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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린이집 보내도 될까요?(내용 깁니다)
너무 내용이 자세해서 혹시 관계자가 볼 수 도 있을듯 하여 내용은 지웁니다.
아이가 좋아하니 일단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ㅂㅂ
'11.4.21 10:22 PM (203.226.xxx.49)원장.. 티비에서 나왔던 선생 어린이 학대하는 그런 유치원장은 아닌가 번뜩 머리를 치네요.. 선생님이랑 단둘이 얘기하는데 민감해 하고 안에서 잠궈놓고 하는 점등이..
2. ^^
'11.4.21 10:28 PM (119.198.xxx.230)여러 문제 다 접어두고 원글님 마음이 내키지 않으시면 아기 그 곳에 안 보내는 게 젤 입니다.
3. 원장
'11.4.21 10:30 PM (222.101.xxx.73)이 쫌 이상하네요.. 어린이집 분위기는 원장따라서 가더라구요. 바꿔보심이 어떨런지요..
4. 원장을
'11.4.21 10:31 PM (119.196.xxx.27)봐서는 보내지 않아야 하겠지만 아이가 재밌어 하니 엄마의 불편함은 잠시 잊고 그냥 보내는게 좋을 거 같애요.
그리고 원글님이 선생님과 얘기하는 동안 원장이 아이들 걱정하는 건 그만큼 원아들을 사랑하고 애착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문 잠그는 건 좀... 그렇구요.
계속 관찰하는 맘으로 보내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부터 보내지 마세요.5. 저는
'11.4.21 10:31 PM (121.129.xxx.27)좀 다른 생각이에요.
정답은 아이에게 있지 않나요?
원글님 아이가 즐거워하면 그게 정답인거에요.
원래 아이들 보는 기관에서는 선생님이 1분도 자리를 비워서는 안됩니다.
원글님과 대화하는 2,3 분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날지 모르는거에요.
제 아이가 기도막혀서 응급실 실려가는거,,, 3분이 채 안걸렸어요.
절대, 식사시간에 자리를 비워서 안되고, 간식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 사고가 나는건 모든 담임의 책임이 가장 큰거겠지요?
원글님 입장에서 담임과 이야기하는거 잠깐이지만,
그게 퇴근시간 이후가 아니라면 담임은 교실에 아이를 두고 와서 초조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원장은 그게 못마땅한거죠,,, 그건 당연한거에요.
저희 어린이집도 문을 잠급니다.
저는, 문을 잠궈달라고 요청한 사람이에요 ;;
실제로 밖에서 침입하는 사람 많구요,
아이들이 자기 맘대로 문을 여닫아서 사고가 빈번합니다.
문에 손가락 끼이는 사고도 빈번하고, 실제로 남이 와서 ( 정신병자... ㅜㅜ)
내가 누구 고모인데, 애 좀 데려가려고 왔다... 하는 사고가 있었어요.
그래서, 원 전체에서 약속한 등하원 시간 외에는 문을 잠궈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원글님이 예민한 점도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원글님 아시잖아요.
아무런 말 물어보지 않아도,,, 아이가 너무 좋아하면서 다닌다면?
그건 아이가 즐거워하는거에요....6. 저라면..
'11.4.21 10:57 PM (211.198.xxx.165)보내지 않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구...
원장의 말에서 상대를 배려하는 말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네요..
아이만 즐거워하면 된다는 식의 생각은 바꿔야 합니다.
그런 원장 밑에서 밀하는 교사들은....맘이 편안할까요?
문을 잠그든 안 잠그든 그건 나중 문제고,
전 원장의 말투에서 대단히 권위적임이 느껴지네요...7. ^^
'11.4.21 10:57 PM (125.186.xxx.66)그러게요 원장님이 좀 부드럽게 말씀하셨으면 좋았을걸요. 그렇지만 문잠그는건 요즘 웬만한 어린이집은 다 그래요. 저희딸 다니던 곳도 그랬네요. 전 오히려 안심 되었구요. 초기 적응기간엔 저도 같이 들어가서 노는거 보구 10~20분정도 같이 있다 헤어졌어요. 어린이집에서도 그런건 얼마든지 오픈했구요. 그리고 저희동네에서도 다른어린이집에서 아이가 혼자 나가서 돌아다니는거 다른 학부모가 봐서 난리난적도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