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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BS수신료 인상안 상정 될 뻔 했음
어째;; 조회수 : 244
작성일 : 2011-04-21 22:09:39
수신료 인상안 폐기하고 ‘kbs 정상화’ 나서라
오늘(21일) 한나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하려 했던 kbs 수신료 인상안의 법안심사소위 논의가 무산됐다.
법안심사소위 소속 민주당 김재윤, 전혜숙, 정장선 의원과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이 ‘반대’ 입장을 밝힘으로써, 8명으로 구성된 소위의 의결정족수 5명을 채우지 못할 것이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수신료 인상안의 4월 국회 처리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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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특보사장’ 김인규 씨와 kbs 구성원들에게도 한마디 덧붙인다.
수신료 인상안의 ‘4월 처리’를 노리고 kbs가 정치권을 돌아다니며 벌인 추태에 대해서는 새삼스럽게 언급하지 않겠다. 그러나 ‘mb특보사장’ 김 씨와 그 추종 세력들이 분명히 알아둘 것이 있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만 바라본다고 해서, 또는 ‘방송의 힘’을 악용해 정치인들을 겁박하고 다닌다고 해서 수신료 인상이 이뤄지지 않는다.
그동안 우리는 수신료 인상 문제가 국민 부담을 늘이는 일인 만큼 ‘국민적 동의’의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점을 입이 아프게 말했다.
내 지갑을 열어서라도 kbs를 밀어주고 싶은 마음, 수신료를 올리면 더 좋은 공영방송을 볼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없다면 어떤 국민도 수신료 인상에 선뜻 동의하지 않는다.
하물며 ‘mb특보’ 출신이 사장으로 앉아, 날이면 날마다 정권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게 지금 kbs의 몰골이다. 이런 상태로는 kbs가 9시뉴스에서 ‘수신료 현실화’의 정당성을 아무리 떠들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수신료 인상 찬성여론’을 조작해도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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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mp/f0Swy0
IP : 121.167.xxx.2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째;;
'11.4.21 10:09 PM (121.167.xxx.226)2. 클날 뻔
'11.4.22 12:00 AM (180.66.xxx.55)했네요. 일단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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