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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엄마, 미안]과 제 아들

팜므파탈 조회수 : 6,604
작성일 : 2011-05-14 00:44:03
IP : 124.51.xxx.2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
    '11.5.14 12:48 AM (119.70.xxx.90)

    어젠가? 채팅방열어서 같이 있었는데^^
    반갑네요
    그때 아들이 우유달라고..간식달라고 하는거 같았는데 신의아들이었군요
    글을읽으니 같은엄마입장에서 그때 마음이 전달되는거같아서 찡하네요
    앞으로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 2. ㅠㅠ
    '11.5.14 12:51 AM (175.114.xxx.6)

    저는 이 프로그램을 거의 챙겨보는 편인데
    오늘은 처음부터 줄줄 우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다행스럽게도 서연이가 퇴원한 걸로 마무리되어
    어찌나 감사한지요.....
    세상의 모든 아가들은 다 이쁘고 천사들인데
    병마랑 힘겹게 싸운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워요.

    그리고 원글님 아드님도 앞으로는 더욱 건강하게 잘 자라길 빕니다....

  • 3. 팜므파탈
    '11.5.14 12:58 AM (124.51.xxx.216)

    지금은 너무 건강합니다.
    아까 낮에 마트에서 빵 사다놨는데, 내일 아침이면 울아들이 다 먹어치울까봐
    지금 먼저 얼른 한 개 먹어치웁니다.
    아.. 아들이 먹고 싶다고 한 버터밥도 해줘야하는데...

  • 4. 소금인형
    '11.5.14 1:01 AM (116.122.xxx.247)

    어머..팜므파탈님
    저희 아들은 5월4일 탈장 수술 했어요..그쵸..수술실 들어갈때랑.회복실에서..완전 마음
    찢어지고 눈물 절로 나죠..저도 그랬어요..급 동감해서 답글 달아요..
    신의 아들..멋지게 잘 크고 있죠?^^

  • 5. 팜므파탈
    '11.5.14 1:05 AM (124.51.xxx.216)

    소금인형// 어머.. 님 아들도 엄청 별난가봐요. ㅋㅋㅋ
    시험관아기들은 원래 이래요??
    제 주위에 또 다른 시험관 아기들도 탈장수술한 애들 두어명 더 있어요.

  • 6. 근데
    '11.5.14 1:09 AM (211.244.xxx.118)

    내래이션이 별루더군요...

  • 7. 소금인형
    '11.5.14 1:13 AM (116.122.xxx.247)

    ㅋㅋ 어머 그런가요? 별수술 아니라고 하긴 하지만..완전 겁먹고 불안해했었는데 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그러게요...
    애덜이..좀..별난가 바요 ㅡㅡ;;ㅋㅋ

  • 8. 빅쭈리쭈맘
    '11.5.14 10:34 AM (218.148.xxx.47)

    정말 신이 내려주신 아이네요 전 너무 부러워요
    조카는 백일때 수술후 7번 수술해서 아무런 발달도 못하고 지금 재활치료중이예요 .
    어제 서연이처럼 수혈 재혈 정말 많이하고 .....
    어제 보니깐 엄마도 많이 힘들어보이던데
    저희 올케도 그렇게 힘들었을텐데 ...시누가 전화하면 괜히 신경쓰일까봐 거의 안했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ㅠㅠ

    그리고 전 서연이도 그래도 나와서 뛰어놀고 하는거 보고 부러웠어요 .
    조카는 아직 누워만 있어서요 지금26개월인데 ㅠ

  • 9. .
    '11.5.14 12:30 PM (211.224.xxx.124)

    우리집도 어제 저거 봤는데 진짜 안타깝고 아기가 너무나 영리하고 의젓해서 더 눈물이 나더군요. 난 매몰쌍커풀 수술하는데도 수술대위에서 벌벌 떨었는데 저 아기는 13번이나 큰 수술을 했고 수술하러 들어가는데도 울지도 않고 엄마아빠한테 손 흔들며 웃으면서 들어가는게 정말 대단한 아이더군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인데 어제 수술로 완치 된거면 좋겠어요

  • 10. 음..
    '11.5.14 1:32 PM (211.33.xxx.165)

    빅쭈리쭈맘님... 제 조카도 그러네요. 재활을 받는다지만 도통 나아지지않네요. 이제 돌지났고 계속 누워만있네요...조카얼굴 일년에 5번도 못 봤어요...에효...그래서 전 이프로 보고싶었지만, 너무너무 조카생각나고 눈물날 것 같아 일부러 피했답니다. 원글님 아가도, 빅쭈리쭈맘님 조카도 우리 조카도 다 건강해졌음 좋겠어요...!!!

  • 11. 저두
    '11.5.14 6:08 PM (110.35.xxx.146)

    어제 너무 눈물나서 보기 힘들더라구요. 오늘중으로 게시판가서 성금이라도 보내야겠어요

  • 12. ...
    '11.5.14 9:08 PM (221.157.xxx.24)

    전 지난주 예고편만 보고도 눈물이 손수건 한장은 나오더라구요..
    어제는 잊고 못 봤는데..
    차라리 안보길 잘 한거 같아요..
    봤으면 보면서 계속 울었을거 같아요..ㅜ.ㅜ
    mbc 게시판에 가서 성금 보내면 되나요?

  • 13. ㅁㅁ
    '11.5.14 11:20 PM (124.56.xxx.59)

    43개월 딸 둘 키웁니다.
    아픈 아이들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프고 몇 일이고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그런 프로는 일부러 피하게 되네요.
    이 글 읽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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