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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나와서 평범한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나요?

........ 조회수 : 9,594
작성일 : 2011-04-29 19:15:19
일단 서울대 갈 정도면 학창시절,대학시절

주변의 찬사가 끊임없이 이어지잖아요..

그런데 서울대 졸업후 정말 평범한 직장을 잡고 눈에 안띄게

평범한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나요?

~카더라 말고 실제 경험담을 듣고싶어요..

~카더라는 제발 답글 달지 말아주세요
IP : 116.45.xxx.41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9 7:16 PM (121.148.xxx.128)

    48까지 직장 못잡은 친척동생 있어요,장가도 못가고...
    어렸을때는 동네 천재였습죠.

  • 2.
    '11.4.29 7:18 PM (218.37.xxx.67)

    있어요
    제친구 서울대 나와서 중학교선생하면서 대단히 평범하게 살아요

  • 3. ..
    '11.4.29 7:19 PM (112.169.xxx.20)

    서울 법대 졸업하고 고등학교 영어 교사하신 선생님..
    그런데 나중에 보니 도 교육감을 지내시더군요.

  • 4. 글쎄요
    '11.4.29 7:20 PM (122.32.xxx.30)

    평범의 기준이 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들 평범하게 살지 않나요.
    맨윗님 친척동생분 같은 경우는 잘 안 된 케이스고
    중학교 교사나 공무원 회사원 그 정도면 서울대 나와서 평범하게 사는 케이스 아닌지요..

  • 5.
    '11.4.29 7:20 PM (121.139.xxx.85)

    서울대 나와서 뛰어나게 잘 사는 사람보다
    평범하게 사는 사람의 이야기가 듣고 싶으신 걸까요?
    격하게 궁금합니다.

  • 6. ...
    '11.4.29 7:24 PM (58.143.xxx.192)

    평범하면 성공한 겁니다.

    제 아주버님, 서울대 대학원까지 나와서 그냥 공기업 다니다가 갑자기 서른중반에 유학간다고 집 팔아서가더니 지금 나이 마흔에 시간강사 하고 월세삽니다.

    제 친구, 외고에 서울대에 대학원까지 나왔으나 행정고시 몇 번 미끄러지더니 외국계 기업에 철떡 붙어서 다녔으녀 1년도 안돼서 못견디겠다고 퇴직하고 지금 그냥 놉니다-_-;;;;

  • 7. .
    '11.4.29 7:27 PM (112.159.xxx.77)

    제 친구 서울대 나왔는데 이혼도 하고 하는일마다 일이 잘 안풀려서 지금은 동네에서 파리바게트 합니다 --;

  • 8. 근데
    '11.4.29 7:29 PM (121.162.xxx.97)

    그렇게 많은 사람이 졸업했는데 다들 잘 되겠어요? 안되는 사람이 더 많겠죠..물론 기준은 자기가 생각한 만큼 안된다는 거죠.

  • 9. 제절친
    '11.4.29 7:29 PM (112.214.xxx.41)

    사시 공부하다가 포기하고 대기업 법무팀 입사했어요
    지금 최대 목표는 결혼"인데
    회사 사람들이나 다른곳 사람들이나
    본인의 학벌은 넘 부담스러워 해서 안만나준대요
    이제와서 서울대 간거 후회한다 하네요
    그 밑의학교 갔으면 시집은 덜 어렵게 갔지 않았을까.. 하면서 힘들어해요

  • 10. ..
    '11.4.29 7:32 PM (1.225.xxx.120)

    제동생 서울대 나와 고교교사 하다가 때려치고(정말 얘는 때려쳤다가 적당한 표현임) 전업주부 합니다.
    제 친구 서울대 외교학과 나와 전업주부합니다. 한국의 외교학 발전을 위해서 자기는 살림에 전념해야 한다는 농담도 해요 ㅎ
    또 한 친구는 서울대 법대 나와 보험대리점 합니다.

  • 11. ^^
    '11.4.29 7:32 PM (14.39.xxx.103)

    제 남편이요. 설대 나와서 평범하게 직장 다니며 살고 있어요.

  • 12. 서울대출신
    '11.4.29 7:32 PM (180.229.xxx.46)

    서울대 나와서 평생 평교사 하다가 퇴직하는 분들도 많아요...

  • 13. 제 지인
    '11.4.29 7:33 PM (211.186.xxx.167)

    남편분이 서울대나왔는데 주식으로 재산 말아먹고
    집에서 애 키우고 그 와이프인 제 지인이
    일해요..

  • 14. .
    '11.4.29 7:35 PM (180.231.xxx.49)

    저랑 제 친구 서울대 나와서 평범한 회사원입니다.ㅋㅋ
    나름 인정받고는 있지만 뭐 어쨌든 회사원은 회사원이죠.
    저희 회사에도 서울대 나오신 분 많아요. 거의 일 못한다는 소리는 안 듣는 사람들이예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ㅎㅎ

  • 15.
    '11.4.29 7:36 PM (218.102.xxx.180)

    서울대가 무슨 전문직군도 아닌데...우문이네요.

  • 16. 이머꼬
    '11.4.29 7:36 PM (118.222.xxx.5)

    서울대 나와서 좋은 것 딱 하나만 꼽으라면, 주변에 좋은 친구들, 말 통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겁니다. 돈 많이 벌고 높은 지위 올라가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한 번 살다 가는 인생이니까요...ㅎ

  • 17. 거기출신
    '11.4.29 7:37 PM (220.117.xxx.50)

    한 사람은 대우(포철) 이사, 한 사람은 삼성 부장

    50에 평범인가요?

  • 18. 아우땁땁
    '11.4.29 7:39 PM (218.158.xxx.177)

    전 왜 이런제목이 짜증이 날까요..
    서울대 나와서 평범한인생을 사는 사람이 왜 없겠어요??
    못믿겠다는 분위기가 풍기는 제목~
    원글님!
    서울대 나온 사람들은 전지전능한 신이라도 되나요?

  • 19. 그지패밀리
    '11.4.29 7:45 PM (58.228.xxx.175)

    그러니 공부가 전부가 될수는 없는거죠..우리 사촌동생도 지금 삼십대 중반 넘어가는데 아직 백수예요.에스대 물리학과 나와서..교수되겠다고 하는데 부모가 아무리 밀어줘도 안되더라구요.

  • 20. ..
    '11.4.29 7:46 PM (220.88.xxx.67)

    서울대 나와서 툭별한 삶을 살 수 있던 가능성이 많았던 시대는 지금 6-70대 이상의 나이 분들 아닌가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중고등학고를 다 서울 공립 나와서 선생님들 8-90%가 서울대 출신이셨네요.
    그분들 지금 연세가 적게는 40대 후반, 많게는 80대도 되시네요...

  • 21. 저부터
    '11.4.29 7:47 PM (14.52.xxx.162)

    애들 학교 선생님들,,과외선생님 모두 서울대 나오셨어요,
    서울대 나와서 중고교 선생님에 과외선생님이면 평범한거죠,
    근데 그분들도 동창회가면 그다지 빠지는 스펙도 아닙니다,
    전공이 중요하죠,,서울의대 나와서 노는거랑,서울대 철학과 나온사람은 가는길이 다르잖아요

  • 22. .
    '11.4.29 7:50 PM (121.135.xxx.53)

    40대 후반...
    서울대 나와서 ㅅ 회사 다니는 울 아이 친구 아빠도 있구요,
    서울대 나와서 역시 ㅅ 회사다니다 다시 학교다녀서
    고등학교 선생님하는 아이 친구 아빠도 있구요,
    울 조카는 장교로 군대3년 제대하고 증권회사 취직해서 잘다니고있어요...

  • 23. wind
    '11.4.29 7:53 PM (119.71.xxx.150)

    학벌에 대한 환상 가지고 있는분들이 많은거에 놀랍니다. 그래서 울나라 교육도 이렇게 묻지마식으로 가는것 같아요. 제 절친의 남편 서울법대 나와서 과외샘하다가 요즘 학원강사, 또 한사람은 법대 나와서 행시 패스하고 공무원이지만 그리 넉넉하게 살지 못하던데요.서울 법대 친구 많은데 이상하게 사회에 적응못하고 개인적론 참 무능하고 답답한 성격의 소유자들을 많이 봤어요. 잘된사람들이 더 많겠죠. 그게 서울대라서가 아니라 본인이 노력했기때문일거구요.

  • 24. 서울대나와서
    '11.4.29 7:56 PM (121.187.xxx.45)

    은행들어가 창구업무하는 친구는 평범하게 살고있어요
    다만 매일 좁은곳에서 돈을 세다보니 폐쇄공포 같은것 느낄때가 있대요
    서울대나와 롯데리아들어간 선배는 한달간 롯데리아 모 지점에서 열심히 패티굽다가
    적성이 아닌 듯 하다고 나왔네요 한 마디로 수습기간에 체험하는거 못견디고나와서 그냥 일해요
    다른 선배는 삼성갔다가 재미없다고 벤처 에서 날밤새고 있고요 ㅋ

  • 25. 울 오빠..
    '11.4.29 7:57 PM (211.63.xxx.199)

    친오빠구요. 서울대 석사출신..
    현재 신문기자(조중동아님)구요..나이 46인데 장가도 안가고 걍 평범하게 삽니다.
    평범하지 않은 부분이 있긴한데 정치계에 입문할 가능성이 좀 있어요..

  • 26. 화창한날
    '11.4.29 8:15 PM (180.226.xxx.162)

    시아버님요..
    (너무 먼 옛날인가요?)40대초반?까지 모기업서 일하시다가 임원승진않되서 때려치시고
    그후30년간 하루 일과가 아침엔 등산. 오전 헬스. 오후는 술..드시고.. 주무시고 입니다.
    경제활동 전혀 없으시고 ..하는일이 (성취)없으니 두분이서 맨날 싸우는 게 일이죠..
    결혼초에 참 기막히게 부부싸움을 하셨는데...
    지금 70세 되십니다.

    그전까지 서울대면 세상일 다 제뜻대로 인가하고 알다가..
    아버님 뵙고... 서울대가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죠..

  • 27. 제가 살던
    '11.4.29 8:16 PM (125.131.xxx.115)

    동네에선 서울대 나온 아저씨가 부인이 하는 아파트 지하상가의 야채가게에서
    쪽파랑 총각무우 다듬어요..얼마나 깨끗하게 티끌하나 없이 잘 까놓는지
    서울대 나온 사람은 야채도 잘 다듬는다고 소문 났어요..
    오후 늦게 가면 다듬어 놓은 거 다 떨어져서
    주문하고 다음날 받아가야 해요..

  • 28. jk
    '11.4.29 8:17 PM (115.138.xxx.67)

    보통 그런 대학에 못가는 분들이 환상을 가지고 계신데....

    사실 대부분이 평범하게 살거든요.. 특별하다고 해도 뭐 짜달시리...
    솔직히 안상수가 특별해보이지는 않찬아효????? 안상수도 서울대 나왔다능...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해요....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이나 오프라 윈프리는 뭐 특별하게 살거 같나요?
    다 비슷비슷한 희노애락이 있고 골치아픈 크고 작은 일들이 있고 매일 하루하루 살아가기에 바쁘고 자기관리하기에도 바쁘고 그냥 그렇게 살죠... 뭐...

  • 29. jk
    '11.4.29 8:18 PM (115.138.xxx.67)

    그니깐 서울대는 아무런 필요가 없고

    미모가 가장 중요하다능!!!!!

  • 30. 추억만이
    '11.4.29 8:20 PM (221.139.xxx.41)

    서울대 출신들과 일하고 있는데요...
    별거 없이 저랑 똑같이 일하고 삽니다..

  • 31. 음...
    '11.4.29 8:40 PM (222.109.xxx.231)

    울아들 중간고사 망쳤는데...위안이 되는군요~ㅎㅎㅎ

  • 32. 아주
    '11.4.29 8:47 PM (124.55.xxx.133)

    유치 짬뽕 찬란하시군요..
    원글을 무슨 목적으로 이런 글을 올렸으며 이런글에 낚여서 본인, 지인, 친척중에 서울대 나온 사람 들먹이며 평범하게 산다고 하면서 자격지심 씹어가며 난 설대 안나와도 행복하다 이런 유치함으로 댓글다는 꼬라지 하고는...

  • 33. 우리집
    '11.4.29 8:58 PM (183.102.xxx.33)

    평범하게 사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잘 모르시죠~? 모든 부모가 바라는 축복이라는게 자식들이 그저 평범하게만 살아주는 것이라능...^^
    저희집 서울대(학,석,박사) 나왔어요. 아주 평범하게 살아요. 그냥 집하나 차하나 아이하나... 40대 초반.
    동네가 아주 좋은데는 아니라, 가끔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때 있어요. 차에 서울대 주차티켓이 붙어있어서리... 서울대 나와서 왜 평범하게 사나라는 생각을 갖는 이상한 생각같아요.
    근데 뭐... 일 없어서 돈에 쩔쩔매는 일은 없어요. 그냥... 맘 편한게 젤 좋다고 생각해요.

  • 34. 제 주변에는
    '11.4.29 9:34 PM (125.179.xxx.141)

    서울대 나와서 다 잘 살더라구요..(원글님 원하는 답변 아니어서 죄송하네요;)
    외삼촌은 국문과 나와서 대학 학장까지 하시고
    법대 나온 친구는 짐 연수원 있고
    의류학과 나온 친구는 코오롱 떨어져서 제일모직-_-들어갔구..
    그나마 외숙모는 가정대 나오셔서 서울에서 교사하셨는데 전교조에서 운동하시다 해임되셨네요.

  • 35. ..
    '11.4.29 9:40 PM (112.152.xxx.122)

    울아버지 서울대나오셔서 지방에서 교장선생님하고 퇴직하셨어요 서울대학벌에비해 평범한 삶을사셨어요 예전엔 선생님이 아주 좋은직업중에 하나라고 서울대사범대가셨는데.. 그능력에비해 삶은 평범하셧어요 고등학교도 옛날 좋다는 중고등다 나오셨는데../.

  • 36.
    '11.4.29 9:47 PM (58.140.xxx.26)

    가족중에 대학교수,친구남편 변리사,동생친구 남편 고시공부하다 실패하고 과외,선배언니남편 운동권하다 고시패스 변호사 대부분 다 잘풀리고 마음만 먹음 공부와 관련된건 뚝딱 해치우더군요..

  • 37. ..
    '11.4.29 10:08 PM (118.32.xxx.30)

    제 사촌오빠...서울 법대 나와서 은행에 근무함

  • 38. 그냥저냥
    '11.4.30 1:02 AM (114.205.xxx.43)

    지인이 서울대졸업인데 대기업 박차고나와 고생을 사서하더니
    지금 몸아파 고생하고 있어요.
    역시 젊어고생은 늙어 더 고생인가봐요.
    지금 중견기업 다녀요. 과도 좋은 과 졸업인데
    제 아무리 명문대고 나발이고 처세가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 39. 서울대에
    '11.4.30 6:54 AM (66.183.xxx.209)

    관한 환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의외로 많군요.

  • 40. 바다
    '11.4.30 1:56 PM (61.80.xxx.232)

    서울대에 관한 환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의외로 많군요. 2222222222
    정말 이런 질문,,,초등학생같네요...

  • 41. ..
    '11.4.30 1:57 PM (210.121.xxx.149)

    제 주위 몇 명 있어요..
    그런데 서울대 학년당 몇 천명이고 졸업생만 몇 만 또는 십 만도 넘을지도 모르는데..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더 많겠죠..
    제 아주버님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하시구요..
    사촌언니도 학교 선생님하는 형부랑 결혼해서 아들낳고 행복하고 평범하게 살고 있어요...

  • 42. ....
    '11.4.30 1:59 PM (59.7.xxx.242)

    서울대 나와서 평생 돈 한 푼 못 벌고 와이프한테 얹혀 사는 사람 압니다.
    서울대 나와서 미국 MBA 하고 아이 둘 키우며 전업주부로 사는 사람 압니다.

  • 43. 지금
    '11.4.30 2:07 PM (218.209.xxx.78)

    오십대, 서울대 나와 부잣집 전문대 나온 여자와 선봐서 결혼햇음.. 사기결혼..
    직장생활하면서 식당경영.. 첫번재 부인 죽음.. 딸둘..
    두번재 재혼,, 딸세, 작은 학원운영함,, 막내 3살, 재산 작은 아파트

  • 44. 평범하게
    '11.4.30 2:09 PM (115.91.xxx.242)

    평범하게 사는 게 가장 복받은 거죠^^;;;
    서울대의 장점은 그래도 어디가더라도 남들한테 인정받고 취직걱정 남들만큼 안 하고
    그런 거 아닐까요;;

  • 45. 설대
    '11.4.30 2:39 PM (152.99.xxx.7)

    졸업하시고 9급 공무원 되신분하고 소개팅 했었어요.
    승진은 안밀리고 잘 하실라나...
    9급이 서울대 인게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 46. 글쎄요
    '11.4.30 2:56 PM (183.98.xxx.56)

    대부분이 그냥 평범하게 삽니다..
    다른 사람에 비해 평범하지 않을 확률은 조금은 높겠지만...

  • 47. ..........
    '11.4.30 3:01 PM (14.37.xxx.170)

    꼭 학벌 낮은사람들이 서울대하면 대단하게 생각하는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제발 그러지 맙시다. 그거 학력,학벌 컴플렉스입니다.

  • 48. 제 아들 어릴적
    '11.4.30 3:04 PM (180.224.xxx.4)

    장래 희망이 아빠나 친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처럼 소박하게 사는 거 라고 했습니다.
    셋 다 서울대 나왔습니다.ㅋ

  • 49. 지인 시동생
    '11.4.30 3:12 PM (220.119.xxx.237)

    젊은 시절 잘 나가다 -중고딩 수재 대학 설대 -
    결혼도 안하고 눈이 높아 그러더니 지금 알콜 중독으로 가족의 짐인데요
    참 미칩니다 이분 40대

  • 50. 다서울대
    '11.4.30 3:12 PM (182.209.xxx.78)

    정부핵심각료,대학총장,교수,변호사입니다.

  • 51. ..
    '11.4.30 3:18 PM (121.162.xxx.190)

    주변에 평범하게 사시는 서울대많은데... ㅋㅋ

    지방돋보잡대 나와서 200억대 사업하시는분 계십니다^^

  • 52. 정말
    '11.4.30 3:28 PM (75.34.xxx.187)

    주위에 서울대 나온 사람이 한명도 없나요?
    원글님이 어떤분인지가 더 궁금합니다.

  • 53. 으히구
    '11.4.30 3:36 PM (121.130.xxx.228)

    이런 찌질이같은 원글이 다 있나요 ㅉㅉ
    원글님 정말 무지한거 같군요
    평범하고 안평범하고의 어휘적 차이는 알고 쓰셨나요?

    초등학교만 나와도 인생 안평범하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서울대 나오면 다 안평범하게 사냐니- 먼 질문이 그래요

    인생 평범하고 안평범하고는 서울대 나오고 안나오고의 여부가 아니라
    개개인의 인생활동에 달린 문제죠 어이구 찌질스런 글아~

  • 54. 저요저요
    '11.4.30 3:45 PM (14.34.xxx.232)

    저 서울대 97학번이에요. 평범한 생활하면서 살아요 히히
    컷트라인 젤 높은 과나왔답니다. (법대는 아니고 저땐 우리과가 법대보다 더 컷트라인이 높았어요)
    회사다니면서 전세살이...그럼 평범한거죠?

  • 55. 서울대졸업이
    '11.4.30 3:53 PM (61.76.xxx.88)

    사회생활까지 관리 해주지 않지요.
    자기의 노력여하에 따라 서울대 나온게 빛이 되기도 하고 그늘이 되기도 한답니다.

  • 56. 후배
    '11.4.30 4:14 PM (218.153.xxx.131)

    남편 직장후배 서울대 나와서 결혼했는데 결혼후 몇년동안 아내와 이혼합네 못합네 하다가 결국이혼하고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암에 걸려 결국...
    이건 평범은 아니고 아주 극단적인 예인거 같지만요

  • 57. 울아빠
    '11.4.30 4:31 PM (121.139.xxx.171)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 옛날
    대학진학률 낮을때 서울대 나오셨어요
    친구분들 대개 교수..다 뭐다 쟁쟁하신데
    당신은 지방 말단공무원으로 평생을...
    울엄마 그러셨네요
    학별보다 성격이 인생을 결정한다고
    그래도 마음 너무 따뜻했던 우리아버지
    너무 보고싶어요

  • 58. 참못났다
    '11.4.30 4:32 PM (112.158.xxx.152)

    원글님~ 진짜 못났네요
    왜요? 남들이 공부 잘해서 서울대 갔다가 인생 평범하게 사는 얘기 듣고 자기 삶도 나쁘지 않다고 위안 받고 싶나요? 심보가 왜그런가요~ 그렇게 본인이나 본인 자식들 삶에 자신이 없나요?
    여기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도 참 순진합니다.
    제가 그닥 오래 살지 않았지만, 삶이라는거 그렇게 남이랑 비교하고 남의 눈 의식하며 사는거 행복하지 않더이다. 내가 아무리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직장 나와도 마음 편하게 사는거 아니고 즐겁게 사는거 아니에요. 오히려 남보다 늦게 시작하고 늦게 하고싶은거 평범한거 찾아 하는 사람이 더 가치 있는 삶일 수도 있어요~
    남의 인생까지 잘풀렸느니 못풀렸느니 속으로 판단하고 비교하고...수준 너무 낮네요...82 가끔씩 왜이러나요?
    진짜 글쓴님은 그런 속마음 이렇게 익게에 풀어놓는거 못난건지 알아야해요..부끄러운지 아세요.

  • 59. .
    '11.4.30 4:45 PM (222.234.xxx.99)

    한없이 바보스럽고 멍청한 질문이네...

  • 60. ..
    '11.4.30 5:08 PM (180.66.xxx.40)

    여기 있네요 우리집..;;;;

  • 61. 우문
    '11.4.30 5:15 PM (218.39.xxx.17)

    주변에 서울대 나온 사람 아는분 없나요?
    저도 학교다닐때는 서울대만 가면 뭔가 보장되는 줄 알았습니다.
    사촌언니가 서울대 나와서 서울대 나온 형부랑 결혼했는데 신혼집에 놀러갔다가
    18평짜리 허름한 아파트를 보고 충격받았지요.
    어릴때라 어른들이 서울대 서울대 하도 이야기해서 서울대만 가면 다 해결되는 줄 알았습니다.
    원글님도 제 고등때 생각이신가요? 허 참...
    서울대 연고대 쎄고 쌨습니다. 느무나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요새는 아부지 재산이 몇십억 이상인데 평범하게 사는 사람 봤어요? 이렇게 물어봐야 할 세상입니다.

  • 62. ..
    '11.4.30 5:20 PM (180.66.xxx.40)

    요새는 아부지 재산이 몇십억 이상인데 평범하게 사는 사람 봤어요? 이렇게 물어봐야 할 세상입니다.2222222

  • 63.
    '11.4.30 5:21 PM (128.205.xxx.121)

    jk님 왜 비웃으세요?
    아저씨도 연대 나와서 알잖아요.
    서울대 연고대 애들 승질머리 별나고 센 거 맞잖아요. 착하고 나쁜 거랑 상관 없이.
    아저씨 지금 답글 좀 보세요.
    동의하시죠?

  • 64. jk
    '11.4.30 5:53 PM (115.138.xxx.67)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애들이랑 똑같이 생겨먹었어효....
    승질머리 세지도 않고 별나지도 않아효(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하긴 상수 언냐는 쫌 별나긴 하군요........ 만수언냐도 마찬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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