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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 여아 키가 150 이면 많이 작은건가요?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다 155 이상이던데 얘만 작으니 걱정되네요
운동회때 가서 보니 꼬마군단 쪽에 속하더군요
요즘 애들 다 크다더니 다들 키가 큰것 같더군요
음식도 안 가리고 골고루 아주 잘 먹어요
어떤때는 너무 먹으려고 해서 비만 안되게 조절해주고 있구요
가슴도 아직 안나오고 생리도 안해서 다행이긴 한데
생리할까봐 조마조마 해요
머리 기름끼는 4학년때부터 돌기 시작한것 같구요
1년에 1~2센티정도 밖에 안 크네요
큰 딸은 저 맘때 자고 일어나면 쑥쑥 커서 너무 클까봐 걱정했던것 같구요
고등학생인 지금 166 이네요
언니가 커서 얘도 크려니 하고 걱정 안했는데 갑자기 걱정이 돼요
그런데 언니와는 식성과 체형자체가 틀리네요
언니는 어렸을때부터 입도짧고 우유는 입에도 안댔고 길쭉길쭉한 체형이었고
작은 딸은 김치만 줘도 밥한그릇 뚝딱 먹고 둥굴둥굴 한게 두리뭉실한 체형이예요
1. 키는
'11.5.25 12:05 PM (180.229.xxx.46)생리 유무따라 달라지는데..
생리 시작도 안했다면.. 걱정 하지 마세요..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도 않았는데 왜 사서 걱정을 해요..2. 눈사람
'11.5.25 12:08 PM (211.178.xxx.92)묻어서 질문입니다.
초5학년 키 142,몸무게 33이에요.
겨털이 몇가닥낫네요.
이제 시작인가요?3. ..
'11.5.25 12:10 PM (1.225.xxx.81)아니오 , 안작습니다.
그러나 절대 살 찌우지 마세요.
특히나 여자애들은 살찌기 시작하면 키 잘 안큽니다.
통통 귀엽다.. 이렇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이의 통통함에 배려심을 발휘하시면 안됩니다.
비만과 성장은 반비례합니다.
운동 많이 시키시고요, 1년에 1,2 센티 자라는건 문제있는거 맞아요.
적어도 3센티 이상씩은 꾸준히 자라야해요.4. 저 6학년 봄
'11.5.25 12:10 PM (175.123.xxx.52)신체검사 때 키가 143cm였어요. 전 제 키가 작은 줄 몰랐는데^^; 앞에서 셋째 줄에 앉았더랬죠. 저희 때는 한 반에 55~56명 정도였으니 제가 남, 녀 합해서 앞에서 한 15번째 정도 키였나 봐요.
중학교 1학년 때 15cm 커서 엄마가 일년 내내 옷 사시느라 정신 없으셨어요. 전 정말 신났었죠.^^
2학년 때도 폭풍 성장해서 결국 지금 172cm예요.
그러니 6학년 때 키로 걱정 마세요!!^^ 참~ 제가 완전 갈비씨였는데, 밥 먹기 싫어서 꿀꺽꿀꺽 삼키면 되는 우유는 주구장창 마셔댔던 기억이 있네요. 화이팅!!^^5. 뽀하하
'11.5.25 12:13 PM (211.199.xxx.170)저 6학년때 139였는데 지금 160은 되거든요..6학년때 160이던 친구는 그대로 안크고 160..그래서 키가 비슷해요...커서둘이 동네에서 만나고 서로 깜짝 놀람...그아이는 땅꼬마였던 내가 자기랑 비슷해져서 놀라고나는 한참 우러러 봤던 친구가...내가 힐을 신고 있어서 내려다 보게되서 놀라고...--;;
6. 음
'11.5.25 12:19 PM (58.65.xxx.17)우리아이는 초3인데 키가 145에 몸무게 32입니다 일년에 6센치씩 커던데 ..조금 작은감이 있지만
잠 많이 재우고 ...칼슘이나 마그네슘 이런 약도 섭취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렇게 걱정 되시면 성장판 검사 한번 해보시죠 ..비용이 5만원정도 든다고 하던데요7. 음
'11.5.25 12:22 PM (122.37.xxx.75)저 초등졸업할때키가 딱 150이었어요. 중1때 생리하고 1년에 5cm씩 커서 중3때 164되었어요.
그뒤론 안컸구요.
초6울딸이 지금 키가 164에 지난겨울에 생리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더 커봐야 5cm
안쪽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반 여자애들 150~155사이가 젤 많은것 같던데요. 아직 생리안하면 걱정안하셔두 되요.
잘먹고,잘자고,스트레칭하면 됩니다.8. ///
'11.5.25 12:42 PM (112.187.xxx.116)우리딸은 지금 147센티에 37킬로입니다. 키번호 3번이죠. ^^
그런데 다른 애들보다 뼈나이가 어리다 해서 클거다 생각하고 있어요. (성장검진했었음)
요즘 6학년이면 반 이상 생리 다 한대요. 저희딸은 6학년이지만 2천년 2월생예요.
4학년말부터 몽우리 생겼고 지금 머릿기름 장난 아닙니다. 작년부터 부쩍 크고 있어요. 그 전엔 진짜 땅꼬마, 키도 그렇지만 얼굴 자체가 다른 아이들은 처녀티 나는 아이도 있는데 울딸은 애 얼굴예요.
생리를 가능하면 늦게 하게 하려고 살 안찌도록 조심시키고 있구요.
30킬로 넘으면 가슴 나오고 40킬로 넘으면 생리 시작한다네요. 평균적으로.
돌나물, 석류, 칡 안 먹이구요-- 뭐 좋아하지도 않는 것들이라 쉬워요. 두부도 많이 주진 않아요.
학교 체력검사에서 근육이 넘 없다 했다던데 (성장검진에서도 유연성은 최고 근력은 부족 나왔어요) 근육이 넘 발달하면 성장에 안 좋다는데 근육이 넘 없어도 키크는 데 지장 있을까봐 조금 걱정이예요. 골조가 있어야 위로 올라가겠죠?
운동을 많이 시켜야 하는데 시간내기가 힘드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