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국 없이 살다 보니 할 수 있는 국 요리도 없고 메뉴 정하기도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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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없인 식사 못하시는 시부모님 오시는데, 요새 무슨 국을 끓이면 맛있나요?
^^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1-05-17 11:52:45
IP : 221.151.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욱
'11.5.17 11:55 AM (121.148.xxx.128)아욱국 맛있어요 다싯물에 된장 풀고 마른새우 넣고 국물 끓어 오를때
아욱 투하합니다.2. ..
'11.5.17 11:58 AM (222.107.xxx.18)여러 종류로 된장국이 제일 무난하죠.
아욱이나 얼가리 배추 같은 걸로 끓이면 괜찮아요.3. 된장국22
'11.5.17 12:07 PM (203.247.xxx.210)멸치, 다시마로 국물 내서
아무 채소나 넣고 끓이면 다 된장국ㅎㅎ
날배추, 상추도 됩니다4. mm
'11.5.17 12:17 PM (121.182.xxx.175)제 친정엄마는 어른 오시면 꼭 소고기국을 끓인답니다.
왠지 귀한(옛날에) 고기국 끓여드린다는 뜻이 있는 듯 해요.5. 국 행진
'11.5.17 12:23 PM (71.254.xxx.3)미역국(쇠고기, 멸치, 홍합 중 아무거나)
북어국(콩나물, 무, 황태, 두부, 파를 포함)
콩나물국(그냥 깨끗한 것도 좋고, 김치와 멸치를 넣어도 시원)
시금치 버섯국(된장을 풀어 구수하게)
쇠고기 무국(숙주는 넣어도 안 넣어도 됨)
배추국(무와 양파와 된장만, 또는 고추가루와 고기를 더 첨가하면 사골 우거지국같은 효과도 남)
반찬 신경 덜 쓰시려면 전골류도 무방함
쇠고기 전골 (양배추, 당근, 양파, 피망, 파, 버섯, 미나리 쑥갓 등을 돌리고 중간에 불고기 넣고 물 넣으면 됨)
생선찌게, 해물전골 등이 있으면 국이 굳이 필요 없죠.6. ...
'11.5.17 3:31 PM (112.151.xxx.37)집에서 몇끼를 드실지 모르지만, 하루에 한번 이상은
쇠고기국 끓이세요. 나이드신 분들은 그래야지 대접받았다고
여기는 경향이 강해요. 만일 반찬에 불고기나 갈비같은
육고기가 있다면 국은 된장국같이 가볍게 가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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