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확실히 임재범님이 빠진 나가수...감흥이 없네요.
82에서 글 올라오면 그냥 훑어 보듯 보다가 윤복희님의 "여러분"을 임가수님이 부른다고 해서
그때부터 본방사수 하고 노래 들으면서 눈물 한바가지 흘린 시청자입니다.
어쩌다 뒤늦게 임재범님의 목소리에 빠져서 시청하게 되었는데...타의든 자의든 하차하니
봐도 별 감흥이 안 생기네요.
임재범님이 다시 돌아온다면 저도 그때 다시 시청하렵니다.
1. 저도요.
'11.5.29 8:29 PM (219.248.xxx.201)완전 공감100%
2. .
'11.5.29 8:32 PM (125.177.xxx.79)맞아요
임재범씨 없으니 뭔가 격이 떨어진 느낌이 드네요
기존의 가수들도 지쳐서 목 컨티션이 말이 아니시고...
비상 부른 김동욱씨 부를 때....아~~주 잘 부른다...는 생각과 동시에 머리속으론 재범씨가 부른다는 생각을 갖고 비교하면서 보게 되면서..
재범씨가 부렀으면...첯소절과 동시에 벌써 온몸으로 감동이 전해올것이라고 느꼈어요
한 사람의 가수가 전해주는 그 무게감이 어쩜 이렇게 다를까...참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오늘의 소감이었네요3. dma
'11.5.29 8:37 PM (211.104.xxx.37)원글에도 점 하나님 말씀에도 공감 1000%입니다.
ㅠㅠ4. 전설읔 끝나다
'11.5.29 8:41 PM (122.128.xxx.66)이젠 참가 가수들이 나가수 출신이 별 자부심이 없어진다는걸 알게되겠고,
전설은 끝난거죠...
최고의 가수들의 최고의 기량을 뽑고자하는 원동력이 상실된거같아요.
임재범이라는 가수는 그러고보면 정말 백년만에 한번 나올까말까한다는 말이 과장아 아닌듯합니다.5. ㅋ
'11.5.29 8:47 PM (180.66.xxx.37)옥주현 1위보고도 전 왜 화가 살짝 나던지..ㅋㅋㅋ
저도 이만큼 본방 사수는 안할것 같아요. 비엠케이가 전 1등 하는줄 알았느넫..이 승환의 노래가 그립더군요.6. ..
'11.5.29 9:33 PM (112.170.xxx.64)임재범이 있기만 해도 격이 달라지는 무대가 되었던 것 같아요.
오늘 김범수 무대는... 윤상현만도 못 했던...ㅠㅠ 지못미...7. 그러니까...
'11.5.29 9:38 PM (211.215.xxx.39)임재범이 노래)불러줄때,
들으란 말이 맞아요.
완전 봉인 풀린느낌...
청춘을 돌이킨 느낌...
이젠 bye~~~ㅠㅠ8. ..
'11.5.29 10:17 PM (180.69.xxx.108)재범님 없는 무대에선 누가 일등하나 솔직히 똑같아요,재범님 돌아온다면 모를까 나가수는 이제 안볼겁니다
9. 지난 5월은
'11.5.29 10:40 PM (68.36.xxx.72)저에겐 한 여름 밤의 꿈....
공영방송에서 저런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 비정상...
옥주현씨같이 잘 지르고 드라마틱하게 부르는 것은 뮤지컬을 보면 되지요.
인생을 투영해 내 마음에 와닿는 노래를 일주일마다 보고 들었다는 것이 지나보니 행복이었네요.10. 저도
'11.5.30 2:50 AM (112.158.xxx.137)재범님 돌아온다면 모를까 나가수는 이제 안볼겁니다 2222
11. 나도
'11.5.30 10:28 AM (14.47.xxx.112)임재범없는 나가수 그다지 설레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