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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데요 손이 떨리고 감각이 없어지네요
1. 물망초
'11.4.4 9:25 AM (125.241.xxx.78)정상은 아닌젓 같아요. 심각해질 수 도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세요. 신경외과를가시는게 맞을듯합니다.
2. 파킨슨..
'11.4.4 9:29 AM (115.91.xxx.8)일시적인걸수도 있고요..
어서 병원에 가보심이..
심한 경우 파킨슨일수도 있고요..3. 목디스크
'11.4.4 9:33 AM (112.150.xxx.62)혹시 목이나 어깨는 안 아프세요?
목디스크 환자의 경우 물건 쥘 힘이 없거나 물건을 자꾸 떨어뜨리면
바로 수술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4. !
'11.4.4 9:41 AM (180.224.xxx.82)저의 시어머니가 수년전부터 손떨림이 있으셨는데 모두 무심하게 지났다가 이번에 성모병원 이광수교수님께 가서 진찰받고 파킨슨 진단받았어요
빨리 신경과가보세요5. !
'11.4.4 9:42 AM (180.224.xxx.82)카톨릭의대 강남서울병원 이광수교수님이 파킨슨 권위자라 하시더라구요..어제 아침 sbs에도 나오시더군요..
6. 오늘
'11.4.4 9:43 AM (180.231.xxx.61)신문기사에서 파킨슨에 대해서 읽었는데요.
서서히 손발이 떨리고 얼굴 근육이 마비되고 표정이 사라지고 그런데요.
근데 중풍이나, 뇌졸중, 치매등으로 오진이 되기도 한다는군요.
이건 뇌속에 도파민을 골고루 전달해 주기만 하면 되는 병인데
그런 기능을 하는 약이 있답니다. 즉, 약만 먹으면 해결이 된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가 병을 키운다고 합니다.
원글님이 파킨슨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제 글 읽는 다른 분들도
주변에 어르신들 잘 살펴보시고 병원 모시고 가세요.7. !
'11.4.4 9:44 AM (180.224.xxx.82)근데 손떨림보다 손이나 걸음걸이의 동작이 느려지는게 더 심한 파킨슨증상이라고 했어요
님도 동작의 속도가 느리신가요?8. !
'11.4.4 9:45 AM (180.224.xxx.82)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 이제 40인데...
빨리 병원다녀오시고 결과도 알려주세요...9. 뇌졸증 혹은
'11.4.4 9:55 AM (124.61.xxx.40)뇌경색의 우려가 있어 보여요.신경과 가서 사진 찍고 이상 없다고 하면 좋은 한의원 가보세요.모세혈관부터 조금씩 막히는 건 사진상 나오지 않을 수 있대요.제 어머니도 손에 감각 없다시더니 자꾸 기절,서울대 병원에서 MRI찍어더 이상 없다고 했는데 유명한 한의사 선생님께서 뇌경색이라고 하여 한약 드시고 기절하고 머리 아픈 것 나았어요.
10. 원글
'11.4.4 10:00 AM (125.128.xxx.115)너무 무섭네요. 파킨슨병 찾아보니 더 무서워졌어요...전 증상이 심하지 않은데 (자각증상만 있는듯) 병원가도 못 알아내는 거 아닌가 싶네요...
11. !
'11.4.4 10:10 AM (180.224.xxx.82)아뇨 이광수교수님 말씀이 파킨슨은 증세만 봐도 70~90프로는 진단 할 수 있다고 그러더라구요..그리고 확진을 위해서 엠알아이 하는거구요..겁먹지 말고 병원부터 가세요
요즘 파킨슨은 약으로 치료하며 명다할때까지 불편없이 살수있다고 해요 ..혈압약먹듯이요..12. 원글
'11.4.4 10:20 AM (125.128.xxx.115)네, 감사합니다. 병원 가 봐야겠어요.
13. ..
'11.4.4 10:46 AM (211.253.xxx.49)전 의사는 아닌데 혈액순환이 안되서
님과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어요
뇌졸증의 증상이죠
원인은 여러가지일거 같네요14. 원글
'11.4.4 11:26 AM (125.128.xxx.115)네, 혈액순환도 안 되요. 수시로 손발이 찌릿찌릿해요. ㅠㅠㅠ
15. 얼른
'11.4.4 11:53 AM (222.108.xxx.10)큰 병원 신경과 가 보세요.
파킨슨 아니더라도 말초신경염이나 근무력증 등등
한시라도 빨리 가셔서 정확한 진단 받고 치료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런 병은 초기에 잡아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