 방 멘토가 데이비드 오에게 기대 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멘토제는 에러 인거 같아요.

[zzz]

유튜브에서 데이비드 오 치면 나올 거에요 처음에 기타치면서 노래하는 모습이 매력있었죠. 멘토 뽑기 전에 조형우와 함께 한 아돈케어 무대도 좋았어요. 그 때 기억에 남는게..(조형우씨 뭐라하는 건 아니구요.) 조형우는 데이빗오랑 함께 해야해서 라이벌 의식을 느끼면서 마음을 다잡으며 열심히 하는 반면, 데이빗오는 형이랑 해서 너무 즐겁다 노래하는거 즐겁다 뭐 이런 말을 하는데 해맑아 보이더군요. 근데 거기서 끝, 멘토제 이후부터는 마마보이만 떠오르더라는... -_ ㅠ

[...]

ㅋㅋ님 ㅋㅋㅋ beat it ㅋㅋ
근데 오세훈이는 모든 노래가 다 한곡처럼 들리게하는 능력이 있어요 ㅋㅋㅋ

[홀 ~]

그냥 순수하고 풋풋하기만 할 뿐인데
통기타 들고 다니면 자유로운 영혼 되나 봅니다
하지만 데이비드 오가 주장한게 아니라
위탄이 만들어 준 옷이기 때문에
패스 ㅋ

[ㅇ]

나름 캐릭터 부여해주려고 애 쓴 듯.
위탄 작가랑 상의해서 그렇게 밀기로 한 거 아닐까 합니다.
위탄은 처음엔 멘토제가 신선하고 좋아보이더니
생방송 12인 경연부터는 멘토제의 폐해 뿐인 것 같아요.
애들이 불쌍해요.

[지겨운분들 패스]

저도 데이빗 오 하면 순수하고 풋풋한 게 더 어울려 보여요

[음....]

기타는 좀 치는 듯.....
근데 보컬이 개성있는 것도 아니고 흔한 성량이 좋은 것도 아니고...
애매한 기타실력에 존재감없는 보컬이라고나 할까...
위탄에서 제2의 존박을 만을어볼 계산이었던 것 같은데,
존박이 데이빗같은 실력으로 버텼다면 아마 백만대군 안티 안았을 걸요...

암튼 좀 숙성시키면 나름 괜찮은 아이가 될 듯한데,
멘토 잘못 골라 발전도 못해, 김태원한테 미운털 박혀,시너지효과로 안티 더 생겨....
고생이 많네요...

[쩝]

기타 잘치고 작사 작곡까지 하는데
다양한 곡 소화하기엔 보컬이 좀 딸리네요.

[0-0]

방시혁한테 가기전까지는 나름 매력있었어요. 처음 오디션때도 좋았구..
멘토제하고 이도저도 아닌 이상하게 가는듯 보여요.

[...]

맞아요..
멘토를 잘못 선택해서 완전히 망가진 애가.. 데이비도 오..예요..
그 전까진 매력이 있었어요...
그냥 많이 착한 이미지....
그때 누구였던가..
심사위원이 중에 한명이 팝송중에 원스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데이비드 이야기 하고 그랬던것 같은데..

저는...
담주에 데이비드 탈락 예정이라고 해서..
그냥 그래요..
저는 데이비드 좋거든요..

[n]

조형우랑 아돈케어 할 때만해도 전 데이비드오의 음색이 너무 좋아서 조형우도 빛이 안난다고 생각했는데.. beat it은 지옥이었어요....ㅠㅠ

[beat it]

저희 부부는 beat it 부르는 거 보고,
처음에 기계음이라는 생각 전혀 못 하고... 방송사고다!!!!! 데이비드 오 불쌍해서 어쩌나? 방송사고 완전 크게 났네........... 음향이 이상해! 이랬다는....-.-;;

No.1 부를 때는... 동요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