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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께서 돌려보며 크게 웃던 문자

(펌) 다음아고라 조회수 : 3,986
작성일 : 2011-05-14 00:28:37
*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남이 되고, 군대에 가면 손님이 되고, 장가 가면 사돈이 된다.



* 아들을 낳으면 1촌, 대학 가면 4촌, 군대 다녀오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 가면 해외동포.



* 딸 둘, 아들 하나면 금메달, 딸 둘만 있으면 은메달, 딸 하나에 아들 하나면 동메달,

   아들 둘이면 목메달,



*장가 간 아들은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자녀가 출가하면 아들은 큰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딸은 예쁜도둑.



*남편은 집에 두면 근심덩어리, 데리고 나가면 짐덩어리, 마주 앉으면 웬수덩어리,

  혼자 내보내면 사고덩어리, 며느리에게 맡기면 구박덩어리.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영원한 내 아들.



*미친 여자. 며느리를 딸로 생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여기는 여자.



*아들에게 재물을 안주면 맞아 죽고, 반만 주면 쫄려 죽고, 다 주면 굶어 죽는다....


IP : 175.195.xxx.1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14 12:33 AM (112.150.xxx.150)

    거참..씁쓸하다..

  • 2. ..
    '11.5.14 12:41 AM (180.224.xxx.19)

    좀.. 심한듯.. ㅠㅠ

  • 3.
    '11.5.14 12:48 AM (71.231.xxx.6)

    나는 목메달이다

  • 4. 아궁
    '11.5.14 1:02 AM (119.71.xxx.38)

    이런 글은 싫어요...아들둘맘으로....

  • 5.
    '11.5.14 1:03 AM (175.195.xxx.67)

    이거 듣고 웃으셨어요??^^

  • 6. ㅎㅎ
    '11.5.14 1:15 AM (112.169.xxx.211)

    웃긴데요.

  • 7. 딸만 둔
    '11.5.14 2:32 AM (117.53.xxx.4)

    여자들의 간절한 바람~~~

  • 8. //
    '11.5.14 2:51 AM (67.83.xxx.219)

    저희 친정엄마는 금메달, 시어머님은 동메달이시네요.
    이거 자녀들 20대초반까지는 실감 못할 거 같고 맘상하고 그런데
    아이들이 30후반이나 40줄쯤 들어가면 딱 맞는 얘기라고 하네요.

    40쯤 된 아들. 남편들. 사회생활에 한참 바빠서 자기 부모 언제 돌아보게되나요.
    자기 자식도 제대로 얼굴 마주보고 얘기하기 힘든 때인데.
    부모님이랑은 일주일에 한번 같이 식사하기도 힘들죠.
    성공했을수록 잘나갈수록 더 바빠서 더 얼굴보기 힘들고...
    그에 비해 딸들은 결혼하고 아이들도 어느정도 크고.. 그러면 왠지 늙어가는 친정엄마생각 더나고
    전화라도 자주하고 수다도 떨고 .. 하다못해 장보기라도 같이 하잖아요.

    그리고 미친여자..항목에서는... 미친이란 표현이 과격해서 그렇지..
    며느리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여기는 여자.. 라는 말.. 여기서도 자주 나오잖아요.
    애들 결혼시켰으면 독립된 객채로 인정하고 그 생활 인정해주고 뭐...
    결혼전만큼 간섭하거나 그러면 안된다. 아들방 들어가던 거처럼 아들 자취집 가던거처럼
    아들집인데 아무때나 가면 어떻나~ 하면 그게 왜 아들집니냐. 아들과 며느리집이지.. 뭐.. 그런.
    결국 결혼하면 <아들>의 느낌보다는 <며느리 남편>이라는 인식을 더 갖고 행동해서
    욕먹는 시어머니가 안되는 거 맞긴하잖아요.

    아들이 심적으로 든든한 건 있지만, 그 아들이 나이가 먹어갈수록 부모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지는 거 는 맞는 거 같아요. 공감대도 떨어지고.

  • 9. 저는
    '11.5.14 2:54 AM (175.119.xxx.161)

    겪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목메달인 엄마

  • 10. 100%
    '11.5.14 10:08 AM (14.33.xxx.235)

    동강가는 글이네요.
    이거 과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여기 게시판
    시댁.며느리 관련글 몇개만 읽어보아도 이정도는 양반이라고 생각할거에요.

    시어머니가 아들며느리를 동포라고 생각하죠?
    며느리는 시어미(어느분이 올린 글 제목에 나왔죠)가 웬수랍니다.

    어직 어린 아들 키우는 젊은 엄마분들.
    그 아들들 자라서 색시 맞으면 지금보다 더 할테니 각오 단단히 합시다.

  • 11. ..
    '11.5.14 12:25 PM (112.161.xxx.84)

    웃다가 쓰러집니다..
    님의 말 백번 천번 옳은 말입니다
    지금 현실이 그래요.
    씁쓸하지만
    ..
    누구 아들은 명절때도 전화한통 없고
    아버지 생신때도 그냥 통과

    이번에 자기 생일되니까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오늘 무슨 날인줄 알아?

    내가 미챠
    요즘 아들들이 그렇네요

  • 12. 딸한테도
    '11.5.14 12:53 PM (14.52.xxx.162)

    잘해야 대접받아요,
    저희집 딸들은 엄마랑 장보는거 절대 없구요,전화는 한달에 한번이나 할까말까,,
    왜 아들은 결혼하니 독립해야하고,,딸은 시시때때로 얼굴봅니까??
    며느리가 자기친정에 그러는건 또 싫을거 아니에요.
    자기모순으로 점철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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