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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이 보낸 문자 보고 저 기절했어요...

아노미 조회수 : 11,113
작성일 : 2011-04-30 18:26:16
IP : 115.143.xxx.21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엄마
    '11.4.30 6:29 PM (121.135.xxx.123)

    고2딸이 즈이 친구들하고 주고받는 말을 들어버릇해서인지 아들 잘못 한거 없어 보이는데요..(이렇게 무뎌진 제가 저도 슬퍼요..ㅜ.ㅜ)

  • 2. 중2맘
    '11.4.30 6:32 PM (121.148.xxx.128)

    같은 중2맘,귀엽기도 하네요
    님은 속상한데...
    대강 해석이 되는데 스브알은 도저히 무슨말인지?
    완전 범생이라고 하는 우리딸 문자도 그러던데요.
    너무 걱정마세요.

  • 3. 에효
    '11.4.30 6:33 PM (121.151.xxx.155)

    제친구가하는말이
    지들 친구들끼리 쓰는말과
    어른들에게 쓰는말이 서로 다른것이라고
    다른언어라고 생각하는것이 최선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아무리 님이 고칠려고해도 님앞에서만 안할뿐
    지들끼리는 다합니다
    그런것으로 말해봤자 엄마는 말이 안통하는 사람으로만 인식될뿐
    좋은것이 없는것같아요
    애들키우기 너무 힘든것같아요 ㅠㅠ

  • 4. 얼마전
    '11.4.30 6:34 PM (114.204.xxx.20)

    거리에서 본 여중생 생각이 나네요. 2,3학년쯤 되보였는데...친구랑
    전화통화를 하는데, 대화 내용이, 씨발, 좃나...로만 이루어지더군요.
    어이가 없다 못해, 신기하더라구요. --;

  • 5. 인천동영상
    '11.4.30 6:40 PM (121.135.xxx.123)

    교사폭행동영상 하나라도 보셨어요?
    아이들이 그 동영상 찍고 있으면서 "와 개어이없다""존나때려.."쉼없이 말하지 않던가요..
    그게 그애들 언어인 거예요,옳고 그른 건 둘째로 하고요.

  • 6. 가르쳐주세요
    '11.4.30 6:40 PM (124.195.xxx.67)

    몇년전까지 아이들 과외를 했는데
    그 중 한 놈이 엄마와 제가 가깝기도 하고
    제가 퍽 이뻐하는 녀석인데다가
    제가 좀 드센 선생이라서요,,,

    제 앞에선 욕을 나름 삼가하는데
    저희들끼리 쓰는 말 중에
    상욕이 많아서
    어느 날 수업하기 전에 욕과 그내용을 촘촘히 쓴 프린트를 한 장 쥐어주고
    읽으라고시켰어요
    사실은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욕을 입에 달고 살더니
    읽으면서는 얼굴이 벌개지기 시작해서
    결국 잘못했다고 안쓰겠어요
    하고 정말 고쳤지요

    야단치시는것도 물론 필요한데
    아이들에게 그냥 막연히 욕
    이 아니고 어떤 말인지 일러주시면 좀 도움이 되기도하더군요

  • 7. 그냥
    '11.4.30 6:42 PM (222.99.xxx.181)

    넘아가주시는게 어떨까요...강하게 나가시면 반감만 더 심해질것 같아요.
    부모가 욕하는것과 상관없어요. 욕이 섞여야 대화이고, 친한관계라는것이 드러나는 시기라고 해야할까요? 울아들 친구들이 욕하는게 너무 싫대요. 그래서 넌 욕안하냐..했더니 지도 한대요. 그럼 왜하냐했더니, 안하면 좀..그렇대요. 가끔 아주 화나면 ㅆ ㅣ@ 이라고 해요. 그럼 부모앞에서는 욕하지 마라. 그게 예절이다. 니들끼리 있을때해라..(욕하는게 얼마나 천박한 말인지 생각해봐라) 대부분의 애들이 고2쯤 되면 욕 섞어서 말하라고 해도 안할거예요. 그나이되면 욕이 민망한 언어라는걸 지들이 더 잘 알게 되니까요. 제 기억에도 분명히 그렇구요.

  • 8. 그게
    '11.4.30 6:44 PM (183.98.xxx.244)

    어른에겐 욕이지만 애들에겐 유행어예요.
    윗 댓글처럼 조언정도로 가르쳐야지 화내고 꾸중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 9. ㅎㅎㅎ
    '11.4.30 6:44 PM (222.99.xxx.181)

    스부알...은 ㅆ ㅣ ㅂ ㅏㄹ 을 나름 귀엽게 쓴거구요...ㅂ ㅕ ㅇㅅ ㅣ ㄴ은 븅딱이라고 한대요.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친근함의 표시라네요. 옆에 있는 아들이요.ㅡㅡ; 헐...

  • 10. 저도..
    '11.4.30 6:46 PM (121.190.xxx.98)

    점심때 저희 중학생 두녀석들한테 물어 봤어요.
    너네들도 욕쓰냐고.. ㄴ ㅕ ㄴ 소리 들어가는 욕도 하냐구요...

    왠만하면 안쓰는데 정말 참을수없을만큼 화가났을땐 욕을 한다네요.
    그래야지 자기를 우습게 못본다나 어쩌나...ㅠ
    가급적이면 그런 말들을 안썼으면 좋겠다니 자기들도 안쓸려고는 한다고..
    그런데 세상이 지들을 가만 안놔둔다네요... ㅠ

  • 11. 위에 댓글님
    '11.4.30 6:46 PM (222.99.xxx.181)

    가르쳐주셔도 좋다는것에 찬성해요. 울 아들 "ㅈ ㅗㅅ"이란 단어를 쓰더라구요. 뜻 알려줬더니...깜짝 놀랐고, 친구들한테도 알려줬대요. 그리고선 안쓴다는...

  • 12. 그래서
    '11.4.30 6:49 PM (123.214.xxx.124)

    그 말의 유래? 를 알려 줬어요.
    물론 처음에는 놀라지만 워낙에 습관이 되어서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지만
    그래도 조금 자제를 하라는 뜻으로...
    존나 를 완전 이란 뜻으로만 알고 있어요
    그게 성기에 빗대어서 생겨난 말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아이들은이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 13. 아노미
    '11.4.30 6:57 PM (115.143.xxx.210)

    원글이예요. 저도 애들 욕하는 거 들어서 대강은 알아요;;-.- 또 때가 때이니만큼 저러다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도 있고요. 문제는 지들끼리 하는 게 아니라 엄마인 저한테 아무 꺼리낌없이 썼다는 거죠. 저는 아름다운 수필 같은 거 두 서 편 쓰라고 할 참이예요. 깜지처럼. 본인은 몇 대 맞는 게 속편하겠지만, 하루 이틀은 저도 괴로워야 반성을 하겠죠.

  • 14. 놀랬
    '11.4.30 7:08 PM (110.10.xxx.250)

    겠어요.
    그렇더라도 뭐가 잘못인지 확실히 알려 주신건 잘 하셨네요.
    다들 예라고 하더라도 부모는 단호히 잘못에 대해 "안된다" 해 주어야 하는데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풀어만 주면 안될것 같아요.

    (잠언 6:23)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징계의 책망은 생명의 길이니,

  • 15.
    '11.4.30 7:50 PM (125.186.xxx.131)

    그냥 두라는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저희애는 중3인데, 초6때 그런 말 쓰는 것 보고, 짧지만 굵게 말했어요. 너가 하는 말이 바로 너 자체라구요. 있어 보이고 품위 있는 말을 써야 사람들도 너를 그렇게 대접해 줄 거라구요. 한 두세번 생각날때 말해줬는데, 저희 애는 이제 안 쓰는 듯 해요. 학교에서야 모르겠지만, 친구들과 말할때 보면, 오버하는 경향은 있어도 일단 그런 말은 쓰지 않더라구요. 아이 성향 봐서 고쳐줄 수 있으면 고쳐주는 게 좋을 듯 싶어요.

  • 16. yolee
    '11.4.30 8:12 PM (58.141.xxx.195)

    부모자식이 같은 집에서 산다고 같은 세계에서 사는 거라고 생각하면 착각일 듯 . 엄연히 사는 세계가 다른 겁니다. 자식을 조종하고 싶겠지요? 조종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조종이 되도 자식 인생에 도움이 안 될 듯 . 자식은 학교가서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욕이 안들어가면 대화가 안되는 그런 세게에 살고있는 지도 모르지요. 무조건 윽박 지른다고 달라 질 거 하나도 없어요. 학교 환경이나 세계가 망가져있는데 말 몇마디로 뭐가 달라질수 있을까요 ? 엄마가 아들을 정말 사랑한다는 걸 느끼게 해 주는 방법이 좋겠지만 이것도 엄마한테는 시간과 노력이 드니 쉽지 않은 법 , 그래도 이 방법 뿐일 겁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 좋은 엄마가 되는 게 공짜로 되겠습니까 . 희생이 필요한 법이지요.

  • 17. ^^
    '11.4.30 8:51 PM (218.55.xxx.198)

    조금 크면 덜하더라구요.. 예쁜 여대생들 앞에서 욕하면 자기 얼굴에 침뱉는다는거 점점
    느끼면서..말조심도 하고 나름 예의바른 남자로 보이고 싶어 한다는...

  • 18. 경험
    '11.4.30 9:01 PM (110.47.xxx.149)

    남녀 고등학생 단체 관람 기다리는 틈에 한 3분쯤 껴 있다가 무서워서 도망쳤습니다.
    얼굴은 꽃미남, 꽃미녀들인데 그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온통 욕뿐.
    하이고, 그런 며느리 들어올 것으로 체념한 엄마 봤습니다.

  • 19. 당췌
    '11.4.30 11:57 PM (125.184.xxx.34)

    지금 이 원글님 글에 댓글들을 보니, 참 한숨나옵니다.
    원글님의 말씀은 그게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덧글도 달았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그런말 쓰는것때문이 아닌,,부모.엄마에게 그런 단어를 가지고 문자를 보낸것이 화난다는 말씀이잖아요..
    어찌,,귀엽다고,,, 그런 댓글들을 다세요?
    댓글다신분들 자식들이 문자로 "스부알,,어쩌구 저쩌구,쌔비갔네,,어쩌구,," 이렇게 문자보내도
    귀엽게 봐주실거예요?
    당췌,, 가정교육이 어찌되고 있는지,,
    이렇게 발끈하는 제가 이상한건지,,
    답답합니다...

    잘못된것은 잘못되었다고 알려주세요.
    자기 자식 무서워하는 부모,, 과연 부모인가요?
    그 자식들이,,학교선생님인들 무서워할까요?
    나중에 자라면 괜찮아 진다고들 하지마세요..
    한숨 나오는 밤이네요....

  • 20. 설대생
    '11.5.1 12:19 AM (119.201.xxx.4)

    우리 앞집 아이가 전교 1등으로 과고 갔다가 설대 물리학과에 간 학생이거든요..
    외모도 김태희 만큼 이뻐서 온 동네 선망의 대상입니다..
    저한테도 인사를 얼마나 이쁘게 하는지 제가 참 이뻐라 합니다..

    어느 날 건너편에서 제가 있는 줄 모르고 친구랑 대화 하는데
    *나,,18..
    그래서 우리 애 커서 욕해도 뭐라 하지 말자 결심했어요..

  • 21. ;;
    '11.5.1 1:50 AM (220.72.xxx.66)

    학벌좋고 예쁘기만 하면 욕 좀 해도 어떤가..인가요. -_-;;
    설대 안가도 좋으니 저는 우리 아들이, 자기가 쓰는 말이 어떤 말인지는 아는 사람이 되면 좋겠네요.

  • 22. 팜므 파탄
    '11.5.1 5:03 AM (112.161.xxx.12)

    부모가 친구들에게 주도권을 뺏기면 안된다고 책에서 읽었어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일류대를 간다고 욕하는게 용서가 되나요?
    저라면 충분히 설명을 해주고 못하게 하겠어요.
    욕을 계속하고 안하고는 아이의 선택이겠지만....일단 부모로서 강력히 제지는 시켜야죠.
    아이들 사이에 유행이고 통용된다고 넘어갈 일은 아니죠.

  • 23. ......님
    '11.5.1 7:41 AM (117.53.xxx.122)

    애들이 욕하는 것도 인천 그 교사폭행 만큼이나 나쁜 겁니다.

    뭐, 자기의 생활 불만족에서 어째요???
    참.. 한심한 분이시네요!

  • 24. 어휴
    '11.5.1 8:17 AM (203.226.xxx.49)

    귀엽게봐줄게 따로있지. 댓글 너무하네요. 습관이 천성됩니다. 그거 걍 묵인하고 넘어가면 커서도 당연한듯 알아요. 운전하다가 남자들이(지들이 잘못해놓고) 뻑하면 씨발년이라고 소리지르며 가는건 다 어린시절, 청소년시절 바로잡아주는 어른들이 없어서 그런거군요. 아이들이 부모말을 안들을지라도 정도는 가르쳐야합니다. 청소년때 쓰던 말은 어른이 돠어서도 이어집니다. 그리고 헉교에서도 안그런 애들은 안그럽니다

  • 25.
    '11.5.1 8:59 AM (116.32.xxx.31)

    다른애들도 그러니까...요즘 애들이 다 그러니까 이해하고 귀엽게 봐준다는건
    엄밀히 말해 부모 자격이 없는겁니다...
    아이와의 관계가 나빠질까봐 최소한의 올바른 인도나 가르침마저 포기한 부모들
    많고 자기들은 이해심 많은 현대적 부모인척 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 아이들의 그런 최소한의 가르침마저 회피한다면 그 자녀들은 누가 바로잡아야
    하나요? 참 다른 사람의 잘못에는 엄격하게 굴면서 자식들의 잘못은 관대한 사람들
    너무 많네요...이렇게 뭐든 오냐오냐 키워진 애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민폐를 끼치고
    모두가 싫어하는 사람이 되는겁니다...
    진정으로 자신의 아이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좀 생각했으면 하네요...

  • 26. 엄마부터
    '11.5.1 1:25 PM (121.149.xxx.111)

    밀좀가려서해야할듯.`반쯤죽여놨다?`아무리 아이가없는곳이라해도 그리고 아이앞에서 욕안한다해도 그인품은 어디로갈까요?
    그보다 요즘아이들 욕하고말함부로하는거 피시방때문이고 온갖나쁜건피시방이라구요?
    원글님 피시방가보셨어요?피시방이 무슨우범지대나되는줄아나본데 피시방 엄연히 많은돈들여서허가받고 정당히 아이들귀가시간지켜가며장사하고있습니다.길가는아이들대화들어봤어요?
    피시방없어진다고 그아이들욕안한답니까?욕하는게 잘했다는게아니라 요즘세태가그런걸 어떻게합니까?그리고 그런걸좋아하는부모또한어디있겠냐구요.모두들안되니까그런거지.그리고 아이들은 자기가하는욕이 무슨뜻인지도모르고합니다.그냥입에서나오는대로.요즘아이들 가만히있으면 왕따당하는것같더라구요.자기할말하고 다른아이들처럼해야 그나마어울리는것같더라구요.저도 그런현실이안타깝지만...원글님 피시방에대해서 그렇게극단적인막막은삼가해주세요.여기회원님중에도 바르게장사하시는피시방사장님도있을텐데 말너무지마치고,원글님 굉장히다혈질인들..인격이보입니다.

  • 27. ...
    '11.5.1 2:08 PM (210.121.xxx.149)

    아이에게 뭐 잘못했냐고 물어보실게 아니라..
    문자를 보여주면서 이건 잘못된거라고 가르치셔야죠..

    대걸레로 팬다거나 수필을 깜지처럼 쓴다거나..
    애한테 반감사고 절대 반성 안할만한 그런걸로 해결하시는군요..
    결국 아이는 엄마와는 멀어지고.. 엄마앞에서만 그런 말을 안 쓰게 될겁니다..

    우선 어머니부터 제대로된 교육법을 배우셔야 겠네요..

    저는 대걸레로 멍들게 때린다는 얘기가 더더더더 충격적이네요..

  • 28. 귀엽다구요?
    '11.5.1 3:50 PM (121.169.xxx.8)

    친구들끼리 했어도 쫌 천하다는 생각하는데, 엄마한테 보낸거면 정말 잘못한거지요.
    아무리 자기네 문화가 그렇다고 치더라도 엄마한테 저런식이면 친구들한테는 더욱 심할테구요.

    그냥, 이해해줄게 아니고, 잘못된건 잡아주셔야지요.
    그래도 엄마는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하시니 여기다 문의까지 해주셨네요.
    태평양 같은 마음을 가진 부모들중에 애들이 그럴수도있다...그럴수 있는 애들은
    계속 그렇게 자랄 확률이 크기때문에 잘못된거 어서 빨리 잡아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말하고 보니 주제 넘는다는 생각이..제 자식들도 혼내도 계속 그 문화에서 헤메고 있습니다.

  • 29. ...
    '11.5.1 5:06 PM (121.149.xxx.111)

    원글님글 내용은 다맞는말말인데 원글님의성격이나 인격에도문제가많은것같아보여요. 아들이 그런엄마에게 당연히보낸건아닐지.아닌척하면서...자식은부모의거울이라는데 먼저 자신의성품을뒤돌아보시길....요즘애들 집에선착하고모범생이여도 밖에나가면욕사용합니다.근데 부모한테그러는걸보면 원글님이문제가더많은듯...그리고 원글님네는뭔일을하시나요?궁금하네요.

  • 30. 윗댓글
    '11.5.1 6:20 PM (203.226.xxx.49)

    . . .님 뭔말을 그리 심하게하나요? 님자식은 님닮아 얼마나 완벽하길래 이런 몰성식한 발언입니까? 실수하니까 아이입니다. 그걸 바로잡아야하는게 어른이구요. 원글님 이런글에 상처받지마세요. 인터넷엔 별별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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