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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정리를 했더니 이런 물건들이 나오는데 아파트 일층에 하루정도 가져가실분...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1-05-23 09:52:37
하고 써붙여놔도 될까요?

버리기는 아깝고 어떤건 어떻게 버려야 할지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끌어안고 살수도 없는 것들이에요


<새 물건들>
임부복 사이트에서 맘대로 보낸 이상한 (진짜 무늬가 안 이쁘고 이상해요) 무릎담요
이불 살때 껴준 싸구려 발매트들 3개
신랑 회사에서 받은 행남자기 안예쁜 그릇
롯데에서 받은 이상한 갈색의 생활자기(?)
신발살때 받은 여아용 가짜 크록스 핑크색
역시 사은품으로 받은 촌스러운 작은 잔들 (용도도 모르겠지만 예쁘게 박스포장되어 있음)
기념품으로 받은 매듭 핸드폰고리

<헌 물건들>
오래됐지만 사용은 한번 한 한경희 스팀청소기+청소걸레
자연주의에서 산 유리컵 6개
가짜 크리스털 안주접시
스핀앤고
안 예쁘지만 튼튼한 갈색 가죽가방
꽃바구니에 꽂혀있던 손바닥만한 인형


이런것들 혹시 누가 가져갈까요?? ㅠㅠ
IP : 199.43.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5.23 9:55 AM (121.164.xxx.142)

    그냥 아름다운 가게에 일괄 기부하시는게 편할듯요
    가까운 사람 아는사람한테 주는것보다 뒷말이 없어서 속편합니다

  • 2. 웃음조각*^^*
    '11.5.23 9:55 AM (125.252.xxx.22)

    일단 깨끗하게 닦아 정리하고 난 뒤에 큼지막하게 <필요하신 분 가져가세요>라고 적어두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몇번 비슷하게 한 적 있는데 나름 괜찮았는지 거의 대부분 없어졌고요.

    남으면 그땐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잘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 3. 요새는
    '11.5.23 9:55 AM (211.106.xxx.210)

    정말 안가져가더라구요. 경비아저씨들도 그냥 버리세요. 하던데요

  • 4. 행남자기
    '11.5.23 9:55 AM (180.230.xxx.98)

    저에게 던져주심이 ㅠㅠㅠㅠㅠㅠㅠ

  • 5. ...
    '11.5.23 9:58 AM (221.139.xxx.248)

    그렇게 하셔도 될듯 해요..
    저는...
    몇년전에 신랑이 총각 때 입었던...티랑...
    뭐랑 ..죄다 꺼내서...
    한 100리터 되는... 봉지에 옷들 저랑 남편은..
    그냥 짐이고..그러니 다 버리자 싶어서..한대 모아서는...
    아파트 옷 수거함에 다 들어 가진 않고.. 그냥 그 위에 얹어 두고..외출 했었어요..
    그러다 저희 아파트 부녀회 주최로 벼룩 시장이 열렸는데..
    그때 저희가 버렸던 옷들..전부가.. 그 벼룩 시장 행거에..걸려 있더라구요...^^;;
    그래서.. 참 황당하긴 하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또 쓸 모 있는 물건이 되고 그런가 봐요...
    그리곤 얼마 전에 집에 6년 된 레자 소파를 버렸는데..
    이게 앉는 부분만 가죽이 갈라졌지..
    다른 곳은 거의 말끔했거든요..
    근데.. 앉는 부분이 그러니 앉을때도 불편하고..
    천갈이 하면 그때 6년전에 30만원 주고 산 소파...
    돈이 더 들것 같아서..
    그냥 관리실에 돈 주고...
    억지로 억지로 들어 내 놨는데...
    정말 단 10분도 안되서..
    그 소파에 종이가 붙었는데..
    가져갈 사람 있음...
    이렇게 붙었더라구요..^^;;

    나한텐 쓸모 없어도..
    다른 사람들에겐 많이 쓰일수 있더라구요.

  • 6. ,
    '11.5.23 10:10 AM (112.72.xxx.49)

    스핀앤고 필요한데 가까우면 냉큼 가지러가겠네요 아까워라

  • 7. 저...조심스럽게
    '11.5.23 10:23 AM (124.5.xxx.226)

    저 조심스럽지만 택비 착불로 혹은 선불 입금해 드리고 제가 받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요.
    그 안 예쁜 색깔의 무릎담요/발매트 3장/ <- 요건 동물가족이 있어서 깔아주고 싶고,
    한경희 스팀청소기....이건 반려동물있는 집에 살균 소독으로 좋다고 해서 중고로라도 장만할까 하던 건데... 부피 때문에 포장하시기 어려우실까요?
    만약 택배로 제가 받을 수 있다면 요긴하게 쓰고
    동물 관련 좋은 일 하는 다음 카페 냥이네 후원란에 원글님 이름으로 후원금 소액 입금할게요.

    메일 주소 남겨 보아요.
    oofbird1@naver.com

  • 8. 아~
    '11.5.23 10:30 AM (119.67.xxx.242)

    윗님처럼 필요하신 분이 계시잖아요..
    윗님께 보내드리면 좋겠네요......

  • 9. bbb
    '11.5.23 11:08 AM (175.113.xxx.4)

    그러게요 그냥 욕심내는분말고 위엣분처럼 요긴하게 쓸분한테 드림 좋겠어요^^

  • 10. ^^
    '11.5.23 2:21 PM (59.10.xxx.10)

    아름다운 가게 1577-1113기증하세요. 전화해서 시간약속 잡으시면 깨끗하게 수거해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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