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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더러운 팬티 왜 그런지...

눈꽃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11-05-14 21:30:37


결혼한 지 몇달 안 된 초짜 주부인데요 시동생과 같이 살아요.

지저분한 얘기해서 죄송해요. ㅠㅠ



저기... 빨래할 때 보면 남편과 시동생의 팬티 엉덩이 그러니까 항문 쪽이 누렇게 돼 있을 때가 자주 있는데 그거 대변가루 묻은 거죠?

저는 결혼 전부터 비데만 사용해서 그런지 그런 경우가 잘 없거든요.

비데 사용 안 하면 대부분 그렇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비데 안 쓰더라도 잘 닦으면 되는데 변 보고 휴지로 처리를 제대로 안 해서 그런 건가요?

치질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던데 치질일까요?

그러고 보니 저도 운동하거나 걸어다니다 보면 가끔 항문쪽에서 점액이 나와서 미끈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제 팬티도 그렇게 누렇게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그렇게 누렇게 되는 원인을 알아야 그렇게 안 되도록 할 텐데 왜 그런가요?

우리 가족들뿐만 아니라 비데 안 쓰면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 건가요?

지저분하다고 외면하지 마시고 도움말씀 좀 부탁드려요.. ㅠㅠ






IP : 125.185.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4 9:36 PM (114.200.xxx.56)

    팬티를 애벌빨래 해서 내놓으라고 하세요.
    어쨋거나 새댁이 시동생과 같이 살아서 고생하네요.

    어디선가 봤는데, 아들도 팬티가 지저분하다면(사춘기,,,몽정...등등 이겠죠)
    네가 한번 슬쩍 빨아서 갖다둬라..라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딸이야 뭐 동성이니까 얘기를 안한것 같더라구요.

  • 2. 근데
    '11.5.14 9:37 PM (211.110.xxx.100)

    시동생이 몇 살인데 팬티까지 빨아 주시나요
    성인이라면 팬티 정도는 자기가 빨아 입어야죠

  • 3. 별사탕
    '11.5.14 9:53 PM (110.15.xxx.248)

    저도 지금 방금 남편한테 잔소리 했어요
    지금까지는 별 말 없이 다 해줬는데
    비염 심한데 손수건 다 나와있다고 빨리 빨라고 하길래
    "그런 정도는 본인이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못해준다"고 했어요
    그 뒤에 내가 하는 "몸을 못쓰는 것도 아니고.. " 하는 말은 못들었나봐요

    자기가 아프면 병수발도 안들어주겠다고 뭐라고 하길래
    몸을 못쓰면 해주는 건 당연하지만 자긴 코만 안좋은 거지, 그 더러운 손수건이나 팬티를 왜 매일 내가 빠냐고 애벌 빨래 정도는 해놔야 하는 거라고 앞으로 그 정도는 본인이 하라고 했어요

    남편한테 말하세요
    팬티 정도는 본인이 한 번 비누로 빨아서 꽉 짜서 널어놓으라고.. 애벌 빨래 마친 상태로 널어두라고 하세요
    그러면 삶거나 세탁기 돌리거나 하는 건 님이 하시더라도 그 정도는 하라고 하고 시동생한테도 말하라고 하세요

    몸을 못써서 수발들어야 하는 사람도 아닌데 그런 정도는 남자건 여자건 본인이 하는 건 맞습니다

    전 천 생리대쓰는 딸보고 잔소리를 안해요
    생리대 빨기 귀찮다고 종이생리대 쓰겠다고 할까봐서요
    그냥 나한테서 분가하기 전까지는 내가 빨아주고 삶아주고 해주려구요
    하지만 팬티는 본인이 꼭 빨아두라고 하네요

  • 4. ㅇㅇ
    '11.5.14 10:03 PM (211.201.xxx.172)

    아 드러워 시동생 빤스까지 빨아줘야 하나요
    남자들 가뜩이나 뒷처리 대충해서 팬티에 다 묻히던데 윽..
    지가 빨라구 하세요

  • 5. ..
    '11.5.14 11:39 PM (211.218.xxx.110)

    시동생이... 제정신이 아니군요.
    아 드러...
    본인이 하기 싫으면 지 엄마한테 빨아달라고 하던지. 왜 귀한 남의딸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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