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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었다는 희대의 거짓말
월남전에 참전했던 나라의 군인들에 대한 급여는 물론 모든 비용을 미국이 대고
미국외의 나라는 미국의 압력과 요청에 따라 군대만을 파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나라 군인들은 대부분 자국의 참전군인들에 대해
미국이
참전 미군과 같은 금액을 지급하는 참전수당(다른 말로는 생명수당)을
미국이 지급하는 금액을 모두 지급했는데
박정희는
미국이 월남전에 참전한 한국군에 지급한 전쟁수당을 그대로 지급하지 않고
대부분 떼어 먹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월남전쟁에 참전한 댓가로
미국으로 받아야할 전쟁수당을 떼어
일부는 경부고속도로를 만드는데 쓰고
일부는 사적으로 황령해
재임 중 각종 부패와 비리로 도둑질한 국민의 세금과 더불어
박정희 자식들이 자자손손 걱정 없이 떵떵거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둑질을 한 희대의 도둑임을 대부분 국민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이승만에 이어 박정희야말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농단하고 왜곡시켜 부패와 비리의 온상으로 만든 장본인이며
민주주의를 파괴해 싹을 잘라버린 파렴치한 범법자이자
친일파의 온상을 만든 역사의 죄인일 뿐입니다.
1. 은석형맘
'11.6.24 9:11 PM (113.199.xxx.70)꼭 경제발전 운운하는 이들...이 영상은 꼭 봤으면 좋겠네요.
http://www.youtube.com/watch?gl=KR&hl=ko&v=qetnoqBR7zs2. .
'11.6.24 9:11 PM (222.251.xxx.152)김종필-오하라 비밀회담으로 징용자.위안부에게 갈 전쟁배상금도 받아 챙겼죠.
3. 쓸개코
'11.6.24 9:12 PM (122.36.xxx.13)예전 어디선가 본글에선 그시기엔 누가 대통령되도 그정도 발전은 했을거라던데요.
4. 네~
'11.6.24 9:21 PM (114.201.xxx.66)예전 경제학 수업 들을때요..
교수님께서 그러셨어요..아무것도 없이 전쟁 폐허가 된 나라가 뭘 한들 발전을 안 했겠냐구요..
전쟁 복구만 해도 발전이고..
누가 대통령이 되었어도 그 정도 발전은 했을거란 말! 하셨지요5. ㅇ
'11.6.24 9:23 PM (125.186.xxx.168)우리나라 국민들 저력이 대단하잖아요. 교육열도 그렇고..
6. 보통남자
'11.6.24 9:23 PM (210.106.xxx.37)박정희를 까고 싶으면 인권문제나 민주주의 후퇴로 까야지, 경제발전으로 까면 바로 제발로 덫에 들어가는 길.
7. 은석형맘
'11.6.24 9:25 PM (113.199.xxx.70)보통남자님...제 링크 보기는 하셨나요?
님 댓글에 님이 까이신 듯.8. 굶는다는거
'11.6.24 9:25 PM (211.206.xxx.110)니들은 어려서 잘 몰라..다들 그러는데(박정희 찬양하는 사람들)...지도자 찬양은 찬양이더라도 스스로 이악물고 버텨내서 자식 키우고 살아간거에 대해 칭찬했음 좋겠어요..그당시 노동자들 야근 밥먹듯이 하고 엄청난 저임금에도 묵묵히 일해서 일궈낸건 일언반구도 없이
박정희 그사람은 지 혼자 잘났다 결국 떠들어 댄거잖아요..사람들 스스로 고생한거에 대한
칭찬도 없이....참...독재가 이런식으로 만드는구나..그런생각 들어요..9. 진보의오류
'11.6.24 9:28 PM (175.252.xxx.121)모든 역사에 가정을 두고 있다는 것 자체가 오류네요.
장면정권의 경제개발을 박정희가 가로채서 독재를 했다는 것인데
그 모든 폭압에도 불구하고 박정희 시대를 당시대의 사람들이 공과를 나누어서 판단하는것은
그 시대의 시대적 배경을 두고 판단해야 할 문제입니다.
박정희 시대의 마이너스 경제성장은 당연한거지요
모든 자금을 차입해서 경제 인프라에 쏟아 부을 당시에 무슨 경제성장이 있겠습니까
아무것도 없는 나라에 고속도로와 건물과 경제계획에 따른 인프라 구축을 하면
적자 재정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요
그 적자재정이 추후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구요.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의 경제성장을 선진국에서 조차ㅗ
경외로운 눈으로 한강의 기적으로 치켜세우면서 그 업적을 배우고자 제3세계의 지도자들이
박정희 경제학을 눈여겨 보는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민주주의를 억압한것은 과이지만
산업화가 되지 않은 나라에서 직접민주주의가 성공해서 경제성장과 민주주의가 한순간에 발전시키
는 슈퍼맨은 존재하지 않네요 애석하게도.
영국에서도 노동자들과 식민지 지배의 착취가 있었고
미국의 경제성장에도 노예제도 시스템 안에서 근대화가 서서히 일어난거지요.
모든 역사를 가정의 영역으로 두는 순간
그 어느 대통령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는 힘들겁니다.
박정희를 때리면 때릴 수록 아직도 박정희 시대를 찬양하는 것은
시대가 부른 필요악이었다는게 사실이지요.
아무리 부정해도 한국의 기틀을 만든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그 부작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하는게 진보의 일이겠지요.
단편적인 시각으로 그때 당시 한국을 논하기엔
필리핀보다 못살던 세끼조차 연명하기 힘들었던 한국의 상황이
오히려 그 논리를 포괄할겁니다.10. 진보의 오류
'11.6.24 9:29 PM (175.252.xxx.121)그런 공식으로 만들자면
산업화가 된 나라에서 김대중,노무현이 없더라도
그 누군가가 나와서도 민주화는 되었을 겁니다.
왜냐면 배고픈 시기가 벗어나면 민주화에 대한 요구는 당연한것이고
김대중이 아니더라도 제3의 인물이 나왓을 테니까요.11. ㅇ
'11.6.24 9:32 PM (125.186.xxx.168)당연한거 아닌가요? 김대중, 노무현이 아니더라도, 민주화는 되었을테죠.
12. 흠..
'11.6.24 9:32 PM (71.231.xxx.6)미국군인 한사람에 들어갈 비용으로 한국군인 10사람이 충당이 되었다고해요
1:10 이죠 ㅋㅋㅋㅋ
지금의 맹박이(미국산 소고기 건)하고 비슷합니다
미국은 가만히 있는데 자진해서 병력을 추가했다잖아요
싼값에..ㅋㅋ
미국이 여러번 놀라고 았어요 한국땜시...13. 펜
'11.6.24 9:36 PM (175.196.xxx.107)네, 그 시기에 개도국이라고 해서 발전한 나라들이 한국, 싱가폴,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등이었죠.
미국은 철저한 자본주의 국가인지라 자기네 물건을 사주고 소비해 줄 나라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경제발전을 도와주면서까지 여러 나라를 지원해 줬어요.
대표적으로 imf 를 통해서 말이죠.
그래서 기록을 보면, 박통때 imf에 빚진 액수가 한국이 전세계적으로 손꼽혔답니다.
다시 말해, 그때 당시 박정희가 아닌 그 누구가 대통령 자리에 앉는다 한들,
한국은 발전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단 거죠.
그래서 독재정권이었던 박통이니 전대갈이니 물태우 같은 넘들이 위에 앉아 있었어도
한국이 고속의 성장을 이뤄 냈던 겁니다.
그러다 빵삼이 시절, 앞서간 독재자들의 비리와 무능력으로 인해
안에서 곪고 곪은 것들이 터져 나온 것이에요. 바로 imf 사태로 말이죠.
한마디로, 박통때 미국을 지원 하에 imf 로부터 마구잡이 갖다 쓴 것이
쭉 내려 오다, 부실 경영, 불투명 경영, 권력 비리 등등으로 인해 빵삼이때 빵 터졌었단 것이죠.
그리고 그 뒷수습 한 것이 김대중님이셨고 바닥을 다져 놓으니 노무현님이 그 위에
돈도 모아 두고 내실을 기하시려 했던 거였죠.
그러다 맹박이 다시 나와서 4대강이니 뭐니 하면서 모아 둔 돈 홀라당 다 까먹고 있고요.
언제 기사 보니까 뭐 나라 빚이 엄청나졌다고 하던데.
네... 수구꼴통 친일파들이 나라 잡으면 이 모양이 되는 겁니다.
아 제일 중요한 부분을 빠뜨렸네요.
이 나라가 폭삭 망하지 않고 그나마 이렇게 살게 된 것은,
우리 부모님, 우리 조부님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인해서라는 것요.
미국같은 강대국의 지원들이 있기도 했었지만,
묵묵히 자기 일 열심히 해 주었던 국민 개개인 한 사람의 노력이 이렇게 일군 것이죠.
박통이 아니어도 그 시절 이 나라는 고속 성장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정도의 한국 국민들의 노력은, 박통같은 독재자만 아니었다면,
정말 경제발전 만큼이나 사회적/정치적 민주화도 함께 일궈 낼 수 있었을 겁니다.
망국병 지역감정을 일으키고 정치적으로 낙후된 나라가 될 수 밖에 없게끔 만든 것이
바로 박정희 라는 희대의 살인마였죠.
박정희만 아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잘 살고 있었을 겁니다.
(한국 역사 보면 꼭 윗대가리들이 그지같은 짓거리 하는 바람에 망하곤 합니다--;;)
네.. 세뇌 교육이 무섭단 말 실감합니다.
아직도 많은 노친네들은 박통박통박통 하니까.
특히 경상도 분들. 뭐 하긴, 박통이 그래도 경상도엔 고향이랍시고 많이 퍼주긴 했었죠? ㅎ;;14. 은석형맘
'11.6.24 9:36 PM (113.199.xxx.70)지금도
어쨌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175.252.212님.15. 진보의오류
'11.6.24 9:38 PM (175.252.xxx.121)역사에 가정들이대봐야 아무 의미없습니다.
왜냐면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기 때문이지요.
앨빈토플러가 한말이 생각나는군요
"산업화가 되지 않은 국가에서 직접민주주의가 꽃피는 것은 터무니 없는 소리이다. 모든 국가는
농경에서 산업화 그리고 나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운다"
진보 입장에서 보면 완전히 수구꼴통이지요.
이게 세계적 석학입에서 나온 소립니다.
곰곰히 그 의미를 되짚어 보시길..16. ㅇㅇ
'11.6.24 9:44 PM (121.174.xxx.177)민주주의를 파괴한 파쇼 군부독재자.
재벌과 결탁하여 빈부격차를 만들어 내었고
숫자상의 경제성장을 이뤘고 남북대결 구도를 통해 국민을 억압하면서
영구집권을 꿈꾸다 술자리에서 부하의 총에 맞아 죽었다.17. 펜
'11.6.24 9:45 PM (175.196.xxx.107)진보의오류 ( 175.252.212.xxx >>>
추가로,
김대중님 덕에 이 나라 민주화가 빨리 왔다, 혹은, 이나마 민주주의를 이루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김대중님은 대표적인 인물이셨던 거고요.
이 분 스스로가 국민의 힘이다 라고 말씀하셨고요.
그런데, 댁처럼 박통을 섬기는(ㅎㅎ) 이들은 박통 아니었음 이 나라 굶어 죽었다고 신격화 하죠.
그래서 그게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이 차이를 구분하시겠습니까?18. 진보의오류
'11.6.24 9:50 PM (175.252.xxx.121)제가 finace와 economics 를 미국에서 공부해서 경제는 아주 조금 압니다.
경제에서 불확정성의 논리가 있지요.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설을 주입해서 예측을 하는 논리
그 예측이 맞아 들어가면 미래예측이 되는거고 맞아들지 않으면 가설의 하나로 남는겁니다.
박정희가 아니라도 가능하다는 논리는
박정희였기에 가능하다는 논리와 평행선을 이룹니다.
확실한것은 제 3세계의 국가에서 압축성장의 모델로 한국의 박정희 모형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이지요.
그 유효성 덕분에 여전히 한국의 경이적인 경제성장이 해외석학의 논문에서 자주 인용됩니다.
경제는 그렇게 쉬운 가정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19. 보통남자
'11.6.24 9:57 PM (210.106.xxx.37)방사능 때문에 밖에도 못나가는 분들이 모인 곳인데 어련하시겠습니까?
김대중, 노무현 10년동안 그렇게 박정희를 까댔는데도 박정희는 때릴 수록 커졌습니다. 이제는 20대가 박정희의 인권문제까지도 카바를 쳐주는 지경에 이르렀고요. 맘대로 하시길.20. ..
'11.6.24 10:00 PM (119.192.xxx.164)보통남자/ 남자분이시죠?
방사능 때문에 밖에도 못나가는 분들이 모인 곳인데 어련하시겠습니까? 82을 무지비비꼬는
글인데 웃고 넘어갈게요 ...자식있다면 함부로 말못할텐데..ㅋㅋ21. ㅇ
'11.6.24 10:01 PM (125.186.xxx.168)박정희가 때릴수록 커졌다니요.너무 믿고싶은대로 믿으시네요^^. 사실, 몰랐다가 알게된 놀라운 사실들이 훨씬 더 많을텐데요^^ 사실 이곳은 아니라도, 보통남자님의 말이 통하는 곳도 있겠죠. 20대가 박정희의 인권문제를 카바?쳐준다는 그런곳요 ㅎㅎㅎ
22. 밝은태양
'11.6.24 10:01 PM (124.46.xxx.119)어느날 갑자기 이유없이 가족이 간첩으로 몰려봐야 정신차릴 박통추종자들
개발논리로 자신의 땅과 재산을 이유없이 몰수당에 봐야 정신차릴 박통 추종자들.
돈이면 통하고 빽임면 통하는 시절이 좋았던 박통 추종자들..
내 가먹을 내가적이 받을 정당한 노력의 댓가인 인절미떡을 빼았아서 그 추종자에게 주고 보리개턱이라도 먹게 해줘 서 감사하다고 지금도 떠벌이는 박통 추종자들..
한심하다 못해 불쌍한 느낌..23. 어디서오신분 ?
'11.6.24 10:03 PM (211.207.xxx.166)김대중, 노무현 10년동안 그렇게 박정희를 까댔는데도 박정희는 때릴 수록 커졌습니다.
이제는 20대가 박정희의 인권문제까지도 카바를 쳐주는 지경에 이르렀고요.
-----------
보통남자님은, 어디 연해주에서 오셨나요 ?
인권문제를 카바를 쳐준다는 게.............. 도대체 무슨의미 ?24. ...
'11.6.24 10:04 PM (110.14.xxx.233)이보셔 전라도 농부님.
그짓말 하믄 안되죠...
똑같이 국민들 인민들 죽어라 일하고 노력했는데 왜 북한은 저리도 못살까요 ?
지도자가 국민들의 역량을 한데모을수있는 통치력을 발휘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 아닌가요.
막말로 남북한이 정반대가 되어 김일성이 남한에 북한에 박정희가 있었어도 님 그런말 할 수 있을까요?
같은 민족임에도 이리도 차이가 나는 경제발전은 집권자의 역량을 무시못하는것이오.25. ..
'11.6.24 10:04 PM (119.192.xxx.164)어이쿠..500미리 씨뻘트 또왔네.....................
26. ....
'11.6.24 10:06 PM (110.14.xxx.233)전세계 언론과 지도자들이 박정희를 배우고자 열을 올리는데
박정희의 카리스마적 지도력과 경제발전을 이끈 지도력을 본받고자 노력하고 새마을운동을 배워가고 유수의 언론이 그의 경제적 치적을 높이 평가하는데 전라도 농부님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우겨대시는군요. 은석형맘도.27. 펜
'11.6.24 10:07 PM (175.196.xxx.107)진보의오류 ( 175.252.212.xxx >>
제3세계에서 박정희를 연구하고파 하는 가장 큰 이유는요,
박정희가 독재자여서입니다.
독재자로 근 20여년 간을 지배하면서 이뤄낸 것들이 궁금한 거죠.
한마디로, 고속 성장 자체 보단 "독재" 에 더 초점을 맞췄다 이겁니다.
제3세계국가들, 그 중 특히 아랍국가들 상당수가 독재라는 건 아실텐데요?
이들은 어찌 하면 자기들 정권을 유지하면서 좀 더 부자가 될까를 궁금해 하는 거지요.
그리고, 새마을 운동이니 뭐니 하는 것들도 다 예전 얘기고요.
요즘은 한국을 배우고파 하기보단 고속성장의 폐단을 잔뜩 안고 있는 국가로 바라봅니다.
높은 자살률과 이혼률, 행복만족감 하위, 인권 하위 등등...
뭐 이러나 저러나, 미국으로부터 직접적인 지원을 받은 나라 치고 한국만큼 발전 안 한 나라 없습니다.
한가지 차이라면 한국은 625 전쟁으로 인해 완전 바닥부터 올라 왔다는 건데....
그 만큼, 즉, 전쟁이 일어날 정도로 냉전시기에 전략적으로 중요 위치에 있었던 만큼,
미국이나 일본의 경제 원조가 타 개도국보다 더 공들여져 있었습니다.
잘 아실 법한 내용 있잖습니까?
남한이 무너지면 그때 당시 냉전 대치 중이었던 중국/소련에 위험했던 거.
그 정도 경제 원조 받고도 박통만큼 못했었을까요..? ㅎ;;28. 풉~
'11.6.24 10:07 PM (114.201.xxx.66)위에분
북한 국민들 일 열심히 안 했는데요?
개개인의 노력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열심히 안해도 밥은 먹고 사는 구조잖아요
걔네들은 사회주의 경제니까요...
아!그리고 70년대에는 북한이 더 잘 살았어요..
뭥미? 그럼 박정희보다 김일성이 집권자로서 더 뛰어난 역량인건가요?ㅋㅋ29. .....
'11.6.24 10:09 PM (110.14.xxx.233)은석형맘 이거나 보길
http://gall.dcinside.com/list.php?id=news_new&no=337930&page=2&recommend=1&re...30. .....
'11.6.24 10:11 PM (110.14.xxx.233)114.201.159.xxx 거짓말 작작하시죠.
북한이 남한보다 잘살았던건 한국전쟁 이전 발전소등 중공업인프라가 전부 북한에 몰려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누가 북한이 사회주의 랍디까. 북한은 그냥 세습독재체제 그 이상 그 이하 아무것도 아님.
배급도 제대로 안되는곳인데 무슨 사회주의.
70년대는 이미 남한이 북한에 비해 월등히 앞서가던 때.
똑같은 역량을 갖고 그렇게 격차가 난게 지도자의 지도력이지 그것도 모르면서 무슨 글을 쓰겠다고.31. .
'11.6.24 10:12 PM (61.43.xxx.49)이곳을 싫어하는게 보이는 사람들이 여기서 버티는건 무슨이유일까요?
32. ...
'11.6.24 10:14 PM (110.14.xxx.233)북한 역시 소련의 원조가 있었음.
그 유명한 코민테른 모름 ?
다른 동구권보다도 구 소련과 중공의 지원과 혜택을 입었던게 김일성 통치 북한임.33. 진보의오류
'11.6.24 10:15 PM (175.252.xxx.121)박정희는 macro economics 에서 undeveloped country 에서
국가 주도형 성장모델 국가의 대표적인 사례구요
sci 논문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사항입니다.
새마을 운동은 아시아 뉴딜정책으로 까지 소개되고 있구요.
박정희에 대한 연구는 경제분야에서는 경제모형 자체로 연구되지 정치학과는 별개로 취급됩니다.
경제학에 대한 언급을 하시거든 정치와는 별개로 경제자체의 성장모델의 한 분야로 말씀하시길..
박정희에 대해서 평가는 다양하지만
그 국가주도형 모델 정책은 여전히 유효합니다.34. 보통남자
'11.6.24 10:16 PM (210.106.xxx.37)61.43.230.xxx//놀리는 재미.
35. .
'11.6.24 10:18 PM (61.43.xxx.49)놀리는게 아니라 놀림 당하고 계셔서 안타까워요.ㅠㅠ 적어도 진보의 오류님정도는 되야ㅡㅡ
36. 미미
'11.6.24 10:19 PM (211.231.xxx.25)절대권력을 지닌 박정희였기때문에 경제적인 성장이 가능했을겁니다.
정책이나 아이디어는 쉽게 생각해낼수 있지만 그걸 실행하는건 능력이거든요.
원래 경제 발전에 있어서 정석은 유럽의 영국이나 프랑스처럼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원리를 둔 자본주의체제를 바탕으로 차근 차근 산업을 발전시키는건데
박정희는 이승만정부와는 달리 후루꾸 방식인 국가주도의 경제성장을 선택했죠.
정부에서 직접적으로 산업화와 경제발전계획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짜는 겁니다.
이런 방식은 메이지유신때의 일본, 장개석의 대만등이 이런방식을 써서 경제적인 번영을 누렸습니다.
비서구권국가들중 눈에 띄게 성공한 나라는 일본 말고는 없을듯 한데 그래도 어느정도 경제성장을 이룩했던 나라들은 박통이 했던 방식이었어요.
한국전쟁이후 도로나, 산업기반 시설등 아무것도 없는 당시 우리나라 상황 에서는 일단 밀어붙이고 보는 박정희같은 인물은 딱 적격이었어요.
경부고속도로 건설당시 전국에 있는 우리나라의 중장비의 총갯수가 1500여대 밖에 없었답니다.
그것도 미국에서 쓰다가 수입해온 중고품들이 대부분이고 좀 사용하다 잦은 고장을 일으키기 일수 였답니다.
요즘에는 도로 건설하는게 일도 아니지만요.
산업화에는 공장에서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계"를 자체생산 할수 있는 능력이나 기반적인 산업설비를 갖추는게 중요한거 같더군요.
이런부분에 있어서 제품(공산품)을 생산해내는 "기계설비"의 국산화나 기초적인 산업설비의 기반확충에 있어서 박정희 정부는 큰 진전을 이룩해냈던거죠.
그러나 아직까지도 오늘날 우리나라 공장에는 각종 제품(공산품)을 생산하는 "기계설비"는 일본제가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만든 제품속의 핵심부품도 일본제가 많이 있죠.37. 보통미만
'11.6.24 10:24 PM (211.207.xxx.166)고상한 너님은, 너네 동네 가서 노세요.
카바를 치든지, 공구리를 치든지,
너네 동네서 안 끼워주디 ?
보통남자님은, 고대생들의 성추행범도 별거아니라고 옹호하던 분, 아닌가요 ?
참 보통이하네그려.38. 밝은태양
'11.6.24 10:26 PM (124.46.xxx.119)북한도 독재였는 왜 못사냐고 개드립치는분들 보면 한심하네요..
북한을 미국이 우리만큼 지워했줬음 어찌됐을까요
아마도 우리보다 더 선진국됐을것 같은데..39. 보통남자
'11.6.24 10:30 PM (210.106.xxx.37)제가 언제 고대 성추행범들을 옹호했나요? 성추행범하고 아무 상관도 없는 고대생을 성추행범으로 몰지 말라고 말했을 뿐이죠. 역시 거짓말에 능하시네요.
40. 카바님 ?
'11.6.24 10:32 PM (211.207.xxx.166)출교시킬만한 사안이 아니라고했습니다.
41. ??
'11.6.24 10:32 PM (218.158.xxx.163)요즘 왜 갑자기 박정희욕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요???
몇몇분들 난리네요42. 보통남자
'11.6.24 10:37 PM (210.106.xxx.37)다른 대학에서 유사한 성추행 사건 징계에 비추어 보면 출교시키기 힘들다고 했죠. 출교시켜도 출교처분 무효소송을 하면 승소할 가능성도 많고요.
이건 제가 객관적인 사실을 기술한 것이고 올리브인가 하는 분이 제 생각을 물어봤을 때는 출교시켰으면 좋겠다고 딱 짤라서 말했습니다. 거짓말 좀 하지 마세요.
박정희문제도 거짓말로 박정희를 계속 까니까 박정희가 아직까지 늘 인기 1위 하는거죠.43. 펜
'11.6.24 10:40 PM (175.196.xxx.107)진보의오류 ( 175.252.212.xxx >>
계속 경제학 차원의 원론적 말씀만 하시는 군요.
정치와 따로 떼어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님 스스로 먼저 말씀하셨네요?
"국가주도형 모델정책"
네, 혹자들은 그렇게 말하죠.
박정희 때 그나마 그리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건, 그가 독재자여서였다 라고요.
막강한 독재 권력으로 국가가 주도해서 경제발전을 이뤘네 어쨌네 그러더군요.
근데 다시 말하지만, 그 정도로 공들인 미국이나 일본같은 나라들의 경제 원조를 받고도
경제 발전 못 이루면 바보죠.
또한, 그때 당시 심각한 소련-미국의 대치로 인해, 전략상 매우 주요 위치에 있던 한국은
미국의 원조를 절대적으로 받고 있었고 박정희는 한국의 발전을 안 시킬 수가 없었을 겁니다.
이는 그때 당시 세계적인 추세였으며, 박통 혼자 대외적으로 독자노선을 걷기 힘든 시기였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꾸 논문논문 하시는데, 혹시 그건 아십니까?
1997년 국내에서 터진 imf 사태로 인해, 박정희 같은 독재자의 국가주도형 경제성장의
폐단과 문제점이 다시금 도마위에 올려졌고, 심지어는 국내의 imf 사태는
박통부터 시작된 국가가 적극 개입하여 나라 경제를 좌지우지 했던 탓이 가장 컸음을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네, 님 말씀대로 박통의 경제 전략을 연구하는 사람들 있겠죠.
역사적으로 한 통치자가 잘못했다 해서 그 사람 후세가 연구 안하는 것 아니거든요.
다만, 1997년을 기점으로, 더 이상 박통의 국가주도형 경제 이론은
크게 각광 받지 못하고 있다는 건 아셔야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아랍같은 독재국가들이나 관심 보이고 있는 거죠.
결론적으로, 그때 당시의 세계 추세, 미국같은 강대국들의 막강한 경제 원조,
국가 맘대로 경제를 주무를 수 있었던 사회적 상황.... 등등에서
박통이 아닌 다른 사람이 대통령이 됐다 한들 이 나라가 못일어 났겠습니까?
일단 이 나라가 어느 정도 먹고 살아야 미국이나 일본 같은 나라들에게 유리한 상황이었는데?--;;44. 역시 그 딸
'11.6.24 10:45 PM (114.204.xxx.145)그네야 벌써 선거운동 뛰들었냐?
니 똥고 밀어줄 잉간들 깔렸구나 댓글보니.45. 진보의오류
'11.6.24 10:51 PM (175.252.xxx.121)한국의 imf는 박정희 국가주도형 모델의 폐기가 아니라
국가의 금융시스템이 관치가 아닌 합리적인 금융모형을 따라야 한다는게 평가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그 신자유주의적 이익의 합리화 모델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낳았고 결국 미국에서 아이러니하게 금융 관치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국가모형이 폐기되고 있다구요?
신자유주의의 개편이 일어나는게 미국입니다.
오히려 미국에서 오바마의 정책이 어떻게 보면
금융과 사회간접투자를 양적완화정책으로 밀어붙이면서
더욱 국가중심적으로 가고 있는데요?
FRB가 대통령의 눈치를 이렇게 보는 시기가 미국 역사에 전후무후한 일이라고 까지 합니다.
왜냐구요? 그만큼 한 나라의 대통령의 리더십이 경제의 발전 토양을 만든다는 것이
지금 금융위기를 겪은 미국의 교훈입니다.
끊임없이 가정을 내세우시는데
경제에서 리더십은 어떤 경제적 정책과 자원보다 우선되는겁니다.
이미 부존자원으로 산업혁명 단계를 이룬 선진국과
산업화의 길을 가는 당시의 한국에선 절대적 중앙집권적 경제운영 주체가 존재하지 않으면
어떠한 사회간접투자가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구요
고속도로,항만,포철,비료공장,공항
절대로 경제주체이 이해관계로는 조절이 되지 않고 그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국가사업은
그 누가 되더라도 강력한 리더십으로 경제의 방향성를 일원화 통제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박정희가 필요한것이구요
그 리더십이 그 당시에는 최고의 자원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겁니다.
지난 미국 금융위기로 국가의 경제산업 통제와 환율방어는 더욱 심해지고
오히려 다자간 무역협정이 보호무역중심으로 재개편 된다는 사실을 아시고
국가주도형 발전모델이 폐기되고 시장주체의 자발성으로 성장동력을 만든다는 것은
그냥 그렇다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46. 보통남자
'11.6.24 10:54 PM (210.106.xxx.37)박정희문제에는 별로 끼고 싶지가 않은데 자꾸 거짓말하니 어쩔 수 없네요. 지금 박정희의 경제성장은 대부분 미국의 경제원조에 기인한다고 하면서 박정희 까고 있습니다. 이게 핵심인 듯 한데 이건 사실과 다릅니다.
1945년부터 1960년도까지 미국의 대한 원조는 31억불 정도이고 1961년도부터 1975년도까지는 20억불에 미치지 못합니다. 화폐가치의 하락을 따지면 이 것보다 더 크게 줄어든거죠. 박정희가 집권을 시작한 시기는 미국의 원조가 줄어들어서 고민하던 시기였습니다. 거짓말은 순식간에 깨진다는 사실을 좀 깨달으세요.47. 보통카바님
'11.6.24 10:59 PM (211.207.xxx.166)네, 거짓말 순식간에 깨주셔서........ 감사 ^^
근데 연해주에서 오신건 맞죠 ?48. 보통남자
'11.6.24 11:02 PM (210.106.xxx.37)감사까지는 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관대하거든요.^^
거짓말하다 들켜서 상당히 민망하신 모양이네요. 뜬금없이 연해주 어쩌고 하면서 인신공격 시도하는거 보니까.49. 마사오
'11.6.24 11:06 PM (14.52.xxx.10)박정희가 총맞아 죽지 않고서 유신이 성공했었더라면 우리도 북한처럼 되었겠죠...
역사공부하면서 놀랐던 것중에 하나가..한때는 북한이 남한보다 잘 살았었다...
새마을 운동 비슷한 것도 ..북한에서 먼저 했었다...
등등...우리역사는 사실대로 가르치지 않더라...등등...입니다.
시험문제에도 북한은 무조건 나쁜것이 답이었습니다...50. 보통남자
'11.6.24 11:08 PM (210.106.xxx.37)하긴 진짜 맹하면 적극적으로 거짓말을 하지는 않을 듯 하군요.
51. ㅇ
'11.6.24 11:13 PM (112.144.xxx.12)다카키 마사오!
천벌받을 쪽바리 독재 개종자~!!!52. 보통남자
'11.6.24 11:38 PM (210.106.xxx.37)다시 보니까 박정희가 IMF에서 돈 빌려다 썼다는 말도 나오네요. IMF는 국제금융체제를 유지하는 기관이지, 개발도상국에 차관 빌려주는 기관이 아닙니다. 하여간 입만 벌리면 거짓말. 더 거짓말 찾기도 귀찮네요.
53. -_-
'11.6.24 11:46 PM (175.125.xxx.145)뭘 이리 쉬운 문제로 다툼들을..
남한은 경제대국을 목표로 지금 세계 11위의 위치에 있고
북한은 국방력으로 세계 1,2위의 위치에 있잖슴.
그냥 한국인들 위기대처능력이 뛰어나서임.
박정희?
아직 평가받을 날 멀었단다 ㅎㅎㅎ
시간이 말해줄 것임.54. 보통남자
'11.6.24 11:47 PM (210.106.xxx.37)북한이 국방력으로 세계 1, 2위래. 우와, 이정도면 거짓말이 아니라 정신이상인 듯.
ㅋㅋ▀█▄█● 아이고 배야ㅋㅋ55. ..
'11.6.24 11:53 PM (119.192.xxx.164)보통남자님...
세계 1위 2위도 어울린다 생각하는데요?
천안함 폭파 했다는데 뻘도 안뛰어 오르고 까나리도 안죽는 청정폭탄 개발하는 나라 아닙니까?56. 대한민국
'11.6.24 11:53 PM (110.14.xxx.233)보통남자님 쟤들은 아무래도 북한 정보전사인가봐여 ㅋㅋㅋㅋ
57. ..
'11.6.24 11:54 PM (119.192.xxx.164)겔스 신대항자
58. .
'11.6.25 1:19 AM (125.152.xxx.142)다카키 마사오................가 김재규 총에 이렇게 됐어요~!
▀█▄█●59. 보통남자
'11.6.25 8:44 AM (210.106.xxx.37)한번 거짓말하니까 그 거짓말을 덮기 위해서 계속 거짓말을 하는군요. 82에 경제학전공자도 제법 있을텐데?
개도국에 차관을 빌려주는 국제기구는 IBRD입니다. IMF는 금제금융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기구이구요. IMF는 기본적으로 국제무역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구입니다. 그래서 국제수지가 문제된 국가들에게 유동성을 확보해주는 일을 하죠. 도대체 박정희시절에 언제 IMF가 구제금융을 해주었는지 자료를 한번 대보라구요.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죠? 해준 적이 없어서 그래요.
1960년대부터 미국의 무상원조액수가 줄어들기 시작한건 객관적 사실인데 자꾸 거짓말하지 마세요. 자꾸 늘었다고 하지말고 근거를 대보라구요. 이런 기본통계부터 조작하지 말고요.
박정희시절에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차관을 빌려다 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렵게 차관을 빌려다 공장을 지어서 수출하고 경제를 일으킨 것은 대단한 업적이지 비난을 받을 일이 아닙니다. 사업가가 은행에서 돈을 빌려다가 사업을 성공시키면 칭송받는 것이나 동일한 이치죠.
IMF가 뭔 기구인지도 모르면서 나보고 공부나 더하고 찌그러지래.ㅋㅋ60. 보통남자
'11.6.25 9:01 AM (210.106.xxx.37)진보의 오류님이 안계시니까 그 쪽에다 한 거짓말도 수정해드리죠.
"그러다 대외적으론 소련의 붕괴로 냉전의 종말이 오고 석유파동이 터졌고, 대내적으론 중공업의 지나친 과잉 투자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세계는 물론 한국에서도 자유주의 노선으로 슬 바뀌기 시작했고요."라고 하셨는데 완전히 거짓말이죠.
소련의 붕괴는 1991년도이고 석유파동은 1970년대에 일어났어요. 두 사건은 아무 사실도 없고 90년대에 일어난 사건이 70년대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나요? 혹시 "시간을 달리는 아줌마"세요?
중공업과잉투자로 문제가 된 것은 1980년대 들어서면서 생긴 일이죠. 소련이 붕괴할 때 생긴 문제가 아니라고요. 이런 기본적인 사실관계까지 거짓말을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싱가폴은 인구가 500만명 정도인 도시국가인데 거기서 대기업을 육성하기는 쉽지 않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같은 국제적인 대기업을 만들고 싶어도 못만드는거죠. 너무 거짓말만 하시니까 좀 딱해보여서 한가지 가르쳐드리자면 이럴 때는 싱가폴보다 차라리 대만을 예로 드는게 낫습니다.
이 주제는 제게 쓴 글이 아니니까 여기까지만.61. 펜
'11.6.25 10:07 AM (175.196.xxx.107)보통남자 ( 210.106.220.xxx >>>
imf 기구의 목적이 뭔지 아래에 친절히 설명돼 있습니다.
Its objectives are to stabilize international exchange rates and facilitate development through the encouragement of liberalising economic policies[1] in other countries as a condition of loans, debt relief, and aid.[2] It also offers loans with varying levels of conditionality, mainly to poorer countries.
http://en.wikipedia.org/wiki/International_Monetary_Fund
ibrd 가 위에 제가 말한 세계은행이죠. imf 와 함께 설립되어 쌍둥이처럼 묶음으로 보는 기구이죠.
그리고 통계조작요?
네, 잠시 헷갈려서 설명이 좀 잘못된 부분이긴 한데,
60년대부터 조금 줄어 가긴 했지만, 625 전쟁 직후 워낙에 많은 액수의 지원을 받았었기에
상대적으로 줄어든 거지, 여전히 박통 시절 동안 미국의 무상지원 액수는 굉장했습니다.
이 사실엔 변함이 없습니다.
거기에, 이미 말했든, 양허적 조건 하에서의 차관 액수도 많았었기에 (증여도 함께 받았던 차관)
어떤 식으로든 지원은 여전히 계속됐던 것도 사실입니다.
저 정도로 외국, 특히 미국이나 일본으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고도 발전 못 이루면 그게 바보지 뭡니까?
사업가가 돈 빌려다 성공시키면 칭송 받을 만 하다고요?
문제는 그 사업가라는 잉간이 (박통) 사업을 일으키는 데에 어떤 방법을 썼느냐 겠지요?
박통식 경제성장모델의 문제점은 위에 이미 적었습니다.
수도 없이 많지만 그 중 대표적인 예가 재벌 육성이죠.
오늘날 이눔의 재벌들때문에 이 나라가 얼마나 힘들 지 안다면 댁처럼 간편히 말 못할 겁니다.
그리고 비난받을 만 하면 비난 받아야죠.
저 정도의 원조를 받고 발전했으면서, 마치 혼자 잘나서 이 나라 살린 양, 혼자만의 힘으로 이룬 양,
그 자신을 비롯 그를 추종하는 댁같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신격화 시키는 데에
아주 진절머리 날 정돕니다.
진정한 고수는 남들이 가벼이 여기는 기초부터 차분히 밟아 가는 이를 말하죠.
댁처럼 난 고수라네 자만에 빠지는 것이야말로 승부에서 패하는 지름길입니다. 풋.62. 펜
'11.6.25 10:29 AM (175.196.xxx.107)보통남자 ( 210.106.220.xxx >>
"잘난척은 오지게 하시는 아자씨"인 모양인데, 댁은 지금 기본적인 독해력도 딸리는 상황입니다.
내가 저 위에서 석유파동이니 중공업 육성 문제니 뭐니 하는 건,
박통 시절의 문제점을 얘기했던 게 아닙니다.
진보의 오류 라는 분께서 자유주의 노선을 자꾸 언급하길래 거기에 대해 한단락 얘기한 것이죠.
한국은 또 어찌 해서 이 쪽으로 바뀌기 시작했는지 말입니다.
소련 붕괴는 91년 선언됐던 게 맞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던 건 79년 벌어졌던 아프간 침공이 문제시 되면서였고,
80년대 내내 소련의 경제를 압박했습니다.
그렇게 잘나신 분이 기본적인 유추 관계는 상상하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소련이 탄탄하고 괜찮았는데 느닷없이 어느날 붕괴선언 했겠습니까?
그러한 조짐이 일어나고 사건들이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그리 되기까지 시간이 걸렸을 것이고
이것이 세계적인 추세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쭉 줘 왔었겠죠?
또한, 2차 석유파동이 78년에 시작해서 81년까지 이어졌었죠.
73년 박통때 시작된 중공업 육성이 80년 들어서면서 문제점이 여기저기서 표출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해 많은 변화가 쭉 있어 왔었죠.
굳이 문장을 소련붕괴 표현을 뒤로 뒀음 아자씨 같은 하수가 딴죽거릴 틈이 없었을텐데,
그냥 싸잡아서 썼더니만 얼씨구나 좋다구나
이사람저사람들을 거짓말쟁이로 몰아붙이는 뻘짓거리를 계속 하고 있군요?
그래 놓곤 시간이 어쩌고 70년대 90년대가 어쩌고 참.
이러한 사건들이 20년 차이가 나는 게 아니라, 70년대 말, 80년대 초반부터 쭉 이어온 것들입니다. 쯧.
그래서 아자씨는, 이 나라 대기업 재벌 육성이 잘된 일이다 이겁니까?
그리고, 현대니 삼성이니 하는 자국민들을 뭐같이 하는 대기업들 없어도
잘 먹고 잘 사는 인구 적지 않은 선진국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싱가폴은 같은 개도국이면서도 현재 한국보다 더 잘 사는데다
90년대 말 imf 위기도 없었기에 예를 든 것이고요.
고수를 꿈꾸는 보통 남자씨?
말씀하시는 수준을 보니 그냥 진정한 고수는 꿈만 꾸시는 게 좋겠습니다.
박정희 찬양하는 태도로 보아 그 사람 똥구멍이라도 핥을 기세인데,
그런 건 그냥 혼자 조용히 집에서 하세요. 느무 디럽거덩요.63. 보통남자
'11.6.25 10:37 AM (210.106.xxx.37)위키피디아 자료를 잘 가져오셨네요. IMF의 설립목적이 " to stabilize international exchange rates" 라고 명확하게 나왔있죠? 이게 바로 환율을 안정시켜서 국제무역을 활성화시키자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구제금융 등의 정책을 사용한다고 나와있고요. 결코 개도국 경제개발을 위해서 차관을 공여하는 기구가 아니라는거죠.
개도국 경제개발을 위해서 차관을 공여하는 기관은 IBRD인데 이 기관을 IMF와 한묶으로 본다는건 말이 안되죠. 엄연히 서로 독립한 기관인데요. IBRD라고 써야할 자리에 IMF라고 쓸 수는 절대 없는겁니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차관을 막 지원해준게 아닙니다. 정말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으면서 겨우겨우 차관을 끌어온겁니다. 그런 지원을 끌어낸게 능력이라는거죠. 개인이 은행가서 융자 받으려도 힘들죠? 사업계획서 잘써서 융자 받으면 능력있는 것이고요.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고수는 남들이 가벼이 여기는 기초부터 차분히 밟아 가는 이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말은 잘하셨네요. 경제를 주제로 글을 쓰려면 기초통계자료부터 정확하게 인용을 해야지, 거짓말로 뒤범벅된 통계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거짓말하다가 들키면 농담 비슷하게 빠져나가려고 시도하거나, "풋"같은 말로 빠져나가려고 하는건 노빠들의 상투적인 수단이죠. 벌써 10년 가까이 써먹어서 아무 효과도 없고 그냥 없어보일 뿐입니다. 사파무공은 정파무공에게 상대가 안되죠.64. 펜
'11.6.25 4:20 PM (175.196.xxx.107)보통남자 ( 210.106.220.xxx >>>
보니까 독해력 뿐 아니라 시력 까지 나쁜 분인가 봅니다?
박통빠들 보면 꼭 아자씨처럼 자기한테 유리한 구절만 인용하더라고요?
그것도 요상한 쪽으로만 해석해서? ㅎㅎ
위 내용만 보이고 아래 내용은 안 보이십니까?
It also offers loans with varying levels of conditionality, mainly to poorer countries.
그리고 세계은행과 imf는 같은 목적(가난을 타파하기 위해)으로 브렌트우즈 회의때
미국에서 설립된 기관입니다.
하는 일이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서로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기관이죠.
실제 워싱턴에서 건물 같이 쓰는 부분이 있고 회의도 같이 모여 하는 경우가 상당수랍니다?
그리고, 저기 위에 제가 미국의 마샬플랜과 일본의 경제부흥정책에 대해 쓴 것에는
도통 관심을 안두려 하시는 군요?
2차세계대전 직후부터 70년대 초반까지, 미국은 서방국가들이 행여 소련에 의해 공산화 될까를
우려해서, 유럽에 경제지원을 퍼 주다시피 했고,
전략적 요충지였던 한국에도 막대한 지원을 했었다 이겁니다.
이는 조금만 그때 상황을 아는 사람이라면 상식으로 알고 있는 부분인데,
보통(이하^^)사람분께선 애써 회피하려고 하는 군요?
박통 신격화 못시켜 안달이라는 건 아는데, 최소 그 시대적 상황 자체를 무시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그때 당시 박통이 힘들게 빌려왔네 어쨌네 하지만, 그 근거라도 대면서 주장하기 바라고,
설령 그게 사실이라 할지라도, 상황이 맞아 떨어졌으니까 지원이나마 받은 것이지,
지금 미국한테 무상으로 돈 달라고 생떼 쓴들 그들이 줄 거 같습니까?
제발 좀 상식은 물론 사실관계라도 따져 가면서 씹어대기 바랍니다.
정파가 사파보다 위대하다고 편협한 사고에 빠진 걸 보니 진정한 고수 되기는 담쌓은 사람이군요. ㅎ
자고로 세계는 백이 있으면 흑이 있어야 돌아 가는 법입니다.
간단한 자연의 이치조차 이해 못하는 주제에 잘난 척 하는 꼴이라니 우습기 짝이 없군요. ㅋ
그딴 마음상태로 떠들어대다간 자칫 주화입마에 빠지는 법이랍니다.
(보니까 이미 댁은 초입단계군요? ㅎ)
p.s. 아 그리고, 나 노빠 아닌데효? ㅎㅎㅎㅎ
넘겨 짚기도 잘하는 게 박빠였나 봅니당? 푸헛.65. 보통남자
'11.6.25 7:12 PM (210.106.xxx.37)자, 내일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국제경제학책을 한두 권 빌리던가 사옵니다. 잘 이해는 안가겠지만 그래도 참고 쭉 보다보면 IMF에 대해서 나옵니다. 제목에 국제수지 어쩌고 하는 단어가 들어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 그럼 IMF가 적어도 뭐하는 기관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IMF와 IBRD가 교류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 명확하게 독립된 기관입니다. 우리나라 경제개발계획에 주로 참여한 것은 IBRD고요, 김영삼 환란 때 개입한 게 IMF입니다.
브레튼우즈 회의가 무슨 회의인지는 인터넷 검색만으로 정확하게 이해할 수가 업습니다. 최소한의 국제경제학 지식이 있어야 왜 그런 회의가 열렸고 IMF가 생겼나 알 수 있죠. 댓글을 쓸 때마다 거짓말을 자꾸 하시게 되서 안타깝습니다.66. 펜
'11.6.25 7:32 PM (175.196.xxx.107)보통남자 ( 210.106.220.xxx >>
하하, 애초에 박통 찬양하던 글은 온데간데 없고, 매달리고 비꼬고 딴지 걸고
하다하다 안되니까 겨우 남은 것이 imf와 ibrd의 관계입니까?
참 한심합니다.
결국 애초 보통(이하^^)남자 본인의 메인 주장과는 별개의 곁가지만 물고 늘어지는 꼴이라니. 푸하하.67. 펜
'11.6.25 8:03 PM (175.196.xxx.107)추가로, 자꾸 남더러 거짓말 거짓말 하는데, 본인은 맞는 말만 했다고 착각하나 봅니다?
imf 가 개도국에게 차관해 주는 건 절대 안한다고 큰소리 빵빵 치더니만
사실 그게 아니었죠? imf 도 개도국에게 중기적 융자를 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댁이야말로 뻥 좀 그만 치시죠?
박통때 미국의 원조를 못받아 힘들었었다고요?
통계 자료에서 71년까지 막대한 무상원조를 받고 있었는데?
그러다 그 이후 확 줄긴 했지만, 그래 봤자 박통이 63년도 부터 정권 잡았으니
실컷 우려 먹고도 남았던 상태였다 이겁니다.
댁의 말을 보면 박통 때 미국 원조 제대로 못 받는 것인 양 사실 왜곡을 해대는데,
댁의 거짓말^^이야말로 실소가 나올 정돕니다.
한마디로, 남한테 거짓말 거짓말 어쩌고 늘어놓을 시간에 자신의 머리속 지식부터 점검해 보시란 거죠.
또한, 댁은 아까부터 경제경제만 따지고 드는데,
그때 당시의 세계 정세에 대해선 가타부타 단 한마디 말도 없군요?
자고로, 경제라는 건 혼자 돌아 가는 것이 아닙니다.
늘 그러하듯 정치 등의 기타 상황들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죠.
그 외 것들은 다 빼 놓고 경제만 갖고 말하니
댁처럼 나중엔 이 부분에 대해선 할말이 없어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한가지 부분 가지고 꼬투리 잡고 물고 늘어지는 거고요. 쩝.68. 보통남자
'11.6.25 8:38 PM (210.106.xxx.37)중기적인 융자라는 것은 기간이 좀 길다는 것뿐 그 본래 성격이 다른게 아닙니다. 쉽게 말해서 회원국이 외화가 고갈 되었을 때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을 위해서 돈을 빌려주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중기라는 말은 단기, 중기처럼 기간을 나타내는 용어이지, 그 융자의 성격을 나타내는 말이 아닌거죠.
박정희가 집권하면서 미국의 무상원조가 줄어든 것은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1961년부터 1975년까지 20억불 무상원조 받은게 박정희시절 경제발전의 주요 원인은 결코 아닌거죠.
그리고 제가 IMF를 언급한 것은 펜님이 박정희가 IMF에서 원조받아서 경제개발을 했다는 주장을 했기 때문이죠. 또한 기본적인 사실관계가 허위라면 그에 기초한 주장을 볼 가치도 없고요.69. 펜
'11.6.25 9:11 PM (175.196.xxx.107)보통남자 ( 210.106.220.xxx >>>
말도 참 잘도 바꾸십니다? ㅎ
저기 초반 댓글에선 imf는 절대 차관따위 안빌려 준다고 큰소리 치더니만
이젠 개도국의 경제개발을 위해 돈을 빌려 주는 게 아니라고요?
imf 가 개도국에게 세계 은행과 함께
중기적(누가 시간을 나타냄을 모르는 줄 압니까? 별걸 다 가르치려 드는군요?) 융자를
제공하는 기능 역시 가지고 있음은, 공부 좀 하셨으면 아셔야지요?
그리고, 박정희 집권 초기, 미국 원조가 줄어들고는 있었지만,
그럼에도 71년까지 상당액의 지원이 쭉 있어 왔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국가가 미국이라 미국을 주로 언급한 것이지,
미국 뿐 아니라 일본 등, 다른 국가들의 원조들이 그때 당시 계속 있었습니다.
그리고 줄어든 부분에 대해선 다른 방식,
즉, 위에서 말했던 양허성 차관으로 원조 받은 액수도 상당했었단 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마찬가지로, 저금리로 대출을 받는 등,
그때 당시 한국이 여러모로 나름의 혜택(?)을 받고 있었음을 간과하지 마십시요.
시대 상황 상 한국이 해외 원조를 좀 더 수월하게 받았고 차관 역시 그랬었단 거죠.
거기에, 국민들 하나하나의 노력의 산물이
한국의 고도성장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했다는 걸 부정하시렵니까?
이와 같이 중요한 요소들은 쏙 빠뜨리고,
오로지 박통의 위대한(?) 통치력과 혜안 (ㅋ), 리더쉽 등으로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는 댁같은 사람들이 아직도 존재하는 바람에
아직도 이 나라가 이 모양인 겁니다.70. 보통남자
'11.6.26 12:07 AM (210.106.xxx.37)펜님은 IMF에서 박정희시절 한국에 돈을 빌려주어서 경제개발을 했다고 했죠? 근데 IMF에서는 박정희시절에는 한국에 돈을 빌려주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IMF는 개도국 경제개발을 위해서 돈을 빌려주는 기관이 아니거든요. 한마디로 펜님 주장을 완전히 거짓말인거죠.
IMF가 개도국에게 빌려주는 돈은 융자가 아니라 유동성이라고 해서 외환이 고갈된 경우에 한하는겁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말하는 의미의 차관은 빌려주지 않는게 맞아요. 경제학 기초지식이 없어서 영어 원문을 봐도 뭐가 뭔지 구분을 못하시고 있는겁니다.
그럼 박정희 시절 IMF는 외환위기를 이유로 돈을 빌려준 적 있는냐하면 이것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박정희 시절에는 IMF는 한국에 차관이던 유동성이던 빌려준 적이 없어요.71. 보통남자
'11.6.26 12:15 AM (210.106.xxx.37)그리고 IMF에 대한 문제는 객관적인 사실이라서 토론의 대상이 될 수가 없어요. 박정희 시절에 미국에서 무상원조 받은 문제도 마찬가지로 객관적인 통계가 있기 때문에 토론의 대상이 될 수가 없고요. 말을 계속 하면 할수록 펜님은 수렁에 빠져드는겁니다.
펜님 주장의 기본 전제는 박정희는 미국의 무상원조를 많이 받고, IMF에서 막대한 자금을 빌려주어서 경제개발에 성공했다는겁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가 모두 거짓말이라는거죠.72. 보통남자
'11.6.26 12:16 AM (210.106.xxx.37)한가지 덧붙이면 저는 댓글을 하나도 지운게 없어요. 박정희 찬양하는 댓글을 단 적도 없고요. 다만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보고 그것을 지적했을 뿐입니다. 제가 박정희 찬양했다는 말도 거짓말이군요. 어떻게 댓글 하나 달 때마다 거짓말이 늘어나나요?
73. 보통남자
'11.6.26 12:38 AM (210.106.xxx.37)너무 뻔한 객관적 사실이라서 더 말할 것도 없지만 또 우길 듯 해서 IMF 홈페이지에 있는 글을 올려드리죠. IMF는 개도국에 차관 빌려줘서 경제개발을 돕는 기관이 아니라 국제수지에 문제가 있는 회원국에 돈을 빌려주는 기관입니다. 자세한 것은 IMF 홈페이지가서 더 보시던가요.
The IMF provides loans to countries that have trouble meeting their international payments and cannot otherwise find sufficient financing on affordable terms.74. 보통남자
'11.6.26 10:24 AM (210.106.xxx.37)박정희가 미국에서 무상원조 많이 받았다는 주장은 앞 댓글에서 헷갈렸다고 시인하셨고, 이번 댓글에서는 IMF하고 IBRD하고 착오했다고 시인하셨군요. 그럼 박정희의 경제개발은 미국의 무상원조와 IMF의 지원 때문이다라는 두 기본 주장은 철회하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박정희가 차관을 들여와서 경제개발을 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당연하죠. 저도 박정희가 능력이 있어서 차관들여와서 경제개발 했다고 이미 썼습니다. 한국경제가 아프리카 수준이던 시절 어렵게 차관을 들여다 공장을 세워서 나라경제를 발전시켰으니 큰 공을 세운거죠. 차관 안들여 오고 계속 아프리카처럼 살았으면 만족하시겠습니까?
그리고 IMF에 대해서 미련이 남으시나 본데 이 토론의 주제는 박정희 시절의 IMF입니다. 펜님이 박정희가 IMF에게서 돈을 빌려다가 경제개발을 했다고 해서 시작된 토론이란 말입니다. 그러니 박정희시절 IMF 자료를 가져오셔야죠. 링크에서 언급한 자료에 나오는 구제금융은 1980년대 일입니다. 박정희가 1979년에 사망했다는 점을 상기시켜드립니다.
이해를 못하셔서 여러가지 방식으로 글을 쓰니까 제가 말을 바꾼 것처럼 느껴지시나 본데 개도국에 경제개발을 위한 차관을 주는 것과 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해서 구제금융을 주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단기구제금융이든, 중기구제금융이든 그 기본 성격은 동일한겁니다. 그리고 이 역시 박정희 시절, 정확히 말해서 1979년 10월 26일까지 자료를 가지고 토론해야하겠죠.
어째든 펜님이 미국 무상원조는 헷갈렸다고, IMF문제는 착오라고 시인한 이상 더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짓말하다가 들키거나 논리에서 밀리면 인신공격을 해대는 나쁜 버릇이나 고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