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들 유감...
작성일 : 2011-05-24 00:28:33
1049104
문득 잊혀져갔지만...
임태훈 선수도 그렇지만..
그 전에 조성민.
참 훈남 얼굴에 이미지 좋았는데,
사생활로 난리 부르스를 추더니 결국 결혼으로 맺어진 정인을 세상뜨게 하는데 큰역할을 했고.
임태훈도 그렇고..
무엇보다 본인이 자살하고 끝난 사건이지만..이호성선수사건은 최악으로 끔찍한 인간이란 생각이 들어요.
멀쩡한 네 여인네를 죽이고는..자기 자식에게 오천만을 남기고..본인은 다른 내연녀랑 술먹고 한강에 투신한 사건..본인이 떠났으니,그후로 사건은 무섭게 빨리 잊혀졌지만...
정말 야구하시는 분들...
정신상태가 왜들 그러는건지.
승부의 세계,목표의식외엔 아무것도 모르는것인지...
한숨이 다 나네요.
IP : 190.53.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도 유감.
'11.5.24 12:40 AM
(112.150.xxx.121)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다른 집단에 비해서 현격하게 질이 나쁜것 같네요.
사람들은 선입견이 부당하다고 하지만, 어쩔 수가 없이 강화되네요.
뭘 정신적으로 배우거나, 책을 읽거나 하는 기회도 없이..
비슷한 정신가진 사람들끼리 몸쓰면서 살다보니 인성이 저 모양들로..
저런 집단에서 오래 있다보면 물들고 그렇게 사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나봐요.
어린 애들 야구 좋아하는데, 보고 배우지 않을까 겁나네요.
2. 확율
'11.5.24 12:45 AM
(222.107.xxx.170)
그러고 보면 축구 선수들이 건전해 보입니다.
역시 스포츠는 잔머리 보담 땀흐리며 몸으로 뛰는 축구!
야구세계 이런저런 사생활 복잡한 선수들이 많았네요.
3. ..
'11.5.24 12:51 AM
(190.53.xxx.218)
생각해보니..야구선수들은 개개인이 공을 치고 받아야해서...더 예민할거 같기도 하네요.
어쨌거나..송아나운서의 선택이 너무 안타까운데...
사람들은 몇년 조용히 지내면 될것을 안타깝다고 하는데...사실 우리나라 문화가 시간이 흘러도 그사람 끝까지 캐는 경향이 있어서...진짜 사람 골로 보내지 않으면 살 수 없게끔 하는 경향이 없지않아서..많이 안타깝네요.
송아나운서의 명복을 빕니다.
4. 아휴
'11.5.24 1:04 AM
(118.46.xxx.122)
정말 쉽게 말씀 하시지들 마세요.
일반화 좀 성급히 하지 마시고요.
정말 성실한 야구선수들 많다는 거 아실만한 분들이 왜 그러세요.
야구선수라는 직업 자체를 모욕적인 것으로 만들고 싶으세요?
말썽쟁이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제발 다들 발언 좀 자중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5. 맞아요
'11.5.24 1:28 AM
(116.36.xxx.29)
무슨 일만 나면 함부로들 말하는 저 입, 저 손들.
참 무서운 사람들 같네요.
그런 고약한 생각들 나면, 가족이나 친구붙잡고 얘기 하세요.
이렇게 게시판에 사실인양 써대지 말고.
6. 유지니맘
'11.5.24 2:02 AM
(112.150.xxx.18)
지나가다가 ......
다 그렇지는 않아요 ㅠ
울 형부 .....유명했던 야구선수 .
지금도 지도자의 길을 가고 있지만 조카들에겐 너무나 좋은 아빠 . 언니에겐 좋은 남편 .
저에겐 큰 힘이 되어주는 그런 형부네요 ..
이런글이 큰 상처가 되기도 하다는걸...
7. 운동인
'11.5.25 5:48 AM
(121.181.xxx.17)
제발 입 한부로 놀리지말고
침묵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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