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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 공부잘하면 같이 그룹과외하자고 그러나요?
아는 언니 아이가 중학생인데 공부를 좀 잘하나봐요.
근데 집에서만 하는 스타일...
비슷하게 하는 아이들 엄마(그언니는 그엄마들 얼굴도 모른다네요..)들이 전화가 그렇게 온다네요.
그룹과외하자고...선생님 좋은분 계시다고...
정말 그런가요??
1. 그지패밀리
'11.4.30 6:14 PM (58.228.xxx.175)그동네가 그런듯.
우리동네는 안그래요.
엄마 나름인듯요.2. 깜장이 집사
'11.4.30 6:41 PM (124.49.xxx.54)저 학교 다닐 때 그런 일 많았어요.
공부 잘하는 애 위주로 과외짜고.. 어머님들의 주도로..
물론.. 전 집도 가난하고 공부도 안하니 남의 나라 얘기였지만..
고등학교 때도 친구 누구네 집에서 그룹과외하고 그랬었더라구요..3. ..
'11.4.30 7:21 PM (1.225.xxx.120)흔한 일이죠.
우리 학교 다닐때도 그 區 학교의 공부 잘한단 애들 엄마끼리 애들 모아 팀짜서 과외했고요
(우리 시동생 얘기 들어보니 한팀에 같은 학교가 한명도 없었슴. 다 전교1등끼리 한 팀)
우리애들도 보면 그런식으로 잘하는애들끼리 모여 팀짜서 과외를 하더라고요.(한 학교애들끼리만)4. 성적이 비슷하다
'11.4.30 7:24 PM (118.218.xxx.238)싶으면 두세명정도의 그룹만들어 하자는 전화옵니다.
전교권이라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나름, 유명선생님 섭외해서 그룹 만드는데..
솔직히 성적 나쁘면, 그런 제의는 없죠?
어떤 선생님은 전교 1,2등은 그냥 끼워서 그룹 만드는 경우도 봤어요.
그런 경우는 서로 들어오려고 하더라구요.5. 왜냐하면
'11.4.30 7:49 PM (221.138.xxx.206)중고등학생들은 보통 팀과외를 많이 하는데 한팀 짜다보면 인원수 채울일이
많이 생깁니다. 그럼 자연히 본인아이들 보다 공부를 잘하거나 최소한 비슷한
아이를 고르죠. 큰돈주고 과외하면서 손해보기 싫은건 누구나 마찬가지예요..6. 초등때
'11.4.30 8:16 PM (14.52.xxx.162)그러고 중등은 불러내서 밥 사주면서 선생님 정보 빼가요,
여기는 그룹과외는 안하고 개인으로 해서 더 그런듯,
애가 잘하니 김치도 퍼다주고,,그러더라구요 ㅠ7. yolee
'11.4.30 8:49 PM (58.141.xxx.195)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 과외비가 비싼데 신인데려오면 1달 면제해주거나 이러는 경우도 있지요 , 글쓴이 말대로 공부 잘 하는 애 끼워서 가치를 올리려는 목적일 수도 있겠고 .
8. ~~~
'11.5.1 9:31 AM (121.134.xxx.44)흔한 일이죠. 222
공부 못하는 애들 엄마들은,,철저히 소외되구요..ㅠㅠ(철저하게 개인적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