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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은..귀족인가요?
귀족인가요?
둘이 행복해 보여요..부럽다. 케이트 입 찢어지네요 ㅋㅋㅋ
윌리엄 왕자 정수리에 머리좀 심어 주고 싶어요
1. 아뇨
'11.4.29 7:12 PM (218.37.xxx.67)최초의 평민출신 왕자비
2. 평민이에요
'11.4.29 7:12 PM (1.103.xxx.158)그래서 아까도 왕족이 아직 아니라 길도 다른 길을 이용해서 들어갔어요. 차량이~
3. 평민
'11.4.29 7:13 PM (219.250.xxx.76)인데요 , 미들턴 모친이 윌리엄만나게 하려고 대학도 바꿨다고 신문에 났던데,, 능력있는 엄마가 딸을 왕세손비로 만들었네요 ,
4. ㅠ
'11.4.29 7:15 PM (112.186.xxx.174)웨딩드레스가 우아하긴 하지만..좀 소박스럽게 보이는건 저뿐인가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5. ㅠ님
'11.4.29 7:17 PM (118.35.xxx.165)소박스럽다-->소박하다
여성스럽다-->여성답다6. ..
'11.4.29 7:17 PM (112.159.xxx.137)역시 엄마의 힘 ㅋ
7. ㅠ
'11.4.29 7:20 PM (112.186.xxx.174)118님 알아요 ㅋㅋ
그냥 그렇게 편하게 제 맘대로 쓰는거 뿐이에요8. 진짜
'11.4.29 7:22 PM (58.143.xxx.27)21세기 동화 같네요.
영국인 치고 꽤 예쁘고, 지적이고, 발랄해보이고, 야무져 보이기도 하고
웨스터민스터 사원에 저렇게 나무만 가져다 놓으니까
온갖 비싼 꽃장식 아니어도 참 보기 좋네요9. ..
'11.4.29 7:29 PM (112.155.xxx.143)그렇네요. 화려한 꽃장식보다 훨씬 좋네요~
10. 평민
'11.4.29 7:31 PM (110.8.xxx.175)여동생도 귀족이나 싱류층하고 사귀려고 노력한다고 하던데요.
정말 원하던 대학교도 바꾸면서 왕자눈에 들려고 했던 엄마의 승리..
목표를 이루었으니...11. ..
'11.4.29 7:48 PM (220.88.xxx.67)케이트미들턴이 결혼 빨리 하고 싶어 안달이 나서 졸업하자마자 결혼하고 싶었는지 졸업하고 직장 안다니고 있었는데 인터뷰에서 신부수업한다고 그랬지요. 그 인터뷰에 대해 윌리엄이 직업을 가지라고 한마디...
윌리엄 한마디에 인터뷰 내용과는 상반되게 어쩔 수 없이 취직...
그 후 관계가 중간중간 좀 소원했을 때도 미들턴이 엄청 적극적이었죠.
윌리엄이 내 여자다 싶으니까 밀당 하는 것 같아 보였어요.12. 이 엄마
'11.4.29 7:49 PM (14.52.xxx.162)거의 화성인 바이러스 수준이던데요,
전에 딸을 재벌며느리 만든다던 엄마 있었잖아요,
이런게 성공하니 이역만리에서 화성인이 나오는구나,,했네요13. 이젠 귀족
'11.4.29 8:04 PM (122.37.xxx.211)왕실에서 귀족 문장과 귀족 작위 내려 받았다고..
이젠 집안 모두 귀족..
딸 때문에 가장 팔자 핀 케이스..
친정 아버지 장사도 대박났다고...14. 그래도 원래 부유층
'11.4.29 8:39 PM (98.206.xxx.86)그래도 평범한 집안은 아니죠. 아빠가 비행기 조종사 출신이면 사업 하기 전에도 연봉이 셌을테고 조종사 그만두고 런칭한 파티용품 웹사이트도 영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파티용품 웹사이트였다던데. 외가는 원래 잘 살았구요. 그러니까 대학 학비보다 비싸다는 사립 고등학교 보내고 윌리엄왕자 다니는 대학 보낼 수 있었을테구요. 신분상 귀족은 아닌 평민이지만 서민은 아니죠. 부유층이지...귀족 작위만 필요했던. 영국 언론에선 할아버지 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광부 출신이라느니 하면서 신데렐라 스토리로 만드려고 하지만 사실은 신데렐라라고 보기엔 처음부터 넘 잘 살았던 듯.
영국 왕실에 대해서 별다른 관심도 없었는데 하도 요즘 난리라 (정말 신문이든 잡지든 royal wedding 기사 피해갈 수가 없음) 주워 들은 게 많네요. ㅎㅎㅎ15. 원래 부유층??
'11.4.29 9:45 PM (110.8.xxx.175)아니예요..딸 신분상승할라고 무리한거지..
외가가 잘살았다는 소리도 첨들어요..
아버지가 조종사로 근무할당시 월세 50만원짜리 집에 살았고 그 엄마도 화장실을 변소라고 해서.......16. 근데
'11.4.30 4:24 AM (98.206.xxx.86)아, 아버지가 조종사로 근무할 당시 월세 50만원짜리 집은 요르단에서 근무할 때인데요..20여년 전 요르단 물가를 고려해 보세요;;; 영국이 본거지인 사람이 파견 근무 가면 요르단같은 데에 집 안 사죠. 그리고 거긴 물가 싼 데니까 렌트가 50만원 정도 나왔을 테고요...엄마가 화장실을 토일렛이라고 말해서 교양없다고 타블로이드에서 리포트한 건 읽었네요.
17. 그 집이 좋은집이었
'11.4.30 9:21 AM (110.8.xxx.175)보일러 고장났다고..옆집에 샤워하러 오고 그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