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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스도 맘고생 심했나봐요..
백발 할아부지가 됐네요..ㅡ,.ㅡ;;
1. ㅠ
'11.4.29 7:24 PM (112.186.xxx.174)저러다 왕도 못되보고 엄마 보다 먼저 가...........는 아니겟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쯧쯧
'11.4.29 7:26 PM (121.135.xxx.123)전 CCTV로 보고 있다가 찰스황태자가 안보여서 찾아봤어요.그렇게 호호백발이 됐을 줄이야..
3. 헤로롱
'11.4.29 7:26 PM (122.36.xxx.160)저런것 보면 너무 오래 왕좌에 앉아 있는것도 별로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왕도 팔십 넘었으면 양위 해도 되겠구만.
하지만 권력은 안넘기고 싶겠죠.4. ..
'11.4.29 7:41 PM (220.88.xxx.67)여왕이 넘김다해도 영국민들이 반대할걸요?
5. 헐
'11.4.29 7:44 PM (220.74.xxx.214)이미 영국에서는 찰스가 왕위 못 물려받고 윌리엄이 물려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아무래도 그간 찰스의 행동들이..(다이애나 사건이나 카밀라 사건이나) 안 좋아서, 깨끗한 윌리엄을 왕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되었건 전 찰스도 좀 불쌍하네요. 왕세자로 정해져서 다른 길로는 갈 수도 없는 사람인데 세상에 저 나이가 되도 왕이 못 되고 있으니 말이죠. 제가 볼 때 엘리자베스 여왕은 한 100세까지는 살 듯 싶네요..6. ...
'11.4.29 8:07 PM (220.72.xxx.167)찰스가 유기농 사업으로 완전 잘나가는 사업가라는데요.
안하는 게 없을 정도래요. 우스갯소리로 왕빼곤 다 잘할거라고 한대요.
그 정도면 왕시켜도 잘 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그런 능력자라면 오히려 왕세자라는게 인생의 족쇄였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었어요.
영국 왕 자리가 얼마나 좋은 자리인지 모르지만, 다이아나 왕비 못지않게 찰스도 개인적으로는 불행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7. 원래
'11.4.29 8:14 PM (110.47.xxx.31)왕은 종신직이에요.
빅토리아 여왕도 60년도 더 했죠.
아들이 환갑 넘어 왕이 됐죠, 아마.
찰스는 왕 되고 싶은 마음 거의 없을걸요.
왕가에서 가장 지적이고 예술 쪽 취향도 깊답니다.
다이애너는 지적, 예술적- 전~혀 없는 유행 좋아하고 TV 좋아하는 평범 아줌마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