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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소개팅 글 보고 ... 최근에 있었던 소개팅 주선 실패담

아줌마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1-05-29 20:29:38

개인적으로 매우 신뢰하는 집사님께서 혼기에 다다른 아드님의 결혼 걱정을 하시기에
제가 아는 직장 후배의 친구를 소개해 드렸어요. (어느정도 저와 친분이 있었고 조신한 여인입니다)

요즘은 전화번호만 알려주면 된다면서요?

먼저 그 후배 친구에게 의견을 묻고 (유치원교사) 집사님께 전화번호를 드렸고
그 아드님 (초등교사)께 전달되었어요.

서로 전화 통화로 먼저 이야기를 제법 나눈 모양이더라구요.
그 남교사가 제 직장 후배 친구에게 싸이 미니홈피 주소를 묻고 1촌을 하자더래요.

그 뒤로 연락을 끊더랍니다.

그 이야기를 나중에서야 제 후배에게 전해 들었어요.
한마디로 외모가 마음에 안든 거죠.
연예인급은 아니지만 갸날프고 하얀 얼굴의 이쁜 사람인데 ... 외모를 보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니 ..ㅠ.ㅠ
마음에 안드는 것은 어쩔수 없지요.

하지만 전 ... 집사님의 아드님에게 매우 실망했습니다.
전 올해 40대인데 .. 나름 어른 아닙니까 ... 어른들끼리의 친분으로 소개된 자리인데 ..
참 예의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구나 학교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사람과 사람의 인연에 대해 이토록 무책임한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제 후배 친구는 ... 적잖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듯 했어요. 저라도 자존심 상하겠어요.
그냥 거절당한 것도 아니고 ... 미니홈피 1촌하자더니 바로 연락을 끊어버리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없음
아닐까요?

아니면 제가 ... 너무 이해심이 없는 올드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

그 뒤로 전 ... 소개팅 주선같은 것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IP : 114.202.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본이
    '11.5.29 8:32 PM (211.230.xxx.249)

    덜된 인간이네요

  • 2. 에고...
    '11.5.29 8:36 PM (121.134.xxx.224)

    그게 참 그렇더라구요. 몇번 소개팅 주선해 봤더니 생각지 않게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는 일이 생기고, 소개해준 입장에서 참 난감하고 미안하고 편치않은 기분이 생겨 찜찜하고....
    그래서 저도 누구 소개시켜주는거 딱 끊었네요..
    소개팅이든 일적으로든 사람 소개하는 일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원글님 사고방식이 올드한게 아니라 그 주선자라는 자리가 원래 그런것 같아요.
    잘되면 본전 안되면 왠지 불편~^^

  • 3. 그래서
    '11.5.29 8:48 PM (1.226.xxx.44)

    잘되면 술이 석잔, 잘못되면 뺨이 석대 란 말이 생긴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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