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미리 알고 돈 다 빼갔다"
【 앵커멘트 】
저축은행 거액예금자와 금융당국 직원들은 대부분 영업정지 전에 미리 예금을 찾아 빠져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불법으로 인출한 경우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올들어 8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하기 하루 이틀 전.
예금자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저축은행에 몰려 들어 수억 원 씩을 찾아갔습니다.
지난 2월 17일 영업정지된 부산 저축은행 계열은 4개 지점에서 빠져나간 금액이
영업정지 이틀 전에는 평균 39억 원, 하루 전엔 107억 원에 달했습니다.
평년보다 예닐곱 배 많습니다.
영업정지 소식이 미리 새나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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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는 넘들과 권력이 있는 넘들이,,,
함께 하면,,,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는 꼴이,,,, 저축은행 사태에서도 보여집니다.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앞에서,
주저앉아 울던,,,,, 아주머니들이 기억나네요,
이자 조금 더 주기때문에,,,,
위험을 알면서도 저축은행에 예금한,,, 많은 보통 사람들,,,,,
그 예금으로,,,, 사치를 하려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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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예금자와 금융당국 직원, "영업정지 미리 알고 돈 다 빼갔다"
베리떼 조회수 : 771
작성일 : 2011-04-21 21:22:41
IP : 121.160.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베리떼
'11.4.21 9:23 PM (121.160.xxx.165)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41&newsid=20110421191628978...
2. 참맛
'11.4.21 9:24 PM (121.151.xxx.92)에효....
정말 먹을 거 안먹고, 입을 거 안 입고,
그렇게 눈물겹게 모은 돈을 삥해쳐 먹고,
그러고도 떵떵거리며 잘사는 이 나라....
이게 도적들의 나라지......3. 물
'11.4.21 9:51 PM (68.36.xxx.211)저럴껀데 싶었음, 놀랍지도 않습니다.
윗물이 꾸정물인데 아랫물이 맑을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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