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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비온다는데...울 아들 학교 소풍가요..;;;
아들내미가 너무도 기대하는데..가지말라고 하면 완전 난리 날텐데..;;
오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너무 기분나쁜 비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그렇다고 언제까지 오는비 오는 눈 바람 을 피할수 있을 런지요...
저번주 부터 비온다고 했는데 돌고래쇼도 예약했고 뭐 어쩌고...그냥 간다고 통보해왔어요.
우비 챙겨 개인용 돗자리 챙겨..이게 뭐하는짓?
아직 어린 초2인데.. 낼 선생도 고생이실테고 참.. 맘이 너무 안내키네요.
1. 낼
'11.4.25 7:16 PM (121.130.xxx.228)방사능에 황사비까지 심하게 묻어서 내리거든요
왠만하면 안보내야하는데..ㅠㅠ 정말 학교때문에 큰 문제에요2. 에잉~
'11.4.25 7:16 PM (125.142.xxx.251)어디세요..
경기도는 교육청 차원에서 공문이 여러번 내려와 "비오는날 야외 활동 자제"로
굳어진 분위기인데.....3. 비...
'11.4.25 7:17 PM (180.66.xxx.40)앗 황사비꺼정..;;;;
정말 정말 안내켜요. 김밥재료 사러 가야하나..아이가 어려서 사실 막내라서 동물원제대로 안가봤거든요. 잔뜩기대하고 있는데... 학교 너무해요;;;;;4. 비...
'11.4.25 7:18 PM (180.66.xxx.40)윗님 경기도 일산이예요. 낼 누가뭐래도 비 ..온다는데 ..힝...
5. 참맛
'11.4.25 7:24 PM (121.151.xxx.92)비오면 소풍은 취소나 연기하는거 아닌가요?
아미녀 실내에서 놀이하던가?6. 계란으로바위치자..
'11.4.25 7:35 PM (125.142.xxx.251)몇몇 의견 같은맘들과 (안되면 혼자서라도...)
학교에 적극적으로 항의 전화라도 해보심이.......
낼이라 넘 늦을라나요 ㅠㅠㅠ7. 보내지마삼.
'11.4.25 8:02 PM (125.182.xxx.42)비오는데 고통 입니다.
차라리 열감기로 앓아누웠다고 하세요.8. ㄹ
'11.4.25 8:04 PM (59.25.xxx.150)보통 그정도면 학교측에서 재량으로 연기하든지 할텐데 교장선생님이 융통성이 없네요.
여긴 대구인데,,,나름 보수적인 지역인데도 울학교는 (지난 4월7일 첫 방사능비때)6학년 수학여행도 미루고, 그다음주 비 또왔을때 아이들 현장학습도 비 안오는 날로 땡겼어요.
4월 초에 뜻맞는 엄마들끼리 의논해서 교장실에 전화 한 효과인지도 모르겠어요.방사능때문에 운동장 수업 자제히주십사 정중하게 부탁드렸거든요.이런 학부모 목소리도 있다...쯤으로 이해하신듯...9. *^*
'11.4.25 8:12 PM (110.10.xxx.200)저도 대구입니다....
내일 예정되었던 소풍.....5월 6일로 연기되었던데요.......
우째요......10. .....
'11.4.25 8:31 PM (58.227.xxx.181)우리학교는 취소됬다네요..
학년 나눠서 가는데 오늘은 다녀왔고..내일은 취소..
언제갈지모른다고 돈도 환불하신다네요..11. 음...
'11.4.25 8:37 PM (175.213.xxx.61)우리애도 낼소풍이에요
비마니오면 안보낼려구요
조금와도 안보낼까 생각중이에요12. 보라색울렁증
'11.4.25 8:38 PM (121.124.xxx.103)아.. 낼 소풍가는 박복한 학교많네요.
저도 울아이.. 낼 소풍인데.. 고민입니다. 첫소풍이라 잔뜩 기대하는데..
아까 학교 통화해보니 취소는 없대요.ㅠ13. ..
'11.4.25 9:21 PM (59.26.xxx.68)아이 둘 있는데
낼 현장 학습 간대요
미치기 일보 직전임다...참았던 울화가 치밀어 올라요
교장실까지 전화했지만 소용없네요
ㅠㅠ14. ㅇ
'11.4.25 10:31 PM (59.25.xxx.150)아빠시켜서 전화해보세요.여자들이 하는것보다 이상하게 남자들이 전화하니 효과가 극대화더라구요.
15. //
'11.4.25 10:39 PM (112.187.xxx.116)저희 아이도 낼 현장학습갑니다. 에버랜드요. 우비를 거기서 준다고 했대요. 비와도 취소 없다고 차 대절도 다 해놨고 간다고 통지문 왔어요. 고학년이라 보내긴 하는데 영 심란하죠. 돌풍만이라도 안 불었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