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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혼을 하고 새엄마 밑에서 키우게 된다면
1. ,,
'11.5.23 1:50 PM (121.160.xxx.196)남편이 결혼 못하게 방해를 해야죠.
새 여자와 남편이 만날때 쥬스를 그여자 얼굴이 끼얹는다던지, 그여자 발을
남편이 걸어 넘어지게 하는것처럼 걸어버린다든지.2. ..
'11.5.23 1:50 PM (121.158.xxx.2)그러니깐 이혼할때 아이 데리고 가세요.
남자라는 족속들에게 맞기지 말고 제에발~~~3. 그러니까
'11.5.23 1:51 PM (180.69.xxx.108)진짜 애는 엄마가 키워야해요,근데 남자한테 눈돌아가면 것도 아닌 여자들도 많더군요
4. ...
'11.5.23 1:55 PM (112.187.xxx.155)정말이지 애낳고 두려워진게 많아졌어요.
아이를 위협할만한건 뭐든 두렵고 경계하게 되고...
무엇보다 내가 아파서 죽으면 우리 아이 어떡하나 하는 생각...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는 정말 엄마, 아빠의 그늘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어요.
남자분들도 잘 키우는분 많아요... 골빈 엄마들도 많고...
그냥 부모로서의 책임감과 아이를 정말 사랑하는 부모가 키워야겠죠...5. 햇볕쬐자.
'11.5.23 1:57 PM (121.155.xxx.81)전 이혼해도 제가 키울 것 같은데...
이혼한다고 남편에게 맡기진 못할 것 같아요.6. 여담이지만...
'11.5.23 1:57 PM (183.99.xxx.254)제가 우리 둘째를 낳으러 들어가면서 (수술) 저희 남편 손 꼭 잡고
울면서 그랬어요.
혹시 내가 수술하다가 잘못되더라도 우리 아이들이 성년이 될때까지는
절대 재혼하면 안된다고...
혹시 재혼할거면 우리 아이들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가라구요...
제가 오래 살아야겠단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7. ,,
'11.5.23 1:58 PM (216.40.xxx.163)내 자식이니 미운것도 참고 거두고 키우는거죠.
다른 여자가 하면 얼마나 잘 하겠어요.. 내자식 내가봐도 미운짓할때는 정말.
이러니 건강하게 애 클때까진 잘 살아야 돼요.8. ..
'11.5.23 2:00 PM (112.168.xxx.65)새엄마를 원망하기전 이혼해서 애를 남편한테 두고 오는 엄마들도 문제죠--
생판 남인 여자가 그것도 처녀 였던 여자가 애한테무슨 정이 있어 잘하겠어요9. 참..
'11.5.23 2:19 PM (121.168.xxx.30)이혼하게된 부부가 문제지 이혼하고 남편에게 애 놓고 온 여자가 문젠가요. 이혼 할 것 같아요. 글 올라오면 애는 독하게 맘 먹고 남편에게 맡기고 오란 댓글 심심찮게 올라와요
10. *
'11.5.23 2:33 PM (119.161.xxx.116)점 두개님, 제말이 그말이예요.
이혼하면서 애를 전 남편이나 시댁에다 맡긴다는 글도 많이 본거 같은데. 그런 엄마들 정말 이기적이지요.
새엄마한테는 또 좋은 엄마 되라고 하고. 친엄마도 못하는걸 왜 새엄마가 해야 하는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