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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 쓰시는 분들, 정말로 cctv 설치하신 적 있나요?

예비맘 조회수 : 844
작성일 : 2011-06-01 15:51:39
IP : 121.138.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 4:14 PM (175.119.xxx.1)

    시터 업체 중 cctv 를 달아주는 업체가 있습니다.
    대신 페이가 조금 높다고 하더군요.
    이름이 생각이 잘 안 나는데, 아마 검색 조금 하시면 찾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2. 워킹맘
    '11.6.1 4:19 PM (121.129.xxx.215)

    저 설치했어요. 저는 복직하기 바로 직전에 시터분을 바꾸게 되면서, 불안한 마음으로 설치했구요. 시터분께는 아이가 많이 보고 싶어 달았다고 첫날 말씀드렸더니, 괜찮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iptime이라는 카메라를 남편이 달았구요. 조금 설치하기 어렵더라구요. 제 직장에서는 인터넷을 막아났는지 볼수가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얻은 결론은 결국 시터분을 믿을 수밖에 없다는 거에요. 물론 계속 신경쓰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 제가 옆에 있지 않는 이상 시터분이 아기의 책임자이시니까요. 하지만, cctcv단 것은 정말 좋아요. 감시용이 아니라, 아기가 뭐하고 있는지 볼수 있어서요.

  • 3. 저 아는언니는
    '11.6.1 4:56 PM (58.145.xxx.124)

    달았어요. 티안나게 몰카처럼요.
    근데 첫날 그거보고 시터분 바꾸더라구요. 출근하자마자 돌변해서...
    그런경우도 있었다구요.

  • 4. 베이비시터
    '11.6.1 8:45 PM (114.253.xxx.20)

    제가 일하던 집에서는 달았습니다. 제게는 비밀로 하고 달았는대요.
    나중에 제게 고백하더군요. 감시했다고요.
    그러나 저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 삼지는 않았어요.
    거의 3달만에 애기엄마가 말해주었는대요. 전...애기 기저귀 갈면서 엉덩이도 찰싹 때렸고요. 빙빙 돌려서 까르르~ 웃게도 하고요.(처음에는 기함을 했는데 나중에는 가지도 하게 되더라는...) 아기 잠잘때 옆에서 같이 자기도 했거든요. 3개월후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애기엄마도 제가 얼마나 힘들게 애기를 보는지 알게 되엇다고 그다음부터는 제가 집안일 좀 못해도(안하는게 아님) 이해를 하게 되엇다고 하더군요. 저는 카메라가 보거나 말거나 여전히 힘들면 애기랑 자고...애기 침대차에 태워(유모차를 눕혀서) 화장실까지 끌고가 보는 앞에서 애기 빨래하고 그렇게 1년을 살았습니다. 애기엄마..처음에는 감시 목적였다가 나중에는 애기 보고 싶을때 본다고 하더라고요. 가끔 전화로 통보하고 CCTV 가까이 애기 얼굴 들이밀때도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애기방에서 재웟는데 나중에는 CCTV 있는 거실에서 생활을 하다시피 했답니다. 목욕도 통가지고 나와서 애기 엄마더러 보라고 하고 거실을 물바다로 만들어가면서 시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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