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소라 자진하차설 나오면 재미있겠네요 ㅋ

ㄱㄴ 조회수 : 11,089
작성일 : 2011-05-29 20:32:29
새로운 스포입니다 ㅋㅋㅋㅋ 스포로 끝장내 볼까요?

친구가 카메라팀에 일하는 지인인데요

듣기로는 사건이 경연당일이아니라 선곡녹화하는날

있었다고해요 그래서 오늘 선곡발표부분 방송안된거고

임재범이 경연날 노래를준비해왔는데 대기실 차있어서

인사만하고간거라는 말은 오바고,

임재범은 노래준비하기 전 선곡날 녹화하러왔다가

하차소식들은거고 임재범이 부당하게 나가게되는것에

이소라가먼저 제작진에게 항의를했고

그과정에서 옥주현과 이소라가 살짝 언성을 높혔고

임재범은 이소라한테 그러지말라고 역성냈고

이소라는 충격받아서 제작진에게 자기 다음주 엠씨안보겠다함

그러고는 선곡역시 자기마음대로 임재범의 주먹이운다선택해 준비

제작진에게 임재범을 위한 노래라고했음

그러니까 사실상 이소라와 제작진 사이의 갈등이 좀컸던거고

임재범은 자기때문에 이소라가 나섰다가 괜히 이상한 루머에

옥주현이랑 얽히니까 미안해서 난동부린 가수 자기라고 인정한거임

그리고 이소라역시 이 프로그램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제작진과의 껄끄러움까지 겹쳐 자진하차를 고려하고있음
IP : 59.4.xxx.120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9 8:34 PM (211.104.xxx.37)

    사실이라면 점입가경이네요...

  • 2. 나가수노래들...
    '11.5.29 8:35 PM (59.15.xxx.76)

    헐...아니길 바라는 글이네요. 이게 뭔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 참나~
    '11.5.29 8:35 PM (121.168.xxx.230)

    아주 소설을 쓰시네요..
    저도 옥주현을 좋아하지 않지만.. 너무 억지 스럽습니다!!!

  • 4. ..
    '11.5.29 8:36 PM (1.225.xxx.83)

    이 말도 루머라고 생각함.

  • 5. 나가수..
    '11.5.29 8:37 PM (121.155.xxx.81)

    맹장수술하고 노래 부르려고 온 임가수님이 너무 안타깝네요.
    배은망덕도 유분수지...솔직히 나가수가 이리 알려진데 제일 공헌한 사람이 아마
    임가수일걸요...이소라씨 말 많았지만...이소라씨도 안타깝네요.

  • 6. 참나~
    '11.5.29 8:38 PM (121.168.xxx.230)

    나가수 시작전까지 그 난리를 쳐대시더니..
    전혀 내용이 안 맞으니까.. 다시 짜맞추기 하네요..
    다들.. 지인들이 어찌그리 많으신지..

  • 7. ㄱㄴ
    '11.5.29 8:39 PM (59.4.xxx.120)

    이소라가 어떻게 되는지 좀 봅시다....사회 윤도현한테 넘긴 것은 맞으니까요...사회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다는 거니까....조금 기다려 보면 알겠지요

  • 8. 스포
    '11.5.29 8:39 PM (116.41.xxx.208)

    지겹지만 가장 설득력있네요.

  • 9. ㅎㅎ
    '11.5.29 8:39 PM (120.142.xxx.111)

    저는 이소라, 박정현, 윤도현, 김범수 다 자진하차했음 좋겠어요. 그 프로 오래하긴 너무 에너지 소모도 크고 그냥 피디 의도대로 가게 실력파들은 차례로 나갔으면 좋겠네요. 나가수 아예 관심꺼버리게요. 가수들 노래는 찾아들으면 다시 들을 수 있으니까.

  • 10. 참나~
    '11.5.29 8:39 PM (121.168.xxx.230)

    다들 나가수가 빨리 폐지되기를 바라시나..

  • 11. .
    '11.5.29 8:40 PM (124.55.xxx.195)

    오늘 방송을 안보셨네요
    진짜 그만 가짜 스포 올리세요
    오늘 임재범 스스로 배에 힘을 주지못해 노래 못부른다고했는데
    왜 이리 가짜스포가 난무하나요
    오늘 녹화 보세요 전혀 그런 분위기 아니었구요.

  • 12. 안타까움
    '11.5.29 8:41 PM (221.144.xxx.157)

    계속 할만하면 하시겠고 이건 아니다 싶으면 하차하시겠죠. 알아서 하실테니 그냥 냅두세요.

  • 13. ㅎㅎㅎ
    '11.5.29 8:41 PM (118.222.xxx.254)

    어쩔,,,
    스포도 점점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에구,, 그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나가수 봤는데 오늘은 밥도 하고
    1박도 돌려가며 보고 힝~

  • 14. 글쎄요
    '11.5.29 8:42 PM (61.78.xxx.219)

    또 소설쓰시네...

  • 15. ㄴㅁ
    '11.5.29 8:42 PM (115.126.xxx.146)

    이게 다 김재철 때문이죠
    그냥 김영희 피디의 기획대로 갔으면
    아무 논란 없이 즐겁게 시청했을 것을...그 망할 놈의 김재철

  • 16. 글쎄....
    '11.5.29 8:43 PM (211.44.xxx.175)

    체계적인 스포네요.

    소라씨는 자진하차 힘들껄요.
    걸린 게 얼마인데.
    회당 출연료도 사회자라서 훨씬 더 많아요.
    모르죠, 정 아니다 싶으면 그만 둘 수도 있겠죠.

  • 17. .
    '11.5.29 8:44 PM (124.55.xxx.195)

    오히려 이렇게 임재범은 배에 힘을 줄수 없어 못부른다는데,
    마치 노랩르고싶어 안달인것처럼 스포 가자로 올리는게 더 고도 안티같애요.
    임재범가만두면 안되나요

  • 18. ..
    '11.5.29 8:44 PM (112.187.xxx.99)

    앞뒤 정황이 딱 맞네요..저도 왠지 이소라가 자진 하차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19. 방송은
    '11.5.29 8:45 PM (180.66.xxx.37)

    만들기 나름인데... 방송에서 그러잖아요.는 좀...;;;
    정말 지겹지만 이스포를 가장 믿고 싶습니다...ㅋㅋ

  • 20. 글쎄....
    '11.5.29 8:46 PM (211.44.xxx.175)

    저도 약한 모습이랄까...... 그런거 느꼈어요.
    결국 재출연 여부는 전적으로 피디에게 달려있으니.

  • 21.
    '11.5.29 8:49 PM (121.189.xxx.135)

    가장 설득력 있음..

  • 22.
    '11.5.29 8:50 PM (121.189.xxx.135)

    이소라씨 힘내세요

  • 23. ..
    '11.5.29 8:50 PM (61.253.xxx.222)

    법적으로 대응한다는데
    조금 억지스럽습니당.~

  • 24. 그동안
    '11.5.29 8:53 PM (112.158.xxx.137)

    나온 스포중 가장 파괴력이 있는 스포 같아요.

    암튼, 저는 다음주 부터는 나가수 정떨어져서 안볼거에요.

  • 25. 장난치는 거잖아요.
    '11.5.29 9:04 PM (119.149.xxx.102)

    그간의 억지스포랑 루머 만들어가며
    나가수 헐뜯던 사람들

    비웃는 글 아닌가요?
    난 그렇게 이해했는데?

  • 26.
    '11.5.29 9:07 PM (221.139.xxx.8)

    왠만하면 캡춰해서 신고할라고 보내겠다
    이런거 해본적없는데 이소라까지
    건드시네요
    정말 법적인 책임도 문다는데 엠비씨로 이글 보내드리면 그
    말씀하신분 정체를 알수가 있겠군요

  • 27.
    '11.5.29 9:10 PM (180.66.xxx.37)

    그 제목..주먹이 운다..가 더 웃겨요,ㅋ

  • 28. ..
    '11.5.29 9:20 PM (116.120.xxx.52)

    ㄱㄴ님...
    골수 나가수 안티시죠?
    그동안 글들이나 댓글들
    도가 지나치시단 생각이 들어요..
    원래 1차 경연때 노래는 자유곡으로 곡정하는거 안보여주고 자신이
    자유로이 정합니다..
    소설 그만쓰세요!!

  • 29. 기획사알바?
    '11.5.30 12:22 AM (175.209.xxx.235)

    시간당 (아니면 게시글 편당으로 받나) 얼마받고 이런 스포 쓰시나요?

  • 30. ㅇㅇ
    '11.5.30 2:23 AM (118.44.xxx.190)

    이렇게 주목받고 싶으세요?
    그럼 임재범 인터뷰 이소라가 중간에 끊어 언쟁이 있었다는 루머는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이런 글에 혹하는 분들 계심이 심히 놀랍네요.

  • 31. 의문점
    '11.5.30 2:31 AM (118.217.xxx.12)

    창작적 루머도 올릴 수 있는 게 자유게시판이죠 ^^

    잘 봤습니다. 재미있고 눈길 가는 루머네요...

  • 32. dma
    '11.5.30 7:20 AM (121.151.xxx.155)

    그냥소설쓴걸로 생각하겠습니다

    이번 난동루머들도
    다른스포들도 다 아니였으니까요
    이건원 나가수를 싫어해서 없애길 바래서 다들 이 난리를치는것같음
    그래서 저는 더 많이보고 음원도 더 많이 들을것임

  • 33. 수술
    '11.5.30 7:44 AM (180.224.xxx.40)

    배에 수술해보신분 안계신가요? 수술하고 일주일이면 걷는것도 힘듭니다. 윗몸 일으키기도 할수없어요. 배에 힘이 안들어가요. 근데 노래라고요? 절대 못해요.

  • 34. 지금보니
    '11.5.30 8:34 AM (147.46.xxx.47)

    스포를 나르는 사람들이 문제군요~!입소문이란게 그렇죠.나르다보면 점점 부풀려진다는거..

  • 35. 누구한테
    '11.5.30 8:45 AM (203.142.xxx.231)

    들은 얘기는 믿지 못하겠네요. 직접 보고 들은것. 현장을 말이죠. 그런것만 올려주세요. 그리고 임재범씨 팬도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무 일 없는게 맞다면 아무리 그래도 모든 기사들이 그렇게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 36. ...
    '11.5.30 9:00 AM (59.13.xxx.72)

    제일 설득력 있는 스포같은데요?

  • 37. 재밌당
    '11.5.30 9:09 AM (182.209.xxx.164)

    아... 오늘도 나가수로 이세상은 아름답게 수놓아지는군요.ㅎㅎㅎ
    이젠 그만 합시다. 뭐, 설령 언성이 약간 높아졌다한들,
    평범한 우리들은 안 그러고 삽니까?? 그리고, 어제보니 임재범씨는
    회복하느라 노래 불러도 안되겠더만요.
    새로운 가수들이 더 많이 투입되는것이 시청자 입장에서도 더 좋은것 같고요.

  • 38. ..
    '11.5.30 9:27 AM (118.217.xxx.177)

    음. 이건 설득력있다고 봄. 그래도 노래는 잘 들었소.

  • 39. 나도 그런 느낌이!
    '11.5.30 9:45 AM (113.252.xxx.135)

    오늘 방송보면서 객관적이 되보려 했지만....이 글 보니 타당성이 생기네요!

    노래 선곡도 자기가 부르고 싶은 노래로 룰도 바꾸고, 번호도 6,7번으로 맞춰주고, 이소라 노래도

    그동안 이야기거리로 인해 마치 임재범님을 위한 대변하는 듯한 느낌도 들고...저도 보면서 뭔가

    감정 전달이 안되고 어색하다는 느낌만 ! 더 이상한 것은 옥주현 1등 발표했을 때 이소라는

    정해진 수순으로 생각하고 거의 무표정이란 느김도 들고요...차라리 이소라 하차해서 시청자들에

    게 무언으로 사건의 잘못됨을 전해주엇으면 하네요...이소라는 어디서든 볼 수 있잖아요...다들 자

    진 하차하고..나가수 시청률 떨어지면 다들 이기적인 방송 했던 것 책임 통감하지 않을까..!

  • 40. 어째
    '11.5.30 10:12 AM (210.221.xxx.7)

    그 동안의 과정이 가장 이해가 가는 내용인데요.
    나가수 이제 그만 끝내지.

  • 41. 지나가다
    '11.5.30 10:38 AM (118.220.xxx.26)

    역시 사람들은 진실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믿고 싶어하는 것을 믿는 군요.

    본인은 진실로 믿으시니 이런 글을 올리시겠지만
    이 글이 사실이 아닌 경우, 이소라씨가 하차 하지 않는 경우
    님은 어떠한 책임을 지실지 궁금합니다.

    지난 번에도 나가수 스탭 드립 으로 글이 올라오더니 다 사실이 아닌 걸로 드러났죠.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믿지 않으니 이젠 새로운 소설을 들고 등장하네요

    새로운 포맷으로 나가수가 재개한 후에는
    노래 선곡하는 것
    첫째 주에는 항상 가수 자신이 원하는 곡으로 불렀고 (선곡 자체를 하지 않음)
    둘째주에는 뺑뺑이 돌려서 뽑았습니다. (방송 다시보기 하세요)

    그러니까
    임재범이 선곡을 하러 녹화장에 왔다는 사실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죠.
    1차 경연 때는 선곡이란 자체가 없는데 무슨 녹화를 하나요?
    2차 경연 때 비로소 선곡이 있고, 뺑뺑이 돌리고 중간 평가 하는 겁니다.

    확인되지 않는 루머를 카메라팀 일하는 지인 드립하며 올리는 글이며
    그 글에 맞다고 생각없이 동조하는 나머지 분들 챙피한 줄을 아세요

    지난 번 루머 때는 방송 전이어서 긴가민가라고 이해해도
    이번엔 방송까지 마친 마당에, 조금만 생각해 보면 말이 안된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루머의 변형, 확대, 재생산이라니....

  • 42. 엄마되기
    '11.5.30 10:46 AM (58.233.xxx.249)

    아 이제 나가수 가수들 다 자진하차 했으면 좋겠어요. 걍 다 없애구 아이돌로 꾸미든지
    국민노래자랑으로 꾸미든지 이제 안 볼래요. bmk때 노래 부를때 나오던 방청객이 똑같은 장면으로 옥주현양 노래 부를때 나오고 새로 들러온 가수가 6,7 번을 부여 받는것도 그렇고
    매니저 송은이씨 들어온 것도 설명도 안해주고 글구 당일날 미션곡이 내가 젤 좋아하는 가수라는데 미션곡 뽑는 장면도 당연히 나와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스포가 안 맞는다고 했지만 며칠전 한국일보에서 옥주현양이 다른가수를 제압했다라는 기사가 분명 나왔었네요.
    진짜 너무 편파적이라서 화가 나더군요. 아 월욜 아침이 방사능때문에도 그렇지만 나가수
    생각에 더 불쾌 하네요 !!

  • 43. 카메라팀?
    '11.5.30 11:20 AM (211.255.xxx.28)

    카메라팀이라는 게 없는데 무슨 카메라팀? 나가수 카메라 감독은 제가 아는 분이고,
    카메라에서 보조하는 분인가요? 그 분은 이소라씨 다큐 찍는 분인가요?
    어떻게 이소라씨의 동선만 그렇게 따라 다녔대요? 촬영 현장 가면 스텝들 정신 없습니다.
    보조는 보조대로 조명은 조명만 보고, 음향은 음향만 신경 쓰기도 벅차요.
    저런 소설 같은 스포가 나오려면 일부러 작정하고 이소라나 옥주현을 쫓아 다니지 않는 이상
    어떤 스텝도 종합적으로 모든 정황을 직접 알수가 없어요.
    제작진에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건 그만큼 가수들이 심적 부담을 많이 느낀다는 건데,
    인격 살인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확대 생산하는 거 심각한 범죄 행위예요.

  • 44. ..
    '11.5.30 11:37 AM (222.109.xxx.100)

    지금 올리신 글이 거의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화면내내 다른 가수들의 옥주현과의 인터엑티브한 장면은 거의 없었죠...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쌩까는 분위기니까...

  • 45. **
    '11.5.30 11:38 AM (61.42.xxx.2)

    이분 글보면 어디서 주어들은 얘길 사실인양, 얘기하고
    거기에 동조 안하면 쉴드치지말라고 윽박지르기나하고
    원글님 도대체 왜 이러세요

  • 46.
    '11.5.30 11:53 AM (223.222.xxx.62)

    가장 앞뒤 맞는 스포 같음 어제 순위 발표할때 다들 표정 떨더름 해보였음 까탈스러운 가수들 맘대로 휘두룰수가 없으니까 피디스스로 거짓 스포 날리는것 같음 걍 이기회에 기존 5명 가수들 자진하차 했으면 좋겠다 왜 그 프로에서 얼굴에 *칠 하지 말구

  • 47. ...
    '11.5.30 12:00 PM (59.9.xxx.161)

    어디서 들은 이야기는 올리지말고 ,

    본인이 보고 들은 내용만 올리기 .

  • 48. ....ㄹㄹ
    '11.5.30 12:23 PM (218.155.xxx.231)

    주먹이 운다
    이소라가 옥주현한테 하고싶은 말인거 같아요

  • 49. ....
    '11.5.30 12:27 PM (118.220.xxx.26)

    옥주현 노래 끝나고 나서 대기실 들어가 이소라랑 한참 대화 나눈게
    인터액티브하지 않으면 뭔가요?
    옥주현 1위 발표 때도 박정현은 기쁜 기색으로 윤도현은 미소띄고
    이소라도 눈감고 고개 끄덕끄덕 (이걸 수긍 안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말...ㅡ.,ㅡ)
    7위 충격에 빠진 bmk씨만 심각한 표정이었고 다들 축하해 주는 분위기 였어요...
    방송 안 본 사람은 정말 윗님들이 말하는 대로 그렇게 믿겠어요.

    이런 루머가 지속되어봤쟈 나가수에는 독이 됩니다.
    그렇게 나가수를 사랑하시다가... 이제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니
    기어이 폐지되는 꼴을 보셔야 직성이 풀리시나 보죠?
    자기 장난감 혼자만 갖겠다고 고집 피우다 친구가 가져가자 망가뜨려버리는
    서너살 먹은 어린아이 하는 짓과 뭐가 틀립니까?

    솔직히 이런 루머 퍼나르는 사람들 뒤에 거대 기획사가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말 저런 말 만들어 나가수 뒤흔드는 거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우르르 몰려가서 여론 조성하고 폐지 수순 밟으면
    하반기 걸그룹 12팀 데뷔하는데 걸릴 것이 없게되죠.

    저는 나가수가 대중화작업으로 변질되어도 (물론 그렇게 못하게 막을 거예요)
    기존의 뮤직뱅크니 음악중심이니 하는 프로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거든요.

    이런 대중의 쓰레기 같은 배설에 동참하지 마시고...
    차라리 프로그램을 변형시키고 있는 피디를 압박하세요.
    난 내가 사랑하는 나가수를 쉽게 포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때문에 5명의 가수가 하차해야 한다는 윗님의 의견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 50. 소설쓰시는분
    '11.5.30 12:42 PM (115.178.xxx.61)

    많으시네요~

    갈등은 그들이 봉합할일...

  • 51. 나가수를 돌려다오
    '11.5.30 2:48 PM (211.44.xxx.175)

    아이고..... 윗윗님, 맥락을 잘못 짚으셨습니다.
    거대 기획사와 교감을 가지고 있는 게 누군지 알고나 하시는 말씀?

    나가수 시즌1은 조만간 마감하고 아이돌만 출연시키는 나가수 시즌2를 구상 중이라는
    인터뷰튼 신피디 자신이 했어요.

    전직 아이돌 출신 옥양을 데려온 것은 그 전초단계라고 볼 수 있죠.
    나가수를 흔들고 망치고 있는 건 신피디 자신이에요.
    예전의 나가수를 돌려달라는 대중들의 희망은 싹 무시한 채 말이죠.

  • 52. 저도
    '11.5.30 3:07 PM (125.128.xxx.133)

    이제 원멤버들 보호 차원에서 다 자진하차들 하시고 그냥 아이돌로 채우면 좋겠네요.
    그냐 애들 프로그램으로 가세요.
    정말 옥양도 마찬가지고 너무 상처를 주고 받고 있네요.
    너무 귀호강한다 싶었는데 복도 없지 참.

  • 53. ..
    '11.5.30 4:47 PM (112.154.xxx.140)

    제가 들은 스포하고도 좀 비슷한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저도 가요계쪽에 연줄 있는 분한테 들은 건데요.. 임재범 씨가 병때문에 자진 하차 한것이 아니라 .. 제작진 쪽에서 하차압력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간 콘서트도 많이 안하고 생활도 힘들게 해왔다고 이미 밝혔었구.
    나가수 통해서 이번에 제작진 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방송을 통해서 여러번 말해 왔었는 임재범 씨가 수술도 끝났는데 좀 아프다고 해서 그만 둘리는 없지요...
    몇년 만에 자존심 구기고 지상파에서 방송좀 하려고 했는데 제작진 쪽에서 하차하라고 해서 난동이 일어난 거라고 하네요...
    아이돌 가수를 하다 번번한 싱글 앨범두 없는 옥양이 뮤지컬에서는 뭐 성악도 전공하고 했으니까 성악 발성 좀 익혀서 뮤지컬 가수는 잘 했겠지만 이미 자신의 노래 세계를 구축해 자신의 히트 곡 까지 다수 가지고 있는 가수들 사이에 끼게된 과정이 뭔가 석연치 않은 건 사실이에요..

    대기업급 기획사의 공세로 디밀면 안될게 없는 건지...
    자세한 사정이야 저희 같은 힘없는 사람들이 뭘 알겠습니까??

    하지만... 역시 가수들에게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의 한계가 절실하게 와닿는 시점이 온거 같애요...

    가창력으로만 승부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이야기 하기엔 참 가창력의 정의가 뭔지 스스로 의심이 되네요...

    옥양이 자신만의 노래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노래 색깔을 가지고 히트 시킨 자신의 싱글 곡이 있는 것도 아니고

    뮤지컬 노래식의 완전히 밀착된 음색과 발성으로 가요를 부르니 가요 맛이 별로 나지는 않았던 것 같애요... 좀 씁쓸했어요...

    이제 더이상 가수들의 노래를 대중들이 누가 더 낫다라고 투표하고 결정짓고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생각도 드네요
    .
    아마 기존의 나가수 가수들에게도 쉽게 이 무대를 떠나기 보다는 남아 있도록 자신을 다스리고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

    부르는 노래들이 음원 시장에서 돈이 되니 엄청난 수익이 굴러 들어오고 동시에 대중의 관심도 받고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맘껏 펼쳐 보일 수 있다는 점 이 얼마나 매력적일 까요..?

    사실 뮤지컬 노래들은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도록 계획된 노래라고 볼 수 있는데요 .. 드라마가 무대에서 펼쳐지니까요... 그런 노래를 오랫동안 연습하고 공연한 옥주현씨의 창법은 나가수에는 걸맞지 않다는 생각이 정말 들더군요.. 애초에 그러니 뮤지컬 가수로 전향했을테구요.. 역시 나가수에 대한 매력과 관심들이 많이 떨어지게 되더이다... 이거 정말 앞으로 어떻게 가게 될지 남아 있는 가존의 가수들이 어떻게 할지.. 그런 것들 다 궁금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궁금해 하면서 프로그램을 본방 사수 하고 싶지 않습니다...

  • 54. .....
    '11.5.30 4:59 PM (119.69.xxx.55)

    새로운 소설 스포 등장 했네요...
    나가수 스포는 그동안 맞는게 거의 없었죠

  • 55. ?
    '11.5.30 6:05 PM (175.125.xxx.146)

    괜히 믿고 싶고 그나마 그렇구나~싶은 소설이네요..
    암튼 그동안 저도 귀호강 좀 했습니다. 세시봉 이후 눈,귀 호강하며 좋았네요.
    사실 지금까지 나온 가수들중 제가 좋아했던 가수는 없었어요. 그럼에도 일밤이 기다려지고 보면서 참 감동스러웠어요. 담주에도 나가수를 볼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나와 다른 취향에 대한 반발이라기보다 취향도 만드는 미디어에 대한 반발입니다. 같은 말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최악의 컨디션이었던 김범수씨 노래가 감동이었습니다. 저 이승철 무지좋아합니다. 인간성과 외모에 상관없이(인간성은 모르고, 외모는 나름 기준이 있기에^^) 목소리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그럼에도 김범수씨는 왠지 감동이었어요.
    아, 괴롭습니다. 감동받았던 프로그램의 변질됐다는 루머에, 사실에, 좋아하지는 않지만 듣고싶은 음악을 재능과 창의로 보여준 가수들을 볼거냐, 말거냐에. 정말 저혼자 월요일 아침부터 혼자 갈등이네요.

  • 56. ...
    '11.5.30 7:00 PM (180.70.xxx.89)

    그러게요. 안타깝지만 맞는거 같긴 하고...
    일단 방송 본 저는 예전의 화기애애함이 사라진... 방송에서 립서비스 당연히 하지 거기서 구길 수 있나요?
    일단 후발주자 뒷번호 준것도 이상하고(서로 얘기가 되어서) 미리 알고 있는 상황도 아닌것 같고..
    어찌되었건 지금 상황은 가수와 제작진과의 의사소통이 안 되고 있다는 겁니다. 어제 7080 봤는데 생각해보니 포크송가수도 있을 것 같고...겁나게 자기세계 가고 있는 분들 공중파에 좀 띄워줬음 합니다. 아이돌 말고요

  • 57. 초반에
    '11.5.30 7:51 PM (61.101.xxx.62)

    나가수 스포는 거의 맞았습니다.
    가수가 순위에 반발한거랑 새로 시작한 초반에 스포요.

    그렇게 되자 나가수가 거의 스포와의 전쟁이 됐잖아요. 그러면서 녹화날도 한번 미뤄지고.
    제 생각에는 이제 제작진 쪽에서 거짓 순위가 있는 스포를 일부러 띄우는건 아닐까 싶어요.
    김연우 탈락인데도 윤도현 탈락이라는 스포가 너무 버젓히 나돌았고 (그 와중에 김연우 탈락 스포도 있었죠)이번주 순위는 스포가 완전히 틀렸고.
    그렇게 이왕 스포를 막지 못할 바에는,의도적으로 거짓 스포를 몇개 띄워서 어느 것이 진짜 인지 알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아닐까요.

  • 58. 나도
    '11.5.30 8:33 PM (122.35.xxx.104)

    이게 제일 귀에 쏙 들어오네요.
    제일 앞뒤가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698 그때 100원인가 주고 구입한 11번가 쿠폰 기한이 언제까진가요?? 3 쿠폰 2011/04/19 314
638697 방사능 관련 글 올려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12 감사드려요 2011/04/19 789
638696 잠원동 한신 2차 거실 라디에이터 없앨까요? 8 잠원한신 2011/04/19 880
638695 임신 5개월인데요, 뱃속 아기가 너무 예뻐요 ㅠㅠ 34 임산부 2011/04/19 2,466
638694 감기걸린 4살아이 목욕요 1 .. 2011/04/19 205
638693 어제 방사능 수치 아직 안 나왔나요? 2 ddd 2011/04/19 633
638692 허리디스크로 고생하셨던 분.. 계세요? 13 곰돌이 2011/04/19 920
638691 맛간장 얼마동안 보관 가능한가요? 9 gg 2011/04/19 872
638690 (칠순여행) 제주도 괜찮은 펜션이나 숙소 좀 추천해주시면 복 받으실 거에요^^ 4 급해유 2011/04/19 720
638689 예쁜 사람 자꾸 쳐다보면 실례겠지요. ㅎㅎ 10 애기엄마 2011/04/19 1,904
638688 양복은 정말 환불이 안되나요? 11 백화점비싸 2011/04/19 1,593
638687 미요쿠션 써보신 분?? 허리가 아파.. 2011/04/19 226
638686 아이허브에서 주문하시는분들~~ 4 신용카드 2011/04/19 888
638685 민간방사능 측정치 공유 네트워크가 있어야 합니다. 15 참맛 2011/04/19 702
638684 집에 쿨픽스(디카) 가지고 있으면, 이거 한번 해보세요 2 니하오맘 2011/04/19 477
638683 아주버님한테 말로 성추행 당한 것 같아요.. 63 ... 2011/04/19 15,399
638682 타는데 기름보일러주택 살기 6 부부둘다 추.. 2011/04/19 482
638681 아줌마들 헤어스타일은 아무래도 짧은 커트가 좋을까요.. 7 이와중에 2011/04/19 2,119
638680 어느게 가장 빠를까요? (교통관련) 6 고민 2011/04/19 173
638679 전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했군요..첨맘 <펌> 1 바보 2011/04/19 578
638678 아이 유치원에 보냈어요. 2 아이엄마 2011/04/19 307
638677 이승만 탄핵서 전문(대한민국 임시정부) 5 참맛 2011/04/19 251
638676 시동생 문제예요. 24 고민고민 2011/04/19 2,694
638675 염정아 단발머리.. 2 하고싶은데 2011/04/19 1,204
638674 제가 말해야하나요?? 2 폴라리스 2011/04/19 291
638673 재수생 아들 던져 버리고 싶어요 31 기운빠진 엄.. 2011/04/19 10,093
638672 요새 운동다니면서 실망스러요. 17 나운동다니는.. 2011/04/19 2,824
638671 어제 아기 내의를 사면서.. 10 직원의 행동.. 2011/04/19 894
638670 마이더스에서 김희애가 착용한 목걸이는요?? 10 82만의지해.. 2011/04/19 1,105
638669 블랙솝 샀어요 ^^ 5 아이허브서 2011/04/19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