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지아 2009년도에 미국에서 헤어졌대요

[태지아]

일부 글들을 보니 마치 이지아와 서태지 관계가 지속되는 도중 이지아가 바람나서 이번 사태가 온것처럼 인식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82라 그런가? 바람에 민감한......

2009년도에 미국에서 헤어졌구요... 원인은 서태지가 이지아의 외부 노출을 반대함.
계속 자기 여자로 살길 바랬던듯.

이지아 서태지 각자 작사했던 노래들을 보면 참 가슴이 아프네요

이지아는 그림자 속에서 살아야 했던 마음을 노래하고 있는것 같고
서태지는 자기만의 소유로 소중하게 여겼던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리워 하는 마음을 담은것 같고...
둘만의 밀랍 성에 어쩌고저쩌고 하더라구요.
(서태지 heffy end 라는 노래 가사 찾아보세요..)

이지아 라는 이름 자체도
서태지 이름을 뒤집으면 I jia toes 인데
단어만으로 직역하면 나, 지아, 발가락이잖아요
그래서 김상은이라는 이름에서 김지아로 개명까지 한거라는데 너무 사랑했던 사이는 맞나봐요

서태지도 방송 나와 만년솔로인척한것도 웃기고
이지아도 아무리 어린 10대후반 20대 초반인지는 몰라도 자기가 선택한 일이긴 한데...
서태지에 의해 덩달아 신비주의로 살아야 했던 그 시간들이 언제 시점엔가 와서는 숨이 막히고 고통스러웠을거 같아요. 20대 꽃다운 10년을 다 바쳐 없어진거잖아요. 물론 그 시간들로 지금 배우가 됐다고 말씀하심 할말은 없지만..

결론은 이지아 서태지, 온당하진 않지만
이혼 소송 아니구요
이미 헤어져서 이혼소송 할 건덕지도 없는거 같구요
일각에선 사실혼이란 말까지 나오는 마당이구요

그래서 재산 분할 소송 맞슴미당!!!
나빠 보이진 않아요. 일반인들도 살다 이혼하면 재산분할하는 마당에..........

[m]

나 지아 발가락이 왜요?

[태지아]

나는 지아 발가락까지 사랑해 뭐 그런뜻이랩니다

[에효]

저도 그사랑이해가 가고 지금상황도 이해가 가요
다만 왜 이리 오랫동안 밝히지않고 그림자처럼 살게햇는지
아이들은..
참 안타까운상황인것같아요

[태지아]

아이 2명설은 아직 루머래요

[m]

서태지란 이름은 데뷔때부터 쓴건데용 ㅡㅡ

[흠]

아무리 루머라지만 14년 동안 살았던 부부사이에 아이들은 존재했을 것 같아요

[태지아]

m님 서태지란 이름은 데뷔때부터 쓴거 맞는데요? 뭔 말씀이신징~

이지아라는 그 예명이 서태지 영문 뒤집은거에서 따온거라구요

[9시뉴스]

오늘 9시 뉴스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해준 아이가 2명 있습니다에 대한 말 어쩔?
과거에 지들이 좋아했건말건가네 그 14년을 깜쪽같이 속이고 있다가 터트리니까
사람들이 구역질 느낄만도 하죠 이지아는 특히나 4년전에 데뷔했는데 너무 구린면도
많았고 정우성 농락해먹었으니 더 욕먹고 완전 우끼잖아요

[m]

발가락 어쩌고 하셔서..

[신기,대단]

왠지 시댁 식구들한테 시달리는 건 안하고 살았겠다는 생각들어요.
남자가 돈 안줘서 소송까지 하게 됐을 거라는 새로운 시각도 들었습니다.
암튼 아이들에, 아내에 마이클잭슨 보다 한 수 위, 성룡보다 한 수 아래 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