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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매장서 옷살때 깍을수 있나요??
어떤분은 영수증 안끟으면 더 깍을수 있다고도 하시던데...
맞나요??
1. 그거
'11.5.14 9:21 PM (114.200.xxx.56)여기서는 깎을수 있다고 하는데
저 같은 사람은 못 깎겠더라구요....뭐 별로 비싼걸 안사서 그런지..
어쨋든 깎을수는 있다고 해요. 수십만원짜리 옷 사는거 맞지요?2. .
'11.5.14 9:40 PM (116.37.xxx.204)제 친구는 잘 깎아요.
심지어 제 것 살 때도 흥정해주는...
암튼 여러 방법이 있더군요.
직원가로 해 주기도 하고요.3. ....
'11.5.14 9:47 PM (221.139.xxx.248)근데 저도.. 잘은..
남성복의 경우엔....
그냥 매장에서 아예 나서서 엄청 잘해 주더라구요..
세일 아닐때도 매장에서 알아서..세일가에서 막 몇프로씩....
근데 남성복 외에 다른 매장은...^^;;4. 정상제품..
'11.5.14 9:50 PM (115.139.xxx.18)정상가에 사는건 약간 억울 할 때 있어서..
세일 기간 아닐 때, "이거 세일은 언제해요?" 이렇게 물으면..
간혹 세일 기간이 곧 다가오거나, 세일기간이 지난지 얼마 안된 경우라면
세일가로 판매 하기도 하시더라구요..
매대에 나온 옷..그런건 좀 아니고..매장안에 정상적으로 옷걸이에 걸려 있는 경우.
말 잘하면 10프로 정도 직원가로 디씨 해 주는 경우도 있구요...
저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몇번 할인 받은 적 있어요.
남성복은...약간 대 놓고 흥정하는 편이고 ㅠ_ㅠ5. plumtea
'11.5.14 9:55 PM (122.32.xxx.11)브랜드 따라 다른 거 같아요. 구호나 빈폴(미리 세일해 주는 거 말고요)은 이도 안 박힐 소리고요. 키이스 같은데는 말 안 해도 막 빼주더라구요. ㄴ
6. ㅋㅋ
'11.5.14 9:56 PM (112.187.xxx.99)저희 엄마..백화점 가서도 깍으시구요
저는 깍아달라고 안하고 가격 물어보고는 어구..너무 비싸네요~ 하며 그냥 나오려고하니까
제가 돈이 있게 생겨보였는지?
직원이(좀 권한있는 직원인듯) 얼마까지 빼 드릴게 가져가세요..그런 적 있어요7. 깎아요
'11.5.14 10:00 PM (122.128.xxx.138)제 친구 참 잘 깎아요.
목걸이 18k도 깎아서 샀어요.
그거보고 저도 따라 해볼렸더니 용기가 안다던데요.8. 남성복
'11.5.14 10:40 PM (220.88.xxx.119)이나 마담 브랜드는 단골일 경우 매니저가 가격을 많이 빼주는데 (사실상 정가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구호, 타임, 마인 같은 인기 여성복 브랜드는 백화점 카드 5%나 상품권 행사 말고는 할인 거의 안해줍니다.
9. 당연히
'11.5.14 10:43 PM (113.199.xxx.31)정가대로 사는 건 줄 알았는데
백화점에서도 깎는군요 ㅠ.ㅠ
저 같은 사람은 참 손해보면서 사는 거네요.10. 대한민국
'11.5.14 10:53 PM (175.209.xxx.185)우리나라 어디서든 흥정 안되는 곳은 없따!!! 가 제 생활모토입니다.
백화점 그 이상도 전 한푼이라도 깍습니다.
안 깍아주면 양말이나 스카프라도 들고 나옵니다.
가난한 우리가 재벌 백화점 부자되게 해 주는데
안 깍고는 못사지요 분해서라도...
전 대형 병원비도 깍아본적 있답니다.
피아노 사러 가서는 하~도 안 깍아주길래 저녁까지 버티다
매장에서 주문해줘서 먹고 왔구요
예물하러 가서는 매장 문 닫게하고는 흥정하고
시어머님까지 불고기 백반 시켜서 대접받고 왔어요.
예물을 10세트 하는데 그 정도는 대우받아야지요.
제가 물건 흥정하기 시작하면
남편과 아이들은 멀리 도망간답니다.ㅎㅎ11. 펜
'11.5.14 11:00 PM (175.196.xxx.107)당연히 깍지요.
못깍는 상황이면 사은품이라도 받아 옵니다.
남는 게 얼마인지 아는데 거기서 부르는 값 주고는 안 삽니다--;;12. 브랜드
'11.5.14 11:06 PM (203.226.xxx.112)마다 달라요..노세일브랜드만가능하다는거..
백화점정기세일때..할인하는브랜드는거의안해준다고봐야되구여..타임이라든지..요런브랜드는보통10프로많이는15프로까지해줍니다13. 대한민국님
'11.5.14 11:21 PM (211.218.xxx.110)위에 쓰신분...
정말 좀 심하신듯......
흥정도 정도껏 하셔야지요. 저정도 되면 진상 아닌가요?
물건값 깎다가 밥까지 얻어먹은게 자랑이신가봐요... 참나... 파는 사람도 지쳐서 그냥 먹고 떨어져라.. 이런 심정이었겠네요14. 세상에
'11.5.14 11:40 PM (211.110.xxx.100)저 위에 대한민국님
진상도 그런 진상이 없네요.
뭐가 자랑스럽다고 저렇게 댓글을.. ㅉㅉㅉ15. ..
'11.5.14 11:42 PM (61.80.xxx.232)뭐가 자랑스럽다고 저렇게 댓글을.. ㅉㅉㅉ 222222222222222
16. 정말 진상
'11.5.15 9:49 AM (121.178.xxx.28)자영업 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저런 진상을 뭐가 자랑스럽다고333333333317. ..
'11.5.15 12:52 PM (121.165.xxx.130)대한민국님 남편분은 자영업자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