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크린토피아 같은 세탁체인점 어떤가요?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1-05-23 10:18:56
제가 그전에는 대형마트에 장보러 가는 길에
대형마트 내에 입점해 있는 세탁소에 의류를 맡긴 경우가 많아요.
세탁물 내놓으면 한번씩 꼼꼼히 보고 어디 어디 문제점이 있는지
체크하고 표시하더라고요.
확인 시키기도 하고요.

그런데 대형마트를 자주 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세탁물 맡기는게
어려움이 있었어요. 거리도 살짝 있고요.


그러다가 크린토피아 체인점이 있길래
이곳에 몇번 맡겼는데
세탁물 받고 전화번호만 확인하고는 며칠 걸린다고
알려주곤 끝이에요.
세탁물을 꼼꼼히 살피거나 하는 경우가 전혀 없더라구요.


대부분은 남편 정장바지 였던 터라 세탁된 옷 찾아오고 별도로 살펴보지 않았는데
앞전엔 제 정장바지 한번 맡기고 찾아서 입었는데
뭐랄까 느낌이 산뜻하진 않더라구요.
세탁된 옷 치곤 옷이 맡길때처럼 먼지가 그대로 뭍은 느낌.
영 찝찝했는데 그냥 그러고 말았네요.


근데 요즘은 예전 세탁소처럼 드라이크리닝 해도 냄새가 안나나봐요?
아님 하루 이틀 사이에 냄새 다 빼고 비닐포장 해서 내보내는 건지...
IP : 112.168.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3 10:22 AM (115.140.xxx.9)

    맞아요. 꼼꼼히 깨끗이 세탁 잘 해주는데가 있는 반면 어떤 점에서는 더럽게 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한번 깨끗이 안해준곳은 가지마세요. 잘 해주는 점으로 가세요. 같은 브랜드세탁소라도 그렇더라구요.

  • 2. ..
    '11.5.23 10:23 AM (58.226.xxx.108)

    지점마다 다른거 맞나봐요 우리동네 있는 크린은 꽤 괜찮아요

  • 3. 원글
    '11.5.23 10:24 AM (112.168.xxx.63)

    ...님 그런게 있죠? 제가 이상한게 아닌가봐요.
    바지를 맡기고 찾아와서 보면 먼지만 털어내고 다림질 한 느낌?
    그런식으로 좀 그렇더라구요.

  • 4. 원글
    '11.5.23 10:25 AM (112.168.xxx.63)

    참..다른 지점은 세탁물 꼼꼼히 살펴보나요?

  • 5. ...
    '11.5.23 10:31 AM (115.140.xxx.9)

    네 꼼꼼히 살펴요. 왜냐하면 확인안하구 그냥받으면 나중에 자기네가 보상문제되면 손해보니까요. 항상 살피던데요. 이쪽점은 더럽게해주구 저쪽점에선 아주 잘해주구 그러더라구요.

  • 6. 원글
    '11.5.23 10:32 AM (112.168.xxx.63)

    ...님 감사해요.
    역시 제가 가는 곳은 문제가 좀 있는 거 같아요.
    세탁물 받아서 전화번호 확인하고 며칠 걸린다고 얘기 해주곤 끝이거든요.
    세탁물 살피고 확인시킨 적이 한번도 없네요. 아님 고객이 별다른 얘길 안하니까
    그냥 넘긴건지...

  • 7. 저두
    '11.5.23 10:49 AM (121.164.xxx.19)

    그게 궁금해요.
    드라이를 맡겼는데 전혀 드라이 특유의 기름 냄새가 전혀 안나더군요.
    하루 동안 걸어놔서 냄새를 빼서 그렇다는데...
    그렇다고 해도 어떻게 전혀 냄새가 안나는지..미심쩍었어요.

  • 8. 세탁소집딸
    '11.5.23 1:32 PM (125.179.xxx.2)

    저희 부모님이 세탁소 하시는데요..
    제 의견이니 틀릴수도 있어요^^:;;
    드라이 기기가 좋아진 탓인지 기름을 깨끗한걸로 써서인지
    제 느낌에도 저희 부모님 가게 옷도 예전만큼 기름 냄새가 강하지 않답니다..
    친정 가면 늘 신랑 양복 드라이 해달라고 하곤 드라이 한날 오후에 비닐 또는 그냥 옷걸이에 걸어서 차에 걸어 갖고 오는데요.. 기름냄새 난다고 느낀적이 없네요..
    드라이 직후엔 기름 냄새가 나긴 하는데요.. 약간 시간이 흐르면 잘 모르겠어요..
    옷감에 따라 틀리기도 하고.. 두꺼운 모직 옷은 냄새가 더 오래가는거 같기도 하고..

  • 9. 크린
    '11.5.23 1:36 PM (211.36.xxx.166)

    이용하다가
    대량으로 공장 넘기는 시스템이 싫어서
    동네 세탁소로 옮겼어요.
    가격차이도 많이 안나고. 만족해요. 이제 동네세탁소 갈꺼임.

  • 10. ....
    '11.5.23 2:42 PM (118.176.xxx.42)

    크린이 마니 싼가요? 동네 너무 비싸져서 옮기구 시픈데 어떤지요? 묻어갑니다..ㅠ.ㅠ

  • 11. ..
    '11.5.23 3:26 PM (222.121.xxx.206)

    어제 크린가서 여름양복 한벌 맡겼는데 4700원 하던데요.. 겨울 오리털은 보통 6000원 하구요..
    간간이 행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990 확실한 피임방법 알려주세요 7 1234 2011/06/24 1,628
652989 브룩쉴즈 기억하세요? ..... 점점못생겨지는것 같아요 24 왕년스타 2011/06/24 6,404
652988 팥빙수의 꿈은 날아가고........................ 2 ㅠㅠ 2011/06/24 542
652987 박유천의 '너를 위한 빈자리' 노래듣기 12 네가 좋다... 2011/06/24 877
652986 나는가수다 원래 제목이 뭐였는줄 아세요?? 15 센스쟁이이소.. 2011/06/24 6,825
652985 매실장아찌에 잔거품이 끼었는데요... 3 매실 2011/06/24 777
652984 몸이 안좋다고 하면 남편이 뭐라고 말해주시나요? 17 참나 2011/06/24 2,168
652983 48시간 공짜라네여~~ 1 김성미 2011/06/24 651
652982 예전에 엄마가 한창 아프실 때 꿈 얘기를 가끔 해 주셨는데... 3 ㄴㄴ 2011/06/24 1,167
652981 삼겹살가격 3 삼겹살 2011/06/24 711
652980 코코넛 오일 사용법 3 궁금 2011/06/24 983
652979 카드 연체시 1 건망증 2011/06/24 402
652978 써니에서처럼 과거의 나를 만날수 있다면 뭐라고 말해주고 싶으세요? 14 환타지이지만.. 2011/06/24 1,280
652977 스마트폰용으로 82를 볼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 항상 옆에 .. 2011/06/24 235
652976 Yuna Kim All That Skate 2011 Summer 언제해요? 7 연아팬 2011/06/24 463
652975 헌책 어느사이트서 파는게 낫죠? 8 ... 2011/06/24 997
652974 위험하게 자꾸 불 놓으시는 아버님 어쩌지요? 5 ㅠㅠ 2011/06/24 962
652973 김용택 시인, 당신은 <조선일보>의 동지였다 19 샬랄라 2011/06/24 1,272
652972 돼지갈비 가격이 18000 원이더군요 5 돼지 2011/06/24 1,173
652971 달달하고 재미있는 로맨스영화...추천해주세요 9 달달한 영화.. 2011/06/24 1,321
652970 꿈에서 죽어본 분 계신가요? 5 궁금 2011/06/24 796
652969 대리석 식탁 어떤가요? 5 궁금... 2011/06/24 1,326
652968 박정희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었다는 희대의 거짓말 81 해남 사는 .. 2011/06/24 1,407
652967 [원전]美서 2곳 호우로 원전사고 우려 제기..주민 공포 확산 8 참맛 2011/06/24 792
652966 수원 사시는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백화점) 6 . 2011/06/24 856
652965 우리학교 원어민 선생님이 매를 들기 시작했어요... 25 2011/06/24 3,558
652964 대학 성적정정기간...막무가내에요. 11 하소연 2011/06/24 1,898
652963 기초 스킨 메이크업 어떻게하세요? 5 화장법 2011/06/24 780
652962 리처드기어 거사님^^ 불교티비 출연중이십니다. 5 ... 2011/06/24 845
652961 기억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4 혹시 2011/06/24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