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개팅 나가는데, 정장입고 가도 될까요.

32세男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1-05-14 00:36:03

내일 저녁에 소개팅을 하는데요.

오후에 결혼식 갔다가 가는데, 집에 와서 갈아입고 가려면

시간이 촉박할 거 같아서...

맞선이라면 정장을 입고 가는 게 좋을텐데,

저는 32살이고, 여성분은 26살입니다.

그래서 소개팅 자리에 정장입고 가면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괜히 유난떠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_-;;;

아침에 정장입고 가도 괜찮냐고 먼저 물어보는 게 나으려나요?

IP : 119.66.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14 12:37 AM (121.130.xxx.42)

    결혼식 끝나고 바로 간다고 소개해주는 분께 말씀 전하세요.
    여자분이 너무 편한 복장이어도 서로 민망할테니..

  • 2. zzz
    '11.5.14 12:42 AM (112.161.xxx.45)

    오호! 전 정장입은 남자들 멋있어보이더라구요~

    윗댓글님 말씀처럼 주선자한테 살짝 언급만 해줘요 ㅎㅎ
    알아서 잘 입고 나오게~

  • 3. ,...
    '11.5.14 12:43 AM (59.14.xxx.35)

    정장이 멋지지않아요? 전 정장을 오히려 더 추천해여

  • 4. 32세男
    '11.5.14 12:48 AM (119.66.xxx.4)

    음, 주선자가 지금 해외출타 중인데, 여성분에게 직접 말씀드리면 실례이려나요 ^^;
    캐주얼 정장이라도 있으면 부담없을텐데 ㅠㅠ
    그래도 다행히 1달 전에 새로 산 정장이 있어서 촌티나는 정장은 아닙니다만...ㅋ

  • 5. ^^
    '11.5.14 12:51 AM (67.173.xxx.98)

    여성분께 직접 말씀드리는게 나을 듯 싶어요.

  • 6. 마키아또
    '11.5.14 1:19 AM (210.97.xxx.7)

    그 나이 남자라면 정장이 진리일수도... 기럭지와 면상 레벨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ㅋㅋㅋ

  • 7. ^^
    '11.5.14 1:21 AM (119.71.xxx.38)

    직접 얘기하세요~
    소개팅인데여성분도 아주 캐쥬얼은 아니겠죠~~

  • 8. 보통
    '11.5.14 10:08 AM (61.78.xxx.102)

    남자의 패션의 완성은 수트죠^^
    좀 과하다는 느낌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혹시 여자분이 신경쓰는 눈치면, 자연스레 결혼식에 참석했었다는 이야기를 흘리세요.
    적어도 너무 편하게 입고 간 것보다는 나아요.^^

  • 9. *^^*
    '11.5.14 10:09 AM (222.107.xxx.133)

    미리 언질을 줘서 드레스코드를 맞추는게
    뭔가 분위기가 더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성공적인 소개팅이 되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890 (연애상담) 문자로만 연락하는 남자 -- 12 ... 2011/05/14 2,155
647889 정떨어지게 한 손진영의 하나님 멘트 37 노노노노 2011/05/14 6,826
647888 억울해서 죽을것 같아요 22 미쳐요 정.. 2011/05/14 3,881
647887 왕따 어떻게 지도 해야 될까요? 15 왕따 2011/05/14 1,177
647886 오늘 손진영씨 떨어지고 나서 한 애기를 듣고 화가 좀 나네요 28 제맘이 2011/05/14 6,930
647885 어려서 못 생겼으나 이제는 훈남 인증샷 5 훈남 종결 2011/05/14 1,542
647884 예전에 올라온 슈거왁싱있자나여 해보신분있어요? 아까운설탕 2011/05/14 149
647883 조영수씨란 분이 그렇게 유명한 작곡가였나요? 11 몰랐음 2011/05/14 1,709
647882 퇴직금 계산좀 해주세요..^^ 이상하게 나와서요.. 2 ㅜ ㅜ 2011/05/14 361
647881 말을 해야 할까요? 4 ㅠㅠ 2011/05/14 542
647880 다큐사랑, 서연이 직접 후원할 수 있는 방법 1 ㅠㅠ 2011/05/14 512
647879 이기찬씨 목소리 너무 좋지 않아요? 13 좋다 2011/05/14 846
647878 오늘 다큐 사랑에 나온 서연이 후원하는 방법.. 7 지시장에서 2011/05/14 1,018
647877 성시경 나윤권 이기찬씨를 보니.. 9 2011/05/14 1,669
647876 부산 케빈 컨.폴포츠 공연 1 Nn 2011/05/14 199
647875 휴먼다큐 사랑 [엄마, 미안]과 제 아들 14 팜므파탈 2011/05/14 6,604
647874 82쿡 알바하고 싶따~~~ 19 제시카 알바.. 2011/05/14 1,261
647873 줄넘기 3일째 일기 7 에고에고 2011/05/14 945
647872 요즘 스맛폰 보는데요...너무 많아서 잘... 요즘 스맛폰.. 2011/05/14 191
647871 진단학과 2 울화통 2011/05/14 398
647870 G 마켓에 서연이 관련 후원 코너가 있어요. 클릭만 하시면 100원씩 적립되네요. 3 MBC 사.. 2011/05/14 429
647869 브이볼할 때 코끝이 눌리시는 분 계시나요? 5 코끝조심 2011/05/14 769
647868 태어나서 이렇게 눈물나는 다큐는 처음 본 것 같아요 7 슬픈맘 2011/05/14 2,238
647867 소개팅 나가는데, 정장입고 가도 될까요. 10 32세男 2011/05/14 1,901
647866 원전3호기 비하인드스토리.. 2 .. 2011/05/14 920
647865 엄마, 미안 8 가슴아파 2011/05/14 2,281
647864 한지 얼마나됐어요? 나윤권 꺄아아ㅏㅇ 4 스케치북 2011/05/14 669
647863 어머니들께서 돌려보며 크게 웃던 문자 12 (펌) 다음.. 2011/05/14 3,986
647862 가슴을 쓸어내렸어요.. 2 서연아 건강.. 2011/05/14 548
647861 아이폰앱 수정중입니다만..ㅠㅠ 6 아이폰 2011/05/14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