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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같은 세탁체인점 어떤가요?
대형마트 내에 입점해 있는 세탁소에 의류를 맡긴 경우가 많아요.
세탁물 내놓으면 한번씩 꼼꼼히 보고 어디 어디 문제점이 있는지
체크하고 표시하더라고요.
확인 시키기도 하고요.
그런데 대형마트를 자주 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세탁물 맡기는게
어려움이 있었어요. 거리도 살짝 있고요.
그러다가 크린토피아 체인점이 있길래
이곳에 몇번 맡겼는데
세탁물 받고 전화번호만 확인하고는 며칠 걸린다고
알려주곤 끝이에요.
세탁물을 꼼꼼히 살피거나 하는 경우가 전혀 없더라구요.
대부분은 남편 정장바지 였던 터라 세탁된 옷 찾아오고 별도로 살펴보지 않았는데
앞전엔 제 정장바지 한번 맡기고 찾아서 입었는데
뭐랄까 느낌이 산뜻하진 않더라구요.
세탁된 옷 치곤 옷이 맡길때처럼 먼지가 그대로 뭍은 느낌.
영 찝찝했는데 그냥 그러고 말았네요.
근데 요즘은 예전 세탁소처럼 드라이크리닝 해도 냄새가 안나나봐요?
아님 하루 이틀 사이에 냄새 다 빼고 비닐포장 해서 내보내는 건지...
1. ...
'11.5.23 10:22 AM (115.140.xxx.9)맞아요. 꼼꼼히 깨끗이 세탁 잘 해주는데가 있는 반면 어떤 점에서는 더럽게 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한번 깨끗이 안해준곳은 가지마세요. 잘 해주는 점으로 가세요. 같은 브랜드세탁소라도 그렇더라구요.
2. ..
'11.5.23 10:23 AM (58.226.xxx.108)지점마다 다른거 맞나봐요 우리동네 있는 크린은 꽤 괜찮아요
3. 원글
'11.5.23 10:24 AM (112.168.xxx.63)...님 그런게 있죠? 제가 이상한게 아닌가봐요.
바지를 맡기고 찾아와서 보면 먼지만 털어내고 다림질 한 느낌?
그런식으로 좀 그렇더라구요.4. 원글
'11.5.23 10:25 AM (112.168.xxx.63)참..다른 지점은 세탁물 꼼꼼히 살펴보나요?
5. ...
'11.5.23 10:31 AM (115.140.xxx.9)네 꼼꼼히 살펴요. 왜냐하면 확인안하구 그냥받으면 나중에 자기네가 보상문제되면 손해보니까요. 항상 살피던데요. 이쪽점은 더럽게해주구 저쪽점에선 아주 잘해주구 그러더라구요.
6. 원글
'11.5.23 10:32 AM (112.168.xxx.63)...님 감사해요.
역시 제가 가는 곳은 문제가 좀 있는 거 같아요.
세탁물 받아서 전화번호 확인하고 며칠 걸린다고 얘기 해주곤 끝이거든요.
세탁물 살피고 확인시킨 적이 한번도 없네요. 아님 고객이 별다른 얘길 안하니까
그냥 넘긴건지...7. 저두
'11.5.23 10:49 AM (121.164.xxx.19)그게 궁금해요.
드라이를 맡겼는데 전혀 드라이 특유의 기름 냄새가 전혀 안나더군요.
하루 동안 걸어놔서 냄새를 빼서 그렇다는데...
그렇다고 해도 어떻게 전혀 냄새가 안나는지..미심쩍었어요.8. 세탁소집딸
'11.5.23 1:32 PM (125.179.xxx.2)저희 부모님이 세탁소 하시는데요..
제 의견이니 틀릴수도 있어요^^:;;
드라이 기기가 좋아진 탓인지 기름을 깨끗한걸로 써서인지
제 느낌에도 저희 부모님 가게 옷도 예전만큼 기름 냄새가 강하지 않답니다..
친정 가면 늘 신랑 양복 드라이 해달라고 하곤 드라이 한날 오후에 비닐 또는 그냥 옷걸이에 걸어서 차에 걸어 갖고 오는데요.. 기름냄새 난다고 느낀적이 없네요..
드라이 직후엔 기름 냄새가 나긴 하는데요.. 약간 시간이 흐르면 잘 모르겠어요..
옷감에 따라 틀리기도 하고.. 두꺼운 모직 옷은 냄새가 더 오래가는거 같기도 하고..9. 크린
'11.5.23 1:36 PM (211.36.xxx.166)이용하다가
대량으로 공장 넘기는 시스템이 싫어서
동네 세탁소로 옮겼어요.
가격차이도 많이 안나고. 만족해요. 이제 동네세탁소 갈꺼임.10. ....
'11.5.23 2:42 PM (118.176.xxx.42)크린이 마니 싼가요? 동네 너무 비싸져서 옮기구 시픈데 어떤지요? 묻어갑니다..ㅠ.ㅠ
11. ..
'11.5.23 3:26 PM (222.121.xxx.206)어제 크린가서 여름양복 한벌 맡겼는데 4700원 하던데요.. 겨울 오리털은 보통 6000원 하구요..
간간이 행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