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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이 손학규를 대선후보로 밀었다.
아주 노골적으로 미셨다는데요.ㅋ
노무현 대통령 역시,
김대중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개인적으로 김대중대통령의 혜안을 절대적으로 믿기에^^
손학규가 어떤 인물인가?에 대해 이보다 더 확실한 검증은 없을듯 합니다.
1. ...
'11.4.29 9:50 AM (203.249.xxx.25)이 분이 되었으면 결과가 어땠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그때는 바로 한나라당에서 온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불가능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의외로(?) 괜찮은 분인것같아요. 처음 민자당?에 간것도 민주화운동하면서의 김영삼대통령과의 인연때문인가보다 하니까 조금 달리 보이고요.2. 나나나
'11.4.29 9:56 AM (147.43.xxx.85)글쿤요.....
굳3. 2mb18nomA
'11.4.29 10:01 AM (222.234.xxx.69)그분이 너무 빨리 대통령이 되셔서 그렇게 빨리 보내드렸나 ...하고 후회될때가 있지요 ㅠ.ㅠ
4. .
'11.4.29 10:01 AM (118.38.xxx.219)이분, 굳이 험난한 정치판에 뛰어든 소신이랄까. 이런게
친서민적인 신념을 많이 비추시던데, 뭐랄까. 정의감같은거,
이런부분 역시 노통과 많이 오버랩돼요.
2007년은 대통령 안된다고 말했던 역술가가 2012년 이분 대길이라고 하니
지금으로선 맞는말인듯, 서서히 서광이 비치는듯.5. 예전에 들었음..
'11.4.29 10:05 AM (180.70.xxx.13)대선 얘긴 모르겠구요. 민주당으로 옮길때 DJ의 의중이 많이 반영되었단건 들었었어요.
6. 2mb18nomA
'11.4.29 10:06 AM (180.229.xxx.46)그럼 확실하게 믿을만 하군요....
이제부터 난 손학규빠...7. 저도
'11.4.29 10:13 AM (58.120.xxx.90)손학규 성품이 좋아보이네요,,
어쨋든 야당 통합해서 다음선거에서 승리하시길..8. 그래요?
'11.4.29 10:19 AM (125.188.xxx.20)더 호감 가네요.어찌됐든 유시민보다야 훨씬...
9. ..
'11.4.29 10:21 AM (58.233.xxx.77)저도 맘이 가네요 살짝 ....
10. 음
'11.4.29 10:24 AM (121.151.xxx.155)저도 이분 철새라고 부르는것 보면 좀그래요
처음엔 모시던 영삼씨가가기에 같이가서 아니다싶어서
나온것이지요
한번 잘못선택한것을 바로 잡은것인데 이게 이사람에게
평생 꼬리처럼 달고 다니게 되었다고생각해요
이것만없었으면 더 좋았을것인데...11. 전,
'11.4.29 11:02 AM (222.105.xxx.16)유시민도 존경하구요,
손학규씨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철새라고 그러는데,
전 그 표현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한나라당에서 한때는 몸담고 있었지만, 그들과 여러가지 신념이 맞지 않아서 나온 분인데
철새라는 꼬리표를 붙이면 안된다고 봅니다.
한나라당 내에 있는 몇 분의 소신파랄지 혁신파임을 자처하는 분들,
왜 거기서 그러고 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들 가끔씩 꼬꼬댁 거리다가 꽥~~하고 한번에 가지요.
그들의 목소리는 전혀 반영되지도 않고,
존재감도 없지요.
가끔씩 꼬꼬댁 거리는 게 그들이 오리가 아니라는 걸 말해줄 뿐이지만,
결코 그 오리 둥지에서 나오지도 않지요,
자신의 신념보다 거기에서 나오면 보호받지 못하게 될 불이익이 더 무서운 게지요.
전 행동으로 옮기신 손학규씨를 정말 존경합니다.12. ...
'11.4.29 11:09 AM (203.249.xxx.25)예..이 분 확실히 노통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마음 보여주시면...지지할까봐요.
더불에 우리(?) 진영의 어느 누구도 정당한 비판 외에 인신공격적 까임을 당하는 것은 싫어요. 유시민님도 마찬가지고요. 모두들 선전하고 정정당당히 경쟁해서 제일 센 사람으로 야권단일후보되시길. 모두들 사심버리고 정말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마음으로요. 훌륭하신 분들이니...부탁드려요.13. ..
'11.4.29 11:15 AM (119.69.xxx.140)그 사람을 알려면 가까이 있는사람들의 평가를 들어야합니다. 이명박과 손학규가 각각 서울지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공무원들의 평가가 180도 달랐다다군요. 손학규는 경기도 대통령이라 부를만큼 일도 잘했지만..주변인들에게 덕망높기로 유명했지요. 당시 노대통령과 삐긋거림은 경기도 발전을 위한 마찰이었던게 많았지요. 파주 개발하면서 반대입장이었던 노대통령이 손학규의 열정에 져주면서 "손지사님, 이제 만족하십니까?"라고 물었다지요. 일잘하고 덕망도 있는 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나라를 위해 열정을 불태울것이라 믿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을 위하는 명박이를 보니 더욱더 이 분이 안타깝네요.
14. jk
'11.4.29 11:18 AM (115.138.xxx.67)증거를 내놔보세요.....
아니 무슨 증거 하나도 없는데 어찌 믿으란 말임?
현직 대통령이었던 2002년 당시에도 특정인을 지지한적이 없는데
2007년에 무슨 누구를 지지했다는 말이 나오는것임?
김대중씨의 영향력은 언제나 컸기에 특정인을 지지했다면 그것 자체가 엄청난 뉴스가 되었을텐데
실제로 특정인을 대통령으로 밀었다거나 후계자로 키운적이 없었음.15. 저위에
'11.4.29 11:26 AM (125.142.xxx.139)이제부터 누구빠하시겠다는 분 말씀에 왜 가슴이 덜컹하죠^^;;;;;;;;;;;;;;;
16. 제발
'11.4.29 11:33 AM (119.71.xxx.43)저도 손학규씨에 대한 선입견 있었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김대중 대통령 햇볕정책 지지했었다는 것도 알았구요.
지금 현재로선 이분이 그래도 차기 대통령감이지 싶네요.17. 저도
'11.4.29 12:31 PM (175.201.xxx.61)정동영 다시 나올바엔 차라리 이 사람이 훨씬 낫죠.
일단 한나라당 있을 당시에도 햇볕정책 지지했다는 점만으로도 점수 먹고 들어갑니다.
무엇보다 제 주변만 그런지 몰라도 나이 드신 분들중 당을 떠나 손학규 씨
괜찮게 보는 분들 꽤 많았어요.
일단 저희 어머니부터가 좋아하심. 오히려 한나라당 나왔다는 걸로 더 점수 주더군요.18. 노골적이라
'11.4.29 1:18 PM (112.159.xxx.248)노골적으로 미셨는데 왜 우리가 몰랐을까요?
아무리 손학규를 밀고 싶어도 DJ까지 욕먹이지는 마세요.
시간이 지났어도 손학규가 한 말은 그대로 역사에 남아 있어요.
그가 1, 2년을 한나라당에 몸 담은 것도 아니고
한나라당에서 핍박 받으며 비주류였던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노른자위 역할 다 하다가 나온 겁니다.
민주당, 아무리 손학규를 밀고 싶어도
사실에 근거해서 오히려 반성할 거 반성하고
사과할 거 사과하고 그렇게 시작해야만 될 거예요.19. 설라
'11.5.1 2:12 AM (119.67.xxx.171)지난 대선 후보군중 손학규씨를 김대중 대통령이 밀어준것 확실합니다.
그래서 이해찬씨가 김대중대통령과 독좌까지하며 불만을 말씀드렸구요.
그후 김대통령이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셨어요.
경기도지사시절 참여정부 초기 대북 특검을 실시하자 그것은 남북동족간의 특수상황이라 특검은 옳지않다항명하여 한날당에서 출당시키자 말들 많았었습니다..
햇볕정책에대한 손 지사의 확고한 지지에 감동한 김대중 대통령이
설훈 전 민주당의원을 비밀접촉시켜 손학규를 한날다에서 데려온 분이 김대통령입니다.
뉴 라이트 출신이라는 말들을 많이하는데
첫 뉴라이트 결성식때 축사를 한것뿐 실제로 가입한적은 없습니다.
뉴라이트가 처음 만들어질때는 지금처럼 들어내놓고 반 수구적인 행동들을 보이지않았죠.
일년후부터 이빨 들어내기시작했어요.
손학규대표에대한 과거 이력이 한날당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실들이 많이 왜곡되었다고 보여져요.
이 분은 태생적으로 한날당과는 다른 사람이에요.
젊어 노동운동,민주화운, 서강대 교수 (영국 옥스포드 정치학 박사학위 소유자),경기도지사,국회의원....
여,야를 떠나 이만한 스펙가진분이 있나요?